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이 2011년 ‘세계 산림의 해’를 맞아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문화를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기획한 ‘명사가 들려주는 숲 이야기’ 강좌가 시작됐다. 지난 26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첫 강사로 나선 도종환 시인이 숲에 얽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숲의 치유기능을 설명했다.
산림청이 ‘사람과 숲이 어우러진 풍요로운 녹색국가’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돈구 산림청장은 23일 오전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5차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산림의 경제성 제고와 건강자산으로의 활용 방안’을 보고했다. 이 청장은 이날 “산림은 국토의 64%를
지난 23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제25차 회의’가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명박 대통령 참석 하에 ‘산림의 가치 제고 및 건강자산으로의 활용 방안’과 ‘아름답고 품격있는 국토공간 창출방안’이 보고됐다. 산림은 생태계와 자원의 보고(寶庫)로 공익적 가치가 연간 73조원에
명사의 숲 이야기를 들으며 산림문화를 생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올해 유엔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를 맞아 산림문화를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명사와 함께하는 산림문화 강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강좌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숲과 산림문화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전북 진안군에 소재한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산림청 산림경영소득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조합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특화품목전문지도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특화품목전문지도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현장지도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에 대한 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산림조합중앙회와 인도네시아 열대림 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열대조림 유망수종 육종분야 정보교환, 시험조림 및 생장량 조사와 자료교환 등 4가지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구길본 산림과학원장은 “이번 MOU를 통해 올해부터는 연구결과를 직접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2011년 한국조경수협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22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회무보고 및 결산승인을 비롯해 2011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임원 개선 등에 관한 굵직한 안건회의가 이뤄졌다. 무엇보다 이날의 가장 큰 관심사는 신임회장 선출로 임원진들의 추대에 의해 제27대 신임회장으로 백승대 회장이 선출됐다. 취임사를 통해 협
올해는 유엔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이자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D)’ 당사국 총회가 10월 경남 창원에서 개최되는 등 지구 환경 문제에 있어 산림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산림청은 올해 산지에 바이오순환림, 경제림 등을 조성해 가치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는 한편 도시생활권에 도시숲, 학교숲 등
“조경인 모두가 흙의 진실함을 믿고 열심히 땀을 흘린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지난 22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열린 (사)한국조경수협회(회장 백승대) 정기총회에서 우수지회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강대 대전·충남 동부지회장. 그는 수상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 상은 잘해서가 아니라 앞으로 더
(사)한국조경수협회(회장 백승대)는 지난 22일 오후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제4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구길본 산림과학원장, 이중락 산림청 산림경영소득과장, 김경윤 (사)한국조경사회장, 이정훈 (사)한국잔디협회 전무이사를 비롯해 전국 17개 지회장 및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회는 모범농장표창 및 우수지회표창
올해부터는 품질표시가 안 된 방부목재는 유통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또 야외용 가압식방부는 H1, H2 등과 같은 효력이 없는 등급은 제외하고 H3등급부터 정의되는 등 방부목재 사용 기준이 강화될 전망이다. 지난해 산림청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안의 포함돼 있던 임산물 규격 고시 부분을 강화해 목재의 규격이나 품질
(사)한국조경수협회 제27대 회장으로 백승대 남부조경 대표가 선출됐다. 조경수협회는 지난 22일 오후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제45차 정기총회를 갖고 백 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백 신임 회장은 경남 중부 지회장을 비롯해 협회 감사 및 부회장 등 무려 19년 동안 임원으로 활동하며 조경수협회에 헌신해 왔다. 백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원장 이갑연)는 우량종자를 생산·공급하는 채종원 및 시험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발생 제로화’ 체제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채종원은 전국에서 생장이 우수한 나무를 선발해 조성한 산림으로 우리나라 전체의 조림물량을 공급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자원이다. 이에 따라 센터는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외래동물 중 하나인 ‘뉴트리아(Nutria)’가 제주에서 발견돼 생태계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이번에 발견된 뉴트리아가 늪이나 저수지 같은 대규모 습지가 아닌 중간산 지역 산림습지나 목장지대 작은 웅덩이형태 습지에 출현에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산림연구소 권진오 박사팀은 지난 11일 서귀포시 표선면
이명박 대통령은 8일 제29대 산림청장에 이돈구 서울대 산림과학부 교수(65)를 내정했다. 충북 청주 출신인 이 내정자는 서울대 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주립대에서 임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81년부터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산림과학부 교수로 재직해왔다. 그는 특히 전 세계 115개국이 참여하는 세계산림연구기관연합회(IUFRO) 회장으로 지난해 서울
제주 한라산에 여의도 면적의 1.5배에 달하는 대규모 소나무숲이 형성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산림연구소 유전자원연구팀은 제주 소나무숲은 해발 630~1500m 사이 한라산에 대부분 분포해 있으며, 면적은 여의도(8.4㎢)의 1.5배인 13.2㎢인 것으로 나타났고 8일 밝혔다. 이는 한라산국립공원 면적 153.33㎢의 8.6%에 해당하는
최근 남부지방 폭설로 인해 제설제(염화칼슘)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상록성 가로수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26일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동절기 잎을 달고 겨울을 나는 상록수종은 제설작업 때 뿌려지는 염화칼슘에 의해 탈수현상을 일으키고 광합성 기능을 저하시켜 수세가 약해진다. 잎에 접촉된 염화칼슘 피해가 겨울동안 눈에 띄지 않다가 최저기온이 영상이 되는 3
폐비닐의 분해 기간은 500년 이상이다. 만약 이를 개인이 소각한다면 독성의 유해물질이 다량 발생해 대기 환경을 크게 저해하게 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농촌, 도시할 것 없이 폐비닐의 양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신화케미칼이 개발한 폐비닐을 이용한 ‘지주 받침대’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런 폐비닐을 재활용해
산림청은 제18대 국립산림과학원장에 구길본 북부지방산림청장(55)을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 과장 승진 ▲ 자원육성연구과장 이재천 ▲ 산림유전자원과장 홍용표 ▲ 녹색산업연구과장 박찬우 ▲ 탄소경영연구과장 이경학 ▲ 남부산림연구소장 정영진 (이상 20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