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충청북도가 공공디자인 인식 제고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8회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함께 만드는 안전한 충북’을 주제로 진행된다.

응모는 대학·일반부와 고등부로 나눠 개인당 1점(팀인 경우 2점 가능)씩 ‘공간디자인’, ‘공공시설물’ 중 하나를 결정하면 된다.

대상 지역은 충북 전역으로 ‘공간디자인’ 분야는 ▲안전취약공간 탈바꿈 ▲공터·골목길·쉼터·놀이터·굴다리·터널 등 안전 및 범죄예방 디자인을 선보이면 된다. ‘공공시설물’은 ▲충북의 안전수준을 높이는 공공시설물 ▲안전 사각지대에 필요한 시설물을 디자인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오는 6월 24일부터 28일까지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활용성, 안전성, 창의성, 공공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발표는 7월 26일에 진행되며 시상과 전시는 10월 중 예정돼있다.

수상작은 대학·일반부에 대상(400만 원), 금상(2개, 200만 원), 은상(3개, 100만 원), 동상(4개, 50만 원), 입선(5개, 상장)을 선정하게 된다. 고등부는 최우수상(문화상품권 50만 원), 우수상(3개, 문화상품권 30만 원), 장려상(6개, 10만 원), 입선(5개) 등이다.

자세한 문의는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누리집 또는 충북도청 건축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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