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 바이크 투어 맵 ‘두 바퀴로 떠나는 생태여행’

다가오는 휴가철 자전거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될 만한 자전거 생태여행 지도 ‘에코 바이크 투어 맵(부제: 두 바퀴로 떠나는 생태여행)’이 발간됐다.

환경부가 발간한 이 지도는 ‘자전거와 생태여행’이라는 주제로 생태적으로 가치있고 자전거로 여행할 수 있는 36개 지역을 선정해 당일 또는 1박 2일의 자전거 생태여행 코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도에는 자전거 주행 안전성, 생태경관 보전지역, 습지지역, 자연생태마을, 도심하천 등을 고려해 선정된 36개 지역의 상세정보와 주변 생태관광지역 설명이 수록됐다. 특히 생태관광지역을 스토리텔링화해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또 노선 특징 및 기본정보, 자전거 노선 상세지도 등도 담아 책자만 가지고도 자전거 주행주순과 여행자 여건에 맞게 여행지를 선택해 자전거 여행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환경부는 이 투어 맵을 자전거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행정·공공기간, 유관기관 등에 배포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환경부가 운영하고 있는 홈페이지, 블로그, 트위터 등 뉴미디어 채널을 통해서도 쉽게 접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환경부 홈페이지(www.me.go.kr 알림홍보-사이버홍보관-자료관-환경리플릿)에서  PDF파일이나 e-book으로도 접할 수 있다.

아울러 환경부 블로그 등에서 이뤄지는 이벤트 행사를 통해 투어 맵을 일반인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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