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2019년도 서울시 푸른도시국 예산이 지난해보다 200% 증가한 1조2869억 원이 편성됐다. 푸른도시국 예산이 1조 원을 돌파한 건 올해가 처음이다. 다만, 예산 중 9681억 원이 미집행공원 조성을 위한 토지보상비이며, 이를 제외하면 3188억 원 정도다. 올 예산은 미집행공원 예산확보에 집중한 반면 공원 조성예산은 삭감됐으며, 시민들이 참여하는 소규모 사업의 예산은 확대된 분위기다.공원조성을 책임지는 공원정책과는 9944억 원을 편성했으며, 이중 미집행공원 조성을 위한 보상비로 968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전주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녹지 조성사업과 조경설계 등을 지휘할 도시 총괄조경가 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최신현 (주)씨토포스 대표를 초대 도시 총괄 조경가로 위촉했다.이번 제도는 조경 실무경험과 설계 조정능력을 갖춘 전문가의 도시조경 기획과 자문을 받아 도시환경 조성과 조경디자인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최 총괄조경가는 미국 조경가협회상을 수상한 서서울호수공원의 총괄 설계를 담당했다. 아울러 서울시와 함께 ‘72시간 도시 생생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등 실무 경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지난해 서울시의 정원과 조경 분야 녹색사업을 되돌아보는 ‘2018 정원도시 서울 워크숍’이 지난 28일 서울 코리아나호텔 글로리아홀에서 열렸다.서울시가 개최한 이날 워크숍에는 시 관계자 및 정원‧조경전문가, 가든디자이너, 시민정원사, 산업체,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정원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서울정원박람회‧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등 시가 추진하고 있는 녹색도시사업 보고 및 비전 발표, 청책 토론회를 진행했다.시는 2013년부터 기후변화 대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대구시가 도시재생 정책과 사업 홍보, 우수 사례·성과 공유를 위해 ‘2018 대구 도시재생 한마당’을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일대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도시재생 전문가, 공무원, 활동가와 시민들이 참여해 ‘도시재생, 미래를 잡(JOB)다!’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들의 참여로 도시재생이 미래로 연결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행사 첫날에는 ‘도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노후 공간을 ‘공감’ 터로 탈바꿈시키는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가 지난 28일 서울광장 출정을 시작으로 3일 간의 결과물을 선보였다.올해는 총 40개 팀이 응모해 ‘자투리땅을 살려라’라는 미션에 부합한 총 7개 팀이 최종 선정돼 조성을 마쳤다. 조성에 참여하는 7개 팀은 건축, 조경 및 관련학과 학생, 인접분야 활동가들, 시민 등 다양한 분야 참가자들로 구성돼 공간마다 개성 있는 스토리텔링을 덧입혔다.대상지는 커뮤니티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노후 공간을 ‘공감터’로 탈바꿈시키는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가 지난 28일 서울광장에서 개회식을 가지고 3일 간 조성에 돌입했다.올해는 총 40개 팀이 응모해 ‘자투리땅을 살려라’라는 미션에 부합한 총 7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7개 팀은 건축, 조경 및 관련학과 학생, 인접분야 활동가들, 시민 등 다양한 분야 참가자들들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조성될 대상지는 커뮤니티 부재, 불법주차, 쓰레기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활용도가 낮은 도심 속 자투리 공간을 생기 넘치는 공감터로 재탄생시키는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가 오는 28일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7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서울시는 공모에 응모한 40개 팀 중 ‘자투리땅을 살려라!’ 라는 미션에 잘 부합하고, 대상지와 주변지역의 관계성을 깊이 있게 접근하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7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최종 선정된 7개 팀은 건축전문가, 조경전문가, 관련 학생과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 등이
[한국조경신문 지재호 기자] 서울시는 지난 26일 오전 10시30분 시청본관 대회의실에서 ‘꽃 피는 서울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수상 대상자는 총 31명으로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최선국 국제라이온스협회 3-4A지국 전 사무총장, 정윤미 금호타이어과장, 이경헌 현대차 상무 등 유공 기업 및 단
서울시가 도심 내 소외되거나 노후된 자뚜리땅을 공감터로 탈바꿈시키는 ‘2018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는 서울 도심내 공터나 노후된 공간을 시민의 불꽃 아이디어로 공감터로 재창조함으로써 도심내 소규모 공간에 대한 관심도와 공공성의 제고를 목표로 한다.이번 공
2018년도 서울시 푸른도시국 예산은 4155억으로 전년보다 300억 원(-6.74%) 감소했다. 다만, 2017년도 연초예산(3991억 원)에 비교하면 4.11%(165억 원) 증가했다. 연도별 예산을 분석해 보면 지난 2011년 3000억 원대로 감소한 이래 7년 만에 4000억 원대로 올라섰다.올해 푸른도시국은 올해 개원 예정인 서울식물원 조성과 미집
지난 호(본보 472호) 김부식 칼럼을 내고 여러 경로를 통해서 독자들의 빗발 같은 연락을 받았다. 놀라게 해드려 송구하고 염려를 끼쳐드려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 필자가 조경학과 졸업생의 1세대로 받은 혜택의 환원과 자부심으로 시작한 조경언론의 길이 사명감만으로는 한없이 부족함을 느꼈고 쓰라린 자괴감에 여러 날 밤을 하얗게 밝혔다. 한국조경신문은 영리를
김*정(7월 21일)오늘 도시재생 뉴딜 관련 토론회를 마치고 느낀 점. 1.민간부문에서 연구자나 현장활동가(전문가?)는 전문분야가 달라도 비슷한 문제의식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구나. 2.정책을 생산하는 공공부문 연구자는 귀를 열 생각이 없구나. 씨알도 안 먹히는구나. 저 모델은 서울에서만 끝나면 좋겠다. 뭐 실현가능성은 별로 높지 않은데 결심했으니 밀어붙인다
서울시와 한화가 함께하는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에서 ‘일사천리(1472)’와 ‘동작보슈’ 팀이 공동으로 우수상을 차지해 상금 500만 원을 각각 받았다. 한화상은 ‘Letter N’, 장려상은 ‘일상너머의 풍경’팀이 각각 수상했다.서울시는 &l
서울시와 한화가 주최하는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가 6일 오전 9시 서울시청광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는 ‘불꽃 아이디어로 공(空)터를 공감(共感)터로’라는 주제로 7개 시민팀이 참여해 활성화되지 못한 공간을 디자인하게 된다.7개의 팀은 마을마당 3개소(중구 봉래동, 중랑구 면목동,
서울시가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서울시와 한화가 함께하는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는 서울 도심 곳곳의 소외되거나 노후된 공터를 지역사회의 공감과 참여를 통해 공간을 재창조하는 프로젝트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불꽃아이디어로 공터를 공감터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서울시는 27일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우리가 함께 한 꽃 피는 서울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갖고, 시민과 각급기관과 단체, 기업 등 총 7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이날 행사는 뮤지컬 배우 최수형과 오진영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녹색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 단체와 기업 등의 지난 해 활동모습을 담은 영상 시청, 표창장 수여,
2017년 서울시 푸른도시국 예산은 지난해 대비 2.91%(113억 원) 늘어난 3991억 원이 편성됐다. 푸른도시국 예산은 4개 과와 3개의 사업소, 서울대공원 예산이 포함됐다. 최근 10년간 푸른도시국 예산을 분석해 보면, 2008년 8600억 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줄곧 삭감되면서 2014년엔 3065억 원까지 내려왔다. 이후 4년 연속 증가하고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일대에 조성된 보라매공원은 과거 공군사관학교가 위치한 자리에 있으며, 서울시가 조성한 보라매공원은 총면적 41만㎥의 부지에 381억 원을 투입하여 1986년 5월 5일에 개장 했다. 이후 2008년에 변화하는 시민의 요구에 따라서 X-게임장, 조깅트랙, 생태연못 및 음악분수, 농사체험장 등의 시설을 도입했고, 최근에는 인공암벽장, 공원
서울시는 한화와 3년째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는 ‘불꽃 아이디어로 활기찬 쉼터를!’이란 미션으로 시민참여 8팀을 공모로 선정하여 72시간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자투리 공간에 불꽃 아이디어를 담아낸 시민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주는 ‘72시간 도시생생프로젝트’ 시상식을 열었다. 우수상은 바우아름드리팀(대표 송은아)의 서울의료원 정문 원형공간과 중앙대 문화예술교육원팀(대표 황지우)의 서울특별시 북부병원, 한화상은
26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시상식에서 바우아름드리팀(서울의료원 정문 원형공간)과 중앙대 문화예술교육원팀(서울특별시 북부병원)이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이번 행사는 우리주변에 시민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소외되었던 동네 쉼터, 보호수 주변, 그리고 일부 병원 내 공지와 같은 공간들을 9개 팀이 7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