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분야 원로모임인 ‘조경을 사랑하는 원로들의 모임(이하 조원모)’이 지난 3월 26일 남여주 CC에서 골프모임을 가졌다.조원모(회장 이기의 강원대 명예교수‧아세아종합건설 회장)는 한국조경학회, 한국전통조경학회, 한국조경협회 등의 역대 회장 출신으로 구성됐으며, 조경계 원로로서 후배에 대한 조언과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번 모임에는 회원 20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조원모 활동에 대한 계획도 소개됐다. 다음달 26일에는 창덕궁 답사를 하고, 가을에는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3월 22일 '2019년도 한양대 대학원 조경학과 동문회 정기총회'가 12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개최됐다.조세환 교수 정년퇴임이후 신임 김건우 전공주임교수가 취임인사를 했으며, 전상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의 특강이 있었다.이날 동문회에는 한양대 정성훈 부총장과 오휘영 명예교수가 축하인사로 참석을 했고 한양대 대학원 조경학과 55년 백서 전달식과 조세환 명예교수의 동문회 발전기금 기증 및 증서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서울시가 오는 2022년까지 3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시는 올해 500만 그루를 심고 오는 2022년까지 4800억 원을 투입해 1500만 그루를 추가로 식재할 계획이다. 이로써 민선 6~7기를 합쳐 3000만 그루의 나무가 식재돼 생활밀착형 ‘도시숲’을 확충한다는 목표다.‘도시숲’은 녹지, 휴식처를 떠나 미세먼지, 폭염, 도심 열섬현상 등 환경문제의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한강공원 곳곳에 봄꽃 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되는 도시청년 ‘플라워트럭’이 내달 4일까지 열린다.도시청년 ‘플라워트럭’은 일자리 창출과 꽃 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올해 처음으로 한강공원에서 봄꽃 축제와 함께 진행된다.‘플라워트럭’은 잠실, 반포, 망원한강공원에 각 3대씩 총 9대가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화훼체험을 비롯해, 판매, 포토존이 운영되며 미세먼지 저감 식물,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남양주시가 3.1 운동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홍유릉 전면부에 470억 원을 투입해 역사문화 공원을 조성한다.시는 금곡동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홍유릉 앞 금곡동 434-36번지 일원 1만 4057㎡ 규모에 국도비 75억 원, 시비 395억 원 등 총 470억 원을 투입해 역사관, 체험, 여가, 휴식, 문화, 공연이 가능한 공간을 구축한다.우선 실시 계획 및 공원 조성계획 승인, 문화재현상변경 심의, 결정고시, 보상 등의 절차를 진행해 오는 2021년 6월에 시민에게 개방할 예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주)한국조경신문(대표 김부식)가 주최하는 제1회 한국조경문화 아카데미 ‘식물에 담겨진 동양철학’이 지난 20일 동심원 갤러리에서 진행됐다.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식물처럼 살기’ 저자인 최문형 성균관대 초빙교수가 강의를 진행한다.제1강은 ‘중용과 항상성: 변화에 적응하는 노마드, 식물’이란 주제로 스스로 진화하는 식물에 대한 강의가 열렸다. 첫 강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오픈 강의로 진행됐으며 20여
지난 21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문화역서울 284에서 'DMZ'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북한에서 수도권으로 넘어오는 미세먼지는 12%로 측정된다. 북한 황폐지에 나무를 심으면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6%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다. 북한의 나무 식재와 양묘장 조성으로 젊은 층에게는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지난 22일 서울로 7017 만리동 광장 윤슬에서 열린 ‘미래 100년의 시작!’ 토크콘서트에서 김재현 산림청장이 새산새숲 캠페인을 통해 남북 산림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김재현 산림청장을 비롯해 이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산림청이 지난 22일 서울로 7017 만리동 광장에서 국민 누구나 내 나무를 가지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료로 묘목을 분양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3.1 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김재현 산림청장과 한완상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념 기념 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 영화배우 김규리(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이날 산림청은 1인당 4목(묘목 3개, 자생식물 1개)으로 5000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서울시가 따스한 봄날을 맞이해 벚꽃, 개나리, 진달래 등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60선’을 소개한다.올해 선정된 봄 꽃길은 서울 곳곳에 크고 작은 도심공원을 시작으로 가로변, 하천변, 골목길 등 총 241.6km다. ▲공원 내 꽃길 49곳 ▲가로변 꽃길 68곳 ▲하천변 꽃길 335곳 ▲녹지대 8곳 등 총 160곳이다.봄 꽃길 160선은 장소 성격에 따라 ▲봄나들이하기 좋은 봄 꽃길 ▲드라이브하기 좋은 봄 꽃길 ▲산책과 운동하기 좋은 봄 꽃길 ▲색다른 꽃을 감상할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서울로 7017이 야외 활동에 적합한 계절 봄을 맞이해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서울로 볼런컬쳐 7080 놀이정원 ▲서울로 주말장 ▲서울로학교, 서울로이야기교실 ▲버스킹 프리존 등으로 오는 6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다.목련마당에서 열리는 ‘서울로 볼런컬쳐 7080 놀이정원’은 추억의 놀이와 함께 식물 분양을 매주 셋째 주 수요일(오전 10시~오후 2시) 진행한다. 7~80년대 골목길에서 즐겨 하던 딱지치기, 구슬치기, 담벼락 낙서,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도시숲이 많은 지역에 사는 사람의 우울증상 위험도가 도시지역에 사는 사람 보다 평균 18.7% 낮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삼한사미라는 말이 무색하게 계절을 가리지 않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미세먼지는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까지 위협한다. 국외 연구결과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가 10㎍/㎥ 증가하면 아동의 정신질환이 4% 증가한다고 밝힌 바 있다.국립산림과학원 도시숲연구센터와 고려대 연구진(이종태 교수)이 지난 2009년 국민건강조사자료를 바탕으로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서울시가 텃밭농사, 양봉, 곤충사육 등 도시농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오는 2022년까지 100개의 도시농업공동체를 지원한다. 올해는 도시농업공동체 발굴·지원 50곳을 목표로 두고 있다.이번 도시농업공동체는 ▲텃밭농사 ▲양봉 ▲곤충사육 등 3개 분야로 나눠 서울지역에 거주하며 5가구 이상 참여하면 된다. 또한 일정 규모 이상의 도시농업활동을 하는 단체는 자치구 도시농업담당부서로 신청하면 연중도시농업공동체로 등록된다.텃밭농사 면적은 100㎡ 이상이면 가능하며 공동체 대표를 선정해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서울시가 지난겨울 스케이트장으로 운영됐던 서울광장(6450㎡ 규모)에 새로운 잔디를 전면 식재한다. 시는 잔디 식재 및 관리팀 300여 명을 동원해 스케이트장 운영으로 훼손된 잔디를 반출하고 지반 정리 후 오는 20일까지 광장 전면에 잔디를 심는다.잔디 품종은 ‘켄터키블루그래스’로 추운 겨울에 강하며 사계절 내내 푸르다. 토양의 오염과 침식 방지, 먼지 발생과 소음 감소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또한 여름에는 주변을 시원하게 하고 겨울에는 지면의 온도를 높여 시민들이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충청북도가 공공디자인 인식 제고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8회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함께 만드는 안전한 충북’을 주제로 진행된다.응모는 대학·일반부와 고등부로 나눠 개인당 1점(팀인 경우 2점 가능)씩 ‘공간디자인’, ‘공공시설물’ 중 하나를 결정하면 된다.대상 지역은 충북 전역으로 ‘공간디자인’ 분야는 ▲안전취약공간 탈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전라남도가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아름답고 매력 있는 거리 조성을 위해 진행됐던 ‘공공디자인 특화거리 조성사업’ 공모전에서 광양시와 고흥군을 선정했다.이번 공모전은 지역의 정체성·안전성·기능성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가로경관 개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공간을 연출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사업 대상지는 보행환경 개선으로 이미지 향상이 기대되는 지역, 대내외 파급 및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지역,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고 지역민 삶의 질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국내 유일의 난대수목원인 전남도 완도수목원이 새 랜드마크와 스토리텔링 개발을 통해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지난 1991년 4월에 개원한 완도수목원은 붉가시·황칠나무 등 770여 종의 희귀 난대수종과 4600여 종의 산림생명자원을 수집한 31개 테마 전시원을 보유하고 있다.이곳은 106명의 숲해설가를 양성하고 유아숲체험, 청소년 녹색수업, 숲해설, 목공예 등으로 연간 12만 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하지만 완도수목원은 차별화된 관광 활성화 방안이 시급하다고 결정해 대학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