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과 미적인 것만 추구하는 디자인 시대는 지났다. 이제 생태계 순환까지 고려한 ‘유기디자인’에 주목해야한다” 공공디자인의 대부로 통하는 권영걸 서울대 교수가 이번에는 에코디자인과 그린디자인,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아우르는 신개념 디자인인 ‘유기디자인’을 들고 나섰다. 지난 30일 한국공예&m
인류에서 가장 먼저 육상생활에 적응한 식물은 뭘까? 바로 이끼다. 이끼는 양지바른 곳이 아니라 그늘지고 습한 곳에 주로 자라는데, 물을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나며 남·북극 빙하지역에서도 살 정도로 혹독한 환경에서도 잘 견딘다는 특징을 가진다. 지난 ‘2011 조경박람회’에서 케스코조경(주)(대표 김화중)은 이런 &ls
호남대 조경학과의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이 중국 내몽고의 중점대학에 수출된다. 호남대에 따르면 조경학과, 경영학과, 뷰티미용학과의 실무위주의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중국 교육부의 공인을 받아 내몽고 츠펑대학에 수출하기로 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학기부터 호남대 교수들이 파견되어 강의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 수출은 지난달 29일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회장 임승빈)는 ‘제3회 한국인공지반녹화대상’ 운영위원회을 구성했다. 운영위원회는 이은희 서울여대 원예생명조경학과 교수, 한승호 (주)한설그린 대표, 이동근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 김인호 신구대 환경조경과 교수, 이관규 강원대 조경학과 교수, 김부식 (주)한국조경신문 대표 등 6명이 운
(사)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하는 ‘국가공원조성 및 녹색인프라 구축전략 수립을 위한 전국순회 심포지엄’ 4번째 행사인 ‘대전·충남·충북지역 심포지엄’이 오는 8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이형복 대전발전연구원 도시기반연구실 연구위원이 ‘대전
이상희 파크종합건설(주) 대표가 (사)대전조경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회장은 건강상 이유로 물러난 남관우 전 회장의 남은 임기인 내년 2월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 회장은 대전광역시 공원녹지과 계장과 과장, 환경국장 그리고 대전시도시개발공사에서 개발총괄본부장(기술이사)을 역임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TK(설계심의분과위원), TP(기술제안서), 건축설계공모 등 기술심사평가위원 명단을 공개했다. TK(설계심의분과위원) 조경분야에 내부위원으로 김성용 처장, 김선미 주택디자인 처장, 김호겸 주택설계2처 조경설계부장이 선정됐으며, 외부위원으로 김한배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교수, 홍성권 건국대 조경학과 교수가 포함됐다. 기술심사평가위원 임
부산시가 주민 삶의 질 개선 및 마을 공동체 복원을 위한 도시개발 추진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1일 시청 19층 회의실서 ‘커뮤니티 뉴딜을 통한 재정비 촉진사업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커뮤니티 뉴딜이란, 정부와 지자체에서 일괄 시행하던 도시개발 정책을 계획단계부터 지역주민과 협의 소통하는 공동협의체가 권한을 갖고
경기도가 사회복지관이나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내에 녹색쉼터, 옥상녹화, 원예치료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녹색사업단의 녹색자금을 활용해 조성 중인 사회복지시설 녹색공간을 시설별로 기본 및 실시 설계를 마치고 오는 10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녹색공간으로 조성되는 사회복지시설은 ▲포천 소망원 ▲ 포천 자혜원 ▲양주 행
부산시는 올해 9월 초부터 시청사 외벽에 게시할 부산문화글판 가을편 문안을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 시는 다소 단조롭고 딱딱한 이미지를 풍기는 시청사에 문화적 향기를 불어넣고, 시민과의 감성적 소통창구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김용택 시인의 ‘당신의 앞’에서 발췌한 문안을 디자인 제작해 게시했다. 또 올해 3월에는 금정구 강민경 씨의
분류학적 위치와 형태적 특징박쥐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학명은 Alangium platanifolium이다. 박쥐나무과에는 박쥐나무속 1속만 있는데 학자에 따라서는 이 속을 별도의 박쥐나무과로 독립시키는 대신 층층나무과에 포함시키기도 한다.이 속의 식물은 서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동아시아와 동남아, 호주, 서태평양 제도 등이 분포지로 전 세계적으로 3
경기도는 우수디자인을 통해 디자인 경기의 품격을 높이고 공공디자인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 중인 우수공공시설물 디자인인증제를 시행한 결과 총 42점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우수공공시설물 디자인인증제는 우수한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발굴·보급해 경기도내에 설치되는 각종 공공시설물의 디자인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도로 지난2009년
앞으로 대규모 도시 재정비 사업 대신 작은 블록 단위의 소규모 주거정비 사업이 추진된다. 국토해양부는 소규모 블록 단위(30~100가구)로 노후 주택단지를 재개발하는 형태의 도시정비 기법을 새로 제정되는 ‘도시재생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포함시켜 이달 안에 입법예고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뉴타운과 같은 대규모 개발사업은 상호 이해관계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17호 컨퍼런스룸에서 ‘식물공장 제반분석 및 비즈니스 성공모델 세미나’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세미나는 정부의 그린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으로부터 우리나라와 일본의 대‧중‧소규모 식물공장 제반분석을 비롯한 유통 및 마케팅 전략까지 폭넓게 논의하기 위해 열리게 됐다
인천시는 농업‧농촌 및 농식품 산업발전 계획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2014년까지 총 4년간 2000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신농정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신농정 프로젝트는 최근 농업정책의 패러다임 변화와 고부가가치 농식품 산업의 중요성 등을 감안해 ‘경쟁력을 갖춘 농업’, ‘활력있고 쾌적
경기 안성시가 내년 개최되는 ‘세계민속축전’을 위해 쾌적한 도시 공간 조성에 나섰다. 시는 시 전역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안성 비우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잡하고 복잡하고 무질서하게 설치돼 있거나 일상생활 또는 보행환경에 지장을 주는 공공시설물을 ‘비우고&rs
조태동 교수의 허브이야기 - 포트 마리골드(Calendula officinalis)마리골드는 해가 뜰 때 꽃이 피고 한낮의 강렬한 태양과 마주보다가 저녁이 되면 꽃잎을 닫는 특징이 있다. 그리스 전설에 의하면 태양을 사랑하던 여인이 태양을 그리워하며 바라보다가 결국 쓰러져 세상을 뜨고 말았고, 그 자리에서 태양을 닮은 꽃이 피었는데 그 꽃이 마리골드라고 전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지난 6월 29일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2011 도시농업 경연대회’를 개최해 18개시군 3개분야 아이디어가든 10팀, 디시가든 16개팀, 베란다가든 18개팀 총 44팀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농업경연을 펼쳤다. 수상자 명단은 아이디어 가든분야 ▲최우수상 삼척시 김정녀, 김미자 ▲우수상 원주시 김분남, 김상희 ▲장려
충남 당진군이 원도심 테마 문화거리 공간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당진군에 따르면 군은 2012년 시 승격을 앞두고 군청 청사가 이전되면서 신성대학이 들어오는 등 원도심의 변화는 기정사실화 돼 있었다. 이에 원도심 상가번영회에서는 활발한 도시개발사업으로 인구가 외곽으로 분산됨에 따른 원도심 공동화 방지와 차별화를 통해 테마 문화거리 조성을 적극
서울 도봉구가 도시디자인 발전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구는 지난 28일 도봉구청 10층 소회의실에서 덕성여대와 디자인 협약을 체결하고 아름다운 경관 형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구는 지역경관 개선을 위한 실무 협력단을 구성해 디자인 프로젝트 수요가 있을 시 탄력적으로 소모임을 개최하고, 디자인 전문교수 및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