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조경학회(회장 양홍모)가 주최하는 ‘국가공원조성 및 녹색인프라 구축전략 수립을 위한 전국순회 심포지엄’ 4번째 행사인 ‘대전·충남·충북지역 심포지엄’이 오는 8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이형복 대전발전연구원 도시기반연구실 연구위원이 ‘대전·충청의 도시공원 현황과 국가공원조성 및 녹색인프라 구축의 비전’에 대해, 김승환 동아대 조경학과 교수가 ‘대규모 녹색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가공원조성 전략과 시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주제발표에 이은 토론회에서는 강병수 충남대 사회과학대학장이 좌장을 맡고, 고은아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나인문 충청투데이 사회부장, 이경진 공주대 조경학과 교수, 정진석 대전시 푸른도시과 주무관, 최정우 목원대 도시공학과 교수, 한근수 대전시의회 의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심포지엄에 앞서 시정홍보 동영상 시청에 이어 박상덕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심현영 대전시의회 부의장, 양홍모 한국조경학회장이 축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순회 심포지엄 5번째 행사인 인천지역 심포지엄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인천광역시 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인천 심포지엄에서는 발제에 권전오 인천발전연구원 도시기반연구부 연구위원이 ‘인천의 도시공원 현황과 국가공원 조성 및 녹색인프라 구축의 비전’에 대해, 양홍모 (사)한국조경학회장이 ‘국가공원 조성 전략과 녹색인프라 구축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어어진 토론회는 김민배 인천발전연구원장이 좌장을 맡고, 박정환 인천신문 사회부장, 서종국 인천대 도시행정학과 교수, 이한구 인천광역시 시의원, 장정구 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장, 정종태 인천대 환경공학과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지난 5월 31일 부산에서 시작한 ‘전국순회 심포지엄’은 대구·광주·대전에 이어 오는 15일 인천, 22일 경기·강원에서 개최되며, 9월 2일 서울에서 진행되는 심포지엄에서 이번 행사를 정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