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국정책금융공사 옥상 등 18개 건물 옥상 1만5200㎡에 새로운 옥상공원 조성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다음달 13일까지 민간건물 옥상공원 지원신청을 건축물 소재지 구청을 통해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오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시는 조성할 민간건물 옥상공원화 사업대상지 신청접수를
경기도는 이달부터 두 달동안 대학생들과 함께 화성시 제부도에서 ‘경기문화보물섬 시즌 2’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 프로젝트는 서해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된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한다. 도는 ‘탐사원정대’라는 이름으로 사전 선발된 대학생들은 탐사단과 미술단으로 나눠 본인의 전공과 특기에 따라 취
경북도가 지난 5일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에서 ‘농업용 저수지 수변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농업생산기반시설 및 주변지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이하 ‘저수지 특별법’)’ 시행에 따른 저수지 수변 활용을 통한 국토의 균형적 발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도심에서 자란 어린이들이 아빠‧엄마와 함께 농업과 자연을 체험하는 ‘어린이 자연학교’를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한다. ‘어린이 자연학교’는 초등학생 가족이 멀리 지방까지 내려가지 않고 서울에서 농업과 자연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하는 ‘1일 무료체험
서울 도봉구가 오는 9일 쌍문동 친환경 나눔텃밭(덕성여대 후문)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음악회’는 누구나 쉽고 친근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공연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성을 자극하는 가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그룹
서울 종로구는 관내 골목길 구석구석에 산재돼 있는 역사·문화·관광자원 등을 소개할 ‘골목길 해설사 양성교육 대상자’를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현재 종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20세 이상 65세 이하의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관내 역사·문화재·관광지·생태환
산림청은 지난 6월 2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산림자원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해 보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마련했다. ▲ ‘산림자원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조경수 생산
‘담양 소쇄원 및 시가문화권 누정’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가능성은 어떨까? 건축적인 입장에서 보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할 만한 가치를 지니지 있지 않지만, 조경 또는 경관적인 측면에서 보면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의견이다. 지난달 30일 열린 ‘담양 소쇄원 및 시가문화권 누정의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위한 심포지엄’
“풍경은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다. 행정과 전문가가 놓은 도로와 가로수, 건물주와 건축가가 함께 세운 건축물, 가게 주인이 내놓은 간판, 가로수와 상가 앞 화분에 빛과 비를 주는 우주의 순환 그리고 그 앞을 거니는 우리의 이웃들. 하나의 심포니처럼 모든 것이 어울려 풍경이 된다” 우리의 삶의 터전이자 우리가 몸담고 있는 곳, 도시. 그
서울시는 시민들이 남산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남산 소월길 도로와 보도 3.4Km를 차량 중심에서 보행자 중심으로 개선해 지난 1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소월길은 남산 남쪽 기슭에 있는 숭례문에서 한남동에 이르는 도로로 수목이 우거져 경관이 아름답고 서울 시가지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 시는 그 동안 보도폭이
녹색사업단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우리사회 소외계층과 사회공헌자들에게 산림휴양, 산림체험, 산림문화행사 등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연중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녹색복지 나눔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녹색사업단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6월30일 ‘녹색복지 나눔사업’의 성공적인 추
고정희 써드 스페이스 도시환경연구소장의 원고 ‘신의 정원, 나의 천국’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한 ‘2011 우수저작 및 출판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우수저작 및 출판지원 사업은 문광부에서 역량 있는 저자의 저작물을 발굴해 창작을 활성화하고 출판산업을 진흥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학술
대구지방환경청은 특정도서 제1호인 독도의 생태계 모니터링을 통해 독도 생물자원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청은 독도가 육지와는 독특한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어 섬 생물지리학적으로 중요한 도서이며 매년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3회 이상 생태계 모니터링과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실시한 독도 생태계 모니터링을 통해 환경청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소외된 사회적 취약계층의 국립공원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설악산 생태관광 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 30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GS칼텍스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경제적 제약 등으로 국립공원 생태관광 프로그램에 쉽게 참여하지 못하는 소외계층에 대한 참여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증진에
산림청은 숲가꾸기를 희망하는 산주가 온라인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신청 온라인 서비스는 숲가꾸기를 희망하는 산주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에서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산림청과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검토해 숲가꾸기를 추진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산림청은 신청서를 검토해 진행
예당호 수변개발사업을 위해 충남 예산군과 한국농어촌공사가 손잡았다. 지난 6일 예산군청 제 1회의실에서 양기관은 예당호수 수변개발 사업 추진과 관련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예당호 수변개발사업은 예산군 광시면 장전리 일대 55.1㏊를 친환경 생태공원관광지로 탈바꿈하는 대단위 프로젝트다. 이곳은 지난해 6월 발효된 &ls
산림청은 지난 1일부터 30ha 이상의 산지를 전용하거나 일시사용하려면 미리 산지전문기관으로부터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해 ‘2011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주요 산림정책’을 확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주요 산림정책은 ▲30ha 이상 산지를 전용하거나 일시사용하려면 미리 산지전문기관으로부터 타당성 조사를
북한산국립공원에 생태탐방연수원 ‘꿈앤들’이 개원했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30일 북한산국립공원에서 ‘생태탐방연수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정호 환경부차관, 김선동·신지호 국회의원, 엄홍우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생태탐방연
대한건설협회는 지난 1일 부동산 경기침체 및 금융환경 악화로 성장성 및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전국 종합건설업체의 ‘2010년도 제무제표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협회에 따르면 총자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등 부동산 경기침체와 금융조달 어려움의 증가로 성장성 및 수익성이 전년도에 비해 악화됐다. (표 삽입) 안정성 지표에
다가오는 휴가철 자전거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될 만한 자전거 생태여행 지도 ‘에코 바이크 투어 맵(부제: 두 바퀴로 떠나는 생태여행)’이 발간됐다. 환경부가 발간한 이 지도는 ‘자전거와 생태여행’이라는 주제로 생태적으로 가치있고 자전거로 여행할 수 있는 36개 지역을 선정해 당일 또는 1박 2일의 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