서울시가 도심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100일간 서울둘레길 걷기 챌린지를 개최한다.‘서울둘레길 걷기 도전’은 2023 JTBC 트레일서울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서울시의 공식 후원과 러너블(주)의 주최로 6일(수)부터 11월 26일(일)까지 진행된다.올해 진행되는 트레일서울은 ‘내 삶과 가까운 자연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서울의 숨겨진 자연과 문화를 발견하며 서울둘레길에서 휴식, 건강, 성취의 테마별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다.서울둘레길은 서울을 둘러싼 157km의 길로 조성돼 있다. 다양한 전망과 풍경
서울시가 오는 8일(금) 서울시청 본관 8창 다목적홀에서 ‘제2세종문화회관(가칭)’ 디자인 공모전 대시민 포럼을 개최한다.앞서 시는 서울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과 수변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제2세종문화회관(가칭) 기획 디자인 공모’를 진행했다. 이후 심사를 통해 총 5개 작품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작품을 대시민 포럼에서 공개할 예정이다.선정된 5작품은 ▲정영균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Jean-Pierre Dürig “Durig AG” ▲오호근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 ▲Patrik Schumacher “Zaha Hadid Archi
대구광역시는 금호강 르네상스의 마중물 격인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지역의 명소이자 수변관광 거점인 디아크 일원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있는 달성습지, 대명유수지, 화원유원지와 인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결성 부족 등 이용이 불편해 그간 시민들로부터 연계성 확보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이에, 대구시는 2025년까지 사업비 300억 원(국비 150억 원, 시비 150억 원)을 투입해, 랜드마크 관광보행교 설치 등 금호강·낙동강 합류부에 생태·문화·관광 거점을 조성하고 수변 및 수상 관광 활성화를 통한 두물머리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이하 국토대전)에서 ‘용인영덕 경기 행복주택’의 발주처와 시공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주)현대엔지니어링이 영예의 대통령상을 받았다.이번 대통령상 수상작은 국내 순수 모듈러 기술을 중고층 아파트에 적용한 선도적 사례로, 모듈러 기술과 디자인의 조화를 이루고 탄소 저감효과도 뛰어나 향후 미래 주거문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모듈러 주택이란 표준화된 모듈을 공장에서 70% 이상 제작하고, 현장에서 설치·조립하는 기술로 공사기간 단축, 시공품질 향상, 안전사고 저감 등 장점이 많아, 영
환경부는 환경영향평가 대상과 기준, 절차 등을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8월 25일(금)부터 40일간 입법 예고한다.이번 개정령안에는 환경영향평가 대상 현장의 어려운 점을 개선한 과제를 비롯해 감사원 감사 및 국정감사 지적 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 등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전략환경영향평가 대상 계획에 대한 절차를 합리화해 민간투자를 촉진하고, 재해 대응력을 강화한다.이에 따라 민간투자사업도 재정사업과 동일하게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면제하는 규정을 신설했고 사업규
서울시가 강남구 개포 경남·우성3차·현대1차 아파트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이번 사업은 개포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한 3개단지 통합 재건축이다. 양재천 공원과 맞닿아있는 입지적 장점을 살려 이곳을 수변과 녹지과 함께 어우러진 친환경 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지난 1984년에 준공된 경남·우성3차·현대1차 아파트 중 2017년 현대1차 아파트가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일체적 기반시설 정비 및 효율적 건축계획 수립을 위해 우성3차 아파트, 경남아파트 주민들과 하나의 단지로 통합 재건축을 추진한다.2011년 수립(재정비)된 ‘
서울디자인재단은 동대문디자인프라(DDP) 외벽을 이용한 222m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쇼 ‘서울라이트 DDP 2023 가을’을 8월 31일(목)부터 9월 10일(일)까지 개최한다.올해 서울라이트의 주제는 ‘디지털 자연(Digital Nature)’으로 우리가 실물로 경험하는 자연과 인류가 창조한 기술의 조화와 공존을 내용으로 한다.전시는 총 3개로 이루어졌다.첫 번째 전시는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 디지털 아트 거장 미구엘 슈발리에의 작품으로 시작한다. 그의 ‘메타-네이처 AI’는 나무, 잎, 꽃 등의 식물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생성
대전시가 시민들이 직접 가꾼 개인정원 3개소를 대전시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이번에 등록된 3개소는 ▲제3회 ‘월든’ ▲제4호 ‘공휴일’ ▲제5호 ‘그곳에’ 등이다.제3호 민간정원 ‘월든’은 대전 중구 목동 107-18에 위치해 있으며 유럽풍 건축물을 배경으로 다양한 조형물과 초화류 조화가 아름다운 정원이다.제4호 민간정원 ‘공휴일’은 대전 서구 내동 25-25에 위치해 있으며 테라스와 조명이 정원식물과 자연스럽게 연결돼 도심 속 휴식을 즐길 수 잇는 카페형 정원이다.제5회 민간정원 ‘그곳에’는 대전 유성구 갑동 387-131에 위치
산림청은 8월을 맞아 한여름 밤 열대야를 피할 수 있고,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가로수길을 추천한다.대전 서구 둔산동 보라매공원에는 4계절 푸르른 소나무와 스트로브잣나무 외에도 가로수길 양옆으로 샛노란 해바라기 화분과 예술 조형물이 설치돼 있어 밤이면 가로수길을 멋진 야경장소로 탈바꿈시킨다.대구 달서구 도원동 월광수변공원 나무바닥길을 따라 저수지위를 걸으며 버드나무잎이 바람에 나부끼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편백나무, 복숭아나무 등 40여 종의 향토 수종이 식재돼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가꾸어온 산림을 통해 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걷기 좋은 명품숲길’ 20선을 추가 선정했다.산림청은 지난 3월 지방자치단체와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신청받은 명품숲길 30선을 선정한 후, 이번에 일반 국민이 발굴한 20선을 추가 선정해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을 완성하였다. ▲하루 정도의 산행이 가능하고 ▲접근성이 좋으며 ▲산림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고 ▲자연적으로 잘 조성된 숲길을 명품숲길로 선정하였다.국민이 제안한 숲길 중 1위로 선정된 '연인산 명품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 전략(2024~2028)’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국가생물다양성 전략’은 생물다양성의 체계적인 보전과 생물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정부의 최상위 계획이다. 이 전략은 환경·해양·산림·농업·재원 마련 등의 분야가 포함되는 만큼 국민의 생활과도 밀접하게 관련돼 있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야 한다.이번 공모에는 생물다양성 증진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7일(월)부터 31일(수)까지 누
충청남도가 지난 24일(월)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도립파크골프장’ 기본구상 및 사전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충남도립파크골프장’ 은 청양군 남양면 구룡리 옛 구봉광산 일원 14만 6,125㎡ 부지에 조성하고 대한파크골프협회 사무실과 교육센터, 108홀 규모 파크골프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옛 구봉광산은 일제 강점기인 1911년부터 개발되기 시작해 1970년까지 대한민국 최대 금광이었다. 구봉광산은 폐광 이후 도가 매입해 종합사격장 건립을 추진하기도 했지만, 과다한 비용과 건립 이후 적자 운영 예상에 따라 사업을 취소했다.
부산시는 24일(월)부터 8월 11일(금)까지 ‘제11회 부산광역시 아름다운 조경상’ 후보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우수 조경사업장을 발굴해 조경 분야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도시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숲의 도시 부산’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대상은 부산 시내에서 2021년 8월 1일(일)부터 2023년 7월31일(월)까지 최근 2년간 완공된 500㎡ 이상 조경 분야 사업장 공동주택 포함이다.응모를 희망하는 조경사업장 발주처, 설계자 또는 시공자는 응모신청서와 응모작 패널 및 설명서를 부산시 산림녹지과로 제
전국 최대 난대림과 다도해를 자랑하는 ‘완도자연휴양림(이하 휴양림)’이 여름 휴가철인 8월 31일(목)까지 정기휴무일 없이 정상 운영된다.휴양림은 방문자 안내센터와 숲송의 집 객식 10동, 삼나무숲 속 놀이터, 휴양림 내 산책로 등이있다. 특히 이번 휴가철을 위해 휴양림은 ‘맞춤형 숲해설’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객실 내부는 모두 편백으로 112㎡(34평)형 2동, 49㎡(15평)형 8동으로 운영된다. 여름휴가철을 위해 객실 등 안전점검을 마친 상태이다.예약은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숲나들 e’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성수기 예약
서울시가 진행한 ‘노들 글로벌 예술섬 전국 아이디어 공모전’에 ‘역: 넘어 섬’이 대상을 차지했다.이번 공모전은 노들예술섬을 자연과 예술, 색다른 경험이 가득한 한강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목표로, 노들예술섬 내 프로그램, 조형물, 공간계획, 접근성 제안 등에 대한 다양한 시민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하고자 진행됐다.지난 4월 28일(금)부터 6월 16일(금)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63개 작품(103명)이 응모한 가운데 최종 수상작 19점을 선정했다. 해당분야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햇으며 적용가능여부, 실현가능성,
서울시가 용산구와 마포구 경계로 맞닿아 있는 청파동, 공덕동 일대 총 3곳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서울역 서측 청파로와 만리재로 변 연접한 3개소에서 동시에 신속통합기획이 추진됨에 따라, 개별 단지 및 자치구 차원을 넘어 ‘하나의 도시’로서 통합적인 계획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보행 및 녹지, 교통체계, 경관 등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예정이다.인접한 서울역 일대는 지속해 개발됐지만, 대상지는 그간 개발 및 정비에서 소외돼왔다. 뉴타운 및 도시재생, 공공재개발 등 여러 시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 환경개선은 미약해 건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주관하는 '2023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정원분야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 프로젝트로 정원관련학과 재(휴)학생, 졸업생(미취업자),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우리 꽃, 우리식물, 우리정원'이란 주제로 올해는 춘천, 오산, 대전, 전주, 구미 등 5개 권역에서 25개 정원이 조성된다.조경하다 열음은 오산권역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는 총 5개 정원이 오는 8월 중 조성 완료될 예정이다. “인연실;엮은이”동산바치 팀대상지: 꿈두레도서관(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618)‘동산바치’는 상명대학교 환경조경학
서울시가 서초진흥아파트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 사업지는 경부고속도로와 서초대로(테헤란로) 교차부에 위치한 주거단지로, 강남도심의 업무·상업 중심 기능을 지원하는 ‘도심형 복합주거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1979년 준공된 진흥아파트는 2010년 안전진단 통과 이후 재건축사업을 추진했으나, 상위계획과의 정합성, 아파트 조합원과 상가 조합원 간 갈등의 문제로 사업 추진에 부침을 겪어왔다.이번 서초진흥아파트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이 일대가 일자리, 여가, 쇼핑 등 강남 도심의 생활편의를 누리는 ‘도심형 복합주거단지(4만
서울시가 한강을 중심으로 물길과 숲길을 연결해 서울 100년 미래 도시·건축 공간종합계획(Master Plan) 수립을 추진한다.종합계획 추진방향은 미래 서울을 다층·다기능의 ‘입체복합도시’로 구현하고 서울만의 ‘자연환경(조건)의 장점’을 국가경쟁력의 핵심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에 시는 도시비전을 수립하고 ‘100년 서울 도시비전 및 미래공간 전략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한다.용역기간은 착수일부터 18개월이며 예산은 7억 원이다. 주요과업내용은 ▲미래 서울에 대한 폭넓은 의견 수렴과 국내·외 사례조사 ▲현재 서울의 도시공간 특성
서울시가 ‘2023 서울정원박람회’ 정원여가산업전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 정원박람회가 열리는 하늘공원은 생명복원과 자연치유를 이룩한 생태계의 보고이자, 광활하게 펼쳐지는 대자연이 도시와 조화를 이루는 복합경관 명소로 정원의 본질적 가치를 조명하기에 최적의 장소다..모집은 ▲‘올인원가든센터’ 정원소재 및 용품을 구매하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 전시공간 ▲‘정원여가시설물’ 부스 외 별도의 설치 공간이 필요한 중규모의 단일 시설물 ▲‘디스플레이가든’ 다양한 시설물 또는 식물 조합으로 만든 정원을 선보이는 아웃도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