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열린 제1회 한국조경문화 아카데미 [사진 김진수 기자]
지난 20일 열린 제1회 한국조경문화 아카데미 [사진 김진수 기자]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주)한국조경신문(대표 김부식)가 주최하는 제1회 한국조경문화 아카데미 ‘식물에 담겨진 동양철학’이 지난 20일 동심원 갤러리에서 진행됐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식물처럼 살기’ 저자인 최문형 성균관대 초빙교수가 강의를 진행한다.

제1강은 ‘중용과 항상성: 변화에 적응하는 노마드, 식물’이란 주제로 스스로 진화하는 식물에 대한 강의가 열렸다. 첫 강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오픈 강의로 진행됐으며 20여 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했다.

오는 27일(매주 수요일 오후 7~9시)부터 이어지는 강의는 ▲제2강 위기에 대응한다 : 권변(權變)과 참험(參驗)의 대가, 식물 ▲제3강 불생불멸(不生不滅), 제행무상(諸行無常) : 식물의 죽음과 삶 ▲제4강 주고 주어도 남을까? : 식물의 도(道), 식물의 덕(德) ▲제5강 씨앗의 중요성 : 식물과 사랑(仁), 대동세계 ▲제6강 하늘의 뜻과 운명 : 식물의 성인식 ▲제7강 천지(天志)와 겸애(兼愛) : 식물의 윈윈(win win) 전략 ▲제8강 동양철학의 나무들, 그 교훈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조경문화 아카데미 수강료는 16만 원이며 한국조경신문 공식 쇼핑몰인 ‘동산바치몰(www.dongsanbachi.com)'에서 신청 가능하다. 향후 ‘식물에 담겨진 동양철학’ 강의는 한국조경신문 누리집에서 유로로 시청이 가능하다.

[한국조경신문]

'식물처럼 살기' 저자 최문형 교수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김진수 기자]
'식물처럼 살기' 저자 최문형 교수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김진수 기자]
'식물처럼 살기' 저자 최문형 교수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김진수 기자]
'식물처럼 살기' 저자 최문형 교수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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