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를 찾았던 관중의 얘기다. 이곳 경기장에는 한지형잔디인 켄터키 블루그래스가 깔렸지만 외야관람석에는 난지형자디인 장성중지가 깔려있다. 야구장에서 가장 싼 곳이지만, 가족 단위 관중들에게는 특권처럼 여겨진다. 이곳에 돗자리를 펴면 아빠는 치맥을, 엄마는 아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내버려두는 공간이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제1회 보도블록 기술혁신 발표회’가 10일 서울역사박물관 1층 강당에서 열렸다.이번 발표회는 올해부터 신설 보도 및 전폭 보수구간에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투수블록 생산 업체 4곳이 우수 기술을 공유하고 선보이는 자리로 올해 첫 개최됐다.이날 발표회는 권기욱 서울시 안전총괄관, SH공사, 서울시설관리공단 및 조경업
서울시가 주관하는 ‘보도블록 기술혁신 발표회’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도블럭 관련산업에 대한 기술 혁신 사례 및 최신동향’이란 내용으로 서울역사박물관 1층 강당에서 열린다.이날 발표내용은 ▲제품개발 및 생산과정에서의 새로운 아이디어 ▲제품특성 및 시공사례 등 설명 ▲기슬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등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23일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제3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결선에서 ‘산촌정보 서비스앱’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울산과기대 UNIST팀과 협력으로 이루어진 성과다.이번 행사에 출전한 작품은 지난 6월 한국임업진흥원이 개최한 ‘제1회 산림 공공데이터
(주)이노블록(대표 한용택)은 퍼즐스톤 등 4가지 보도블록 제품이 투수성능 지속성을 보장하는 ‘TR마크’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인증 받은 제품은 퍼즐스톤, 데카스톤, 네추럴페이버,에코페이버 등 총 4개 제품이다.인증범위는 투수성능지속성 3등급으로 겉모양, 모양, 치수, 초기투수계수, 투수성능지속성, 투수계수, 휨강도, 유색층
서울시가 친환경 투수블록 개발 및 시공확대를 위해 2012년부터 시행 중인 ‘투수성능 지속성 검증시험’의 수수료와 장비구매 비용을 11월부터 최대 25%까지 내렸다.‘투수성능 지속성 검증시험’은 투수블록 포장의 효과와 성능검증을 위한 검사로, 블록 생산업체가 자재 납품 전에 시험기관에서 3등급 이상을 받아야만 사용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울산과학기술원과 공동 연구를 통해 종이학 수준으로 접을 수 있고, 기존 전지보다 3배 이상 오래 쓸 수 있는 차세대 종이 리튬이온 전지(배터리) 제조 원천기술을 세계에서 처음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산림과학원 이선영 박사팀과 울산과기원 이상영 교수팀은 나무에서 추출한 물질(나노셀룰로오스)을 이용해 리튬이차전지 전극과 분리막을 제조해
어린이놀이터 바닥에 깔려있는 탄성포장재는 대부분 폐타이어를 재생해서 만든다. 그래서 유해성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거기에 고무냄새와 여름철 온도상승에 따른 열상 위험 등도 고무재질 탄성포장재의 단점으로 지적받고 있다. 그럼에도 깔끔해 보이고 탄성이 좋다는 이유로 어린이놀이터 바닥을 20여년 넘게 차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고무재질 탄성포장재를 대체할 만한
지난해 미국과 캐나다의 굴취 기계 회사와 독점 계약해 굴취 장비인 ‘굴취맨’을 들여온 지아이조경건설(주)(대표 조의환)은 9월 한 달 동안 세 차례에 걸쳐 ‘굴취맨’ 작업 모습을 공개한다.지아이조경건설은 9월 4일 경남 사천시 곤양면 KB손해보험 인재니움에서 장비시연회를 개최하고 8일 오후에는 충청남도 논산시 득윤리 소재 한 농장에서 장비 시연회를 열 예정이다.11일 오후 2시에는 부산 남구 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에서 장비 시연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날에는 해외 현지업체 대표의 기술 세미나도 예정돼 있다.각 시연회 현장에서는 굴취에서 상차까지 굴취맨의 실제 작업 모습을 눈으로 볼 수 있다. 지아이조경건설은 이 자리에서 굴취맨 외 조경 특수장비도 공개하기로 했다.지아이조경건설은 시연회 참석자에 한해 굴취 비용을 대폭 할인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시연회 등에 참가하고자 하는 이들은 9월 1일까지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지아이조경건설(051-781-1088 또는 010-9590-7070)로 하면 된다.한편 지아이조경건설은 9월 10일~12일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5 부산 국제 발명·신기술박람회’에 참가해 굴취맨 장비를 전시하고 국산화 진행 과정 등을 설명한다.
‘생산부터 출고까지 OK!’ ‘인터넷으로 손쉽게 구매’친환경조경시설물, 조합놀이대, 운동기구 제조전문기업 에이치유원이 ‘온·오프라인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화제다. 공원시설물과 운동시설물을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자체 제작해 홈페이지에서 만든 인터넷쇼핑몰과 연동, 배송·
창의적 하드스케이프를 선도하는 다형상블록개발기업 에디트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태극기와 무궁화 이미지를 선보였다.이기영 에디트대표는 12일 “다양한 패턴이 가능한 다형상블록을 활용해 광복70주년을 기념하고 싶었다”며 “나라꽃 무궁화가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를 감싸고 있는 모습을 통해 나라사랑을 이미지로 형상화했다&rdquo
‘원하는 디자인을 값싸고 쉽게’다이아몬드형의 창의적 보도블록을 장난감 레고 조립하듯 소비자 취향에 따른 맞춤형 문형으로 변화무쌍하게 설계·시공한다.에디트 다형상블록이 도시 바닥경관(하드스케이프)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로써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 도시미관에 생명을 불어넣는, 바야흐로 스킨시대를 선도할 전망이다. 위에서 아래를
조경식재 및 시설물 공사 전문업체인 지아이조경건설(주)은 오는 9월 대규모 박람회장에서 굴취 기계인 ‘굴취맨’을 전시하고 실제 작업 모습을 공개하는 시연회를 개최한다.지아이조경건설은 9월 10일~12일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5 부산 국제 발명·신기술박람회’에 참가해 굴취맨 장비를 전시하고 국산화 진행과정 등을 설명한다.11일 오전 10시에는 부산시 기장군내 농장 또는 양산 시내의 한 묘목장에서 장비 시연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현장에서는 굴취에서 상차까지 굴취맨의 실제 작업 모습을 눈으로 볼 수 있으며 지아이조경건설은 굴취맨 외 조경 특수장비도 공개할 예정이다.시연회와 박람회 기간에 맞춰 굴취맨의 캐나다 현지 업체 부사장인 커트 딕호프(Kurt Dickhoff)가 내한해 수목 굴취 장비화의 장점을 설명하고 한국 토질에 맞는 특수 굴취 방법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가정집, 식당, 사무실에서 화분 하나쯤 기본이 된지 오래다. 하지만, 화분이 늘어난 개수만큼 화분 속 식물은 오랜 시간을 살지 못하고 빈 화분만 쌓여가는 것 또한 흔히 볼 수 있다. 이는 화분을 구입해서 보고 즐기기에만 익숙했지, 정작 식물을 키우고 관리하는 데에는 애정과 관심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화분의 식물이 오랫동안 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
지아이조경건설(주)은 19일 오후 ‘2015 대한민국 조경박람회’ 코엑스 전시장 내 세미나 실에서 ‘인력난 해소를 위한 굴취 기계 활성화 방안 제시’ 세미나를 개최했다. 조경식재 및 시설물 공사 전문업체인 지아이조경건설은 지난해 미국과 캐나다의 굴취 기계 회사와 독점 계약해 굴취 장비인 ‘굴취맨’을 들여왔다. 이날 행사에서 지아이조경건설은 굴취맨의 특징과 함께 지역 총판 모집 계획 등을 설명했다.본 행사에 앞서 조의환 지아이조경건설 대표는 “전시장을 둘러보면서 든 생각은 조경 시설물은 괄목할만한 성장을 했지만 조경 식재 분야는 30여 년 전이나 지금이나 아무런 발전이 없다는 것”이라며 “우리는 그 부분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공사비도 부족한 시점에 원자재를 제외한 노무비, 경비 등 비용에서 새로운 방안을 찾지 못하면 조경 식재 분야는 이제 설 자리가 없다”면서 “근로자의 고령화, 인력 부족, 하자 보수비 증가 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은 기계화와 기술 개발”이라고 강조했다.조준만 지아이조경건설 홍보·영업 팀장은 세미나 중 굴취 장비인 ‘굴취맨’의 장점과 관련 비용, 지역 총판 모집 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조 팀장의 설명에 따르면 굴취맨의 장점은 ▲하자 및 보수의 대폭 감소 ▲시공비의 가격거품 제거 ▲뿌리돌림 및 솎아내기의 혁명 ▲공사 기간의 단축 등이다.
사물인터넷이라고 불리는 IOT(IoT(Internet of Things)가 접목된 야외운동시설이 출시됐다.(주)스페이스톡(대표 허수경)은 업계 최초로 공공헬스케어를 표방하는 IOT운동기구를 선보였다. 운동기구에 설치된 ‘스마트거치대’에 스마트폰을 올려놓으면 앱이 자동으로 실행되면서 운동에 따른 운동량과 소모칼로리를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는
‘키젯보이’가 있습니다. 그 소년은 밤 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보며 별나라 여행을 꿈꾸고 있습니다. 우주선을 타고 쌍둥이자리, 황소자리 등 12개 별자리를 다니고, 때론 우주정거장에서 우주인도 만나고 싶어합니다. 또 키젯보이는 정글을 탐험하면서 모험을 즐기고 싶어합니다. 정글 집에서 꾸라꾸라족도 만나고, 동물을 만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2015년 컨셉트는 캐주얼이다”이는 패션업계의 동향이 아니라 조경시설물 디자인업계의 트랜드다. 환경시설물디자인그룹 자인(대표 박주현)은 2015년도 시설물디자인 컨셉트로 ‘캐주얼’을 제안했다. 편안하고, 경쾌하고, 발랄한 느낌의 캐주얼을 도시속 정적인 요소인 휴게시설물에 접목시킨 것이다. 패션과 조경의 결합을 통
목재시장은 천연목재, 방부목, 합성목재 등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천연목재의 경우 친환경적인 점에 강점을 갖고 있지만, 내구성이 약하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천연목재의 단점을 보완한 합성목재는 내구성은 강하지만, 기후변화에 따른 뒤틀림 현상은 피해갈 수 없는 한계를 갖고 있다. 그래서 시장은 나무처럼 부드러우면서 기후변화에도 강한 새로운 소재를 원하고 있다
치열한 직업의 현장을 생생하게 소개하고 있는 EBS-TV ‘극한직업’ 프로그램에서 이번에는 ‘돌담 쌓는 사람들’ 편을 다룬다. 돌을 사용하여 공간을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최근 전원주택이나 별장을 짓기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집을 지을 때 빼놓을 수 없는 돌담이 함께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