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진수] 서울시 남산 아래 언덕 위, 오래된 ‘해방촌’ 일대에 32개 동네정원이 조성된다. 동네정원은 해방촌오거리 버스정류장, 빌라화단, 폐지가 가득했던 동네 공터, 신흥시장 등에 꽃, 나무와 쉼터가 있는 정원마을로 재탄생한다.‘2019 서울정원박람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시는 이번 박람회 주 무대인 해방촌(후암동) 일대에서 지난 4일(수)부터 정원 만들기 작업을 본격화했다. 이곳에는 전문 정원 디자이너부터 조경관련학 대학생, 시장상인, 지역주민 등 8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서울시는 오는 10월 3일(목)부터 9일(수)까지 7일간 서울로 7017과 용산구 해방촌 일대에서 개최되는 ‘2019 서울정원박람회’에 조성될 동네정원 10곳을 모집한다.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서울정원박람회는 노후한 공원을 대상지로 선택해 시민과 전문가, 기업이 공원을 재생하고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되는 박람회다. 시는 올해부터 기존 방식을 벗어나 정원이 본격적으로 노후도심으로 스며들어 확산되는 ‘도시재생형 정원박람회&rsquo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올해로 5회를 맞는 ‘2019서울정원박람회’가 기존 노후공원을 리모델링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구도심속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도시재생형 정원박람회’로 추진될 전망이다.서울시는 공원소외지역 해소와 도시재생을 결합하고 서울만의 컨텐츠를 발굴해 서울형 정원박람회의 비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노후 주택지의 생활공간으로 정원박람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같은 기간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대응 위한 정책의 중심에 녹색과 식물이 화두다. 지자체들이 정원박람회를 통해 환경개선은 물론, 지역 정체성에 부합하면서 정원문화와 정원산업 활성화를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2019년 열리는 5개 정원박람회를 미리 살펴봤다.서울정원박람회, 녹색 패러다임의 절대적 요구…마을 단위 공원 활성화서울정원박람회는 지난해 여의도공원에서 네 번째 정원박람회를 치른 후 올해 정원박람회 방향을 재논의 중이다.2015년부터 시작된 서울정원박람회는 지난해까지 대형 노후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지난 18일에 열린 ‘지역공동체 갈등관리 연구와 현장사례 발표회’에서 지역공동체에서 일어나는 갈등 해결을 위해서는 교육의 중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지역사회 활동 참여 및 홍보, 상호 간 이해 형성, 의견을 조합해주는 전문가 개입 등 다양한 방법이 소개됐다.(사)지역공동체갈등관리연구소(대표 김용근)가 주최하는 지역공동체 갈등관리 연구·사례 발표회가 서울시민청에서 열렸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8명의 발제자가 각 지역에서 발생한 갈등관리 문제들을 소개하고 이를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용산파키가 내달 25일까지 매주 일요일 세차례 녹사평 식물상담소에서 '일요상담'을 운영한다.도시, 정원, 공원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반려식물 분양과 상담 및 미니강연으로 진행되는 일요상담은 선착순 20명 모집하며 상담소 위치는 6호선 녹사평역 지하 1층이다.또한 정원과 도시, 용산공원에 대한 작은 강연에서는 오는 28일 ▲정원상담(권지연 위드플랜츠 대표, 이가영 서울가드닝클럽 대표) 11월 11일 ▲도시문화상담(서준원 공간잇기 기획자, 배영욱 동네잡지 남산골해방촌
주간 개찰 현황(2017.11.29~12. 5)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구매(물품) 경관조
서울시는 멀리 가지 않고도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 총 184.62㎞, '서울 단풍길 109선'을 소개했다. 11월 초쯤에는 늦어도 절정을 이룰 예정이라서 단풍을 준비하는 시와 시민들은 분주하다. ‘서울시 단풍길 109개소’는 4개의 테마별로 분류되었다. ①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 ②나들이하기 좋은 단풍길 ③공원과 함께 만나
도시 환경이 변하면서 중·상류층이 도심의 낙후된 지역으로 유입되고 이로 인해 땅값, 임대료 등이 오르면서 비싼 월세 등을 감당할 수 없는 원주민 등이 다른 곳으로 내몰리는 부작용을 ‘젠트리피케이션’이라 한다.이런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형 도시재생 선도지역 13곳 중 하나인 해방촌의 대표 마중물 사업 대상인 신흥시장이 &
서울시가 기존 해방촌 지역의 산업기반이었던 니트(편직)산업을 재조명, 청년 유입과 함께 활발해지고 있는 예술공방과 결합해 특성화를 추진하고, 낡고 어두웠던 시장의 물리적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섰다.1970~80년대 니트산업이 활발해지면서 수많은 인파로 번성했지만 기계 자동화 등으로 지역산업이 쇠퇴하고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지금은 명맥만 유지되고 있는 용산구 해
날로 침체해가는 서울 용산구 해방촌오거리가 젊은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활기차고 즐거운 해방촌 일대의 상징적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서울시는 해방촌 도시재생지역인 해방촌오거리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대학(원)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해방촌의 별, 해방촌오거리 디자인 공모전’을 연다.이번 공모전은 2015년부터 진
서울형 도시재생이 선도적으로 추진될 13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중 하나인 ‘해방촌(용산구 용산2가동 일원, 면적 33만2000㎡)’의 사업 활성화 물꼬를 틀 마중물 사업 8개가 확정됐다. 지역주민 조직인 ‘해방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선정 주축이 됐다.주민협의체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거쳐
서울시 최초의 도시재생 법정계획인 ‘2025 서울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이 11월 18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가결’로 통과됐다.
서울시가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옛 도심이 번성해 중산층 이상 사람들이 몰리면서, 임대료가 오르고 원주민이 내몰리는 현상)’에서 원주민을 지키기 위해 광역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종합대책을 내놨다.시는 우선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심각하다고 판단되고, 지역 내에서 극복의 움직임이 있는 6개 지역(대학로, 인사동, 신촌&
날로 깊어가는 가을, 도심의 아름다운 단풍길을 가족, 연인, 또래동무들과 함께 걸으며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흠뻑 느껴 보며 멋진 가을추억을 만들어 보자서울시내 단풍이 북한산은 이달 27일께, 도심지역은 이보다 조금 늦은 11월 초순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기상청이 예측한 가운데, 서울시는 멀리 가지 않고도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 총 176.67㎞, &lsqu
서울 시내 전체 주거지의 약 1/3을 차지하는 저층주거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택 진단, 전동드릴 같은 공구 임대는 물론 사용법 안내, 현장실습 등 집수리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집수리지원센터’ 6곳이 7일 전국에서 처음 문을 열었다.서울시 전체 면적(606㎢) 중 주거지는 313㎢이고, 이 가운데 아파트, 도로, 공원 및 뉴타운
(사)한국조경학회(회장 김성균)는 ‘제22회 조경디자인캠프’를 오는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서울대에서 개최한다.‘용산공원, 경계를 넘어- 도시재생과 오픈스페이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디자인캠프는 용산공원을 매개체로 갖고 도시재생의 실천적 해법을 탐색하게 된다. 특히, 용산공원과 주변 도시조직의 경계인 이태
서울시가 서울의 골목길 명소를 수록한 가이드북 ‘시민이 발로 찾은 서울 골목길 명소 30선(이하 ‘골목길30선’)’을 발간했다.‘골목길30선’은 ‘낯설고도 그리운 골목’이라는 주제로 서울의 숨겨진 골목과 최근 사람들이 몰리는 골목까지 총 망라하여 이야기, 사진, 지도, 여
서울시가 새로운 도시재생 전략을 선포했다.27개 선도지역을 지정하고 2018년까지 1조3천억원을 투입함으로써 맞춤형 도시재생을 통한 집중적인 도시재생 성과를 내겠다고 밝힌 것이다. 서울시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SH공사를 재생전문기관으로 선정하고 관련 부서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서울시가 지난 9일 발표한 ‘서울 도시재생 종합플랜&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