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파키가 녹사평역 지하1층에서 운영하는 식물상담소 모습(사진제공 용산파키)
용산파키가 녹사평역 지하1층에서 식물상담소를 운영한다.(사진제공 용산파키)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용산파키가 내달 25일까지 매주 일요일 세차례 녹사평 식물상담소에서 '일요상담'을 운영한다.

도시, 정원, 공원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반려식물 분양과 상담 및 미니강연으로 진행되는 일요상담은 선착순 20명 모집하며 상담소 위치는 6호선 녹사평역 지하 1층이다.

또한 정원과 도시, 용산공원에 대한 작은 강연에서는 오는 28일 ▲정원상담(권지연 위드플랜츠 대표, 이가영 서울가드닝클럽 대표) 11월 11일 ▲도시문화상담(서준원 공간잇기 기획자, 배영욱 동네잡지 남산골해방촌 발행인), 11월 25일 ▲용산공원상담(박한솔 용산파키 멤버, 이준형 도시공감 협동조합 건축사 사무소 실장)이 열려 자유로운 대화시간이 마련된다.

식물상담소 사전신청은 온라인(https://blog.naver.com/yongsanparkie)으로 가능하다.

한편, 용산파키는 오는 27일, 내달 3일 용산공원 주변부(삼각지역-아메리칸센터-스테이크골목-아나키브로스-108계단-해방촌-신흥시장-해방교회-한신옹기-녹사평역 식물상담소)를 투어하는 프로젝트 ‘용산 첩보작전’을 진행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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