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농업기술원은 키가 작고 꽃수가 많은 유색의 우수한 원추리 4계통을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화단용 자생화로 인기 있는 원추리는 키가 너무 커서 바람에 쓰러지기 쉬우며, 꽃이 작고 개화수도 적어 그동안 이용에 불편한 점이 있었다. 하지만 도 농기원이 이번에 선발한 2계통은 키가 60cm 정도로 화단용으로 적합하며, 나머지 2계통은 30cm 정도로 지
서울시와 서울그린트러스트가 공동 주최하는 ‘제5회 서울 숲 가을페스티벌’이 오는 9월 11, 12일 서울 숲 가족마당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 행사는 서울숲사랑모임, 서울숲공원관리사무소가 주관하고 (사)농어촌문화미래연구소 WMF예술기획이 후원한다. ‘악·수’(樂樹)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숲,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에 첨단농업과 미래지향적 녹색도시를 구현할 수 있는 ‘평택농업테마파크’가 생긴다. 24일 평택시에 따르면 오는 2014년까지 총사업비 293억원을 투입해 10만3900㎡에 미래농업관, 체험농지, 슈퍼오닝갤러리관, 수변공원, 휴양시설 등을 갖춘 농업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농업테마파크를 가구별 체험프로그램으로
서울시 ‘디자인 시정’이 브라질 국제디자인우수상(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의 디자인 전략 및 환경 분야 최고상인 금상을 받는다 브라질 IDEA는 독일의 ‘iF’ ‘Red Dot’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미국 IDEA의 중남미지역 상으로, 디자인
충남 아산시는 도시디자인 공공예술프로젝트로 ‘2010 우리 동네 가꾸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우리 동네 가꾸기 사업은 오래되고 낡아 도시의 흉물로 방치돼 있는 옹벽, 담장 및 교각을 예술작품으로 재창조하는 공공예술프로젝트다. 완료된 사업지는 ▲온양온천역 하부 교각 ▲시민생활관 옹벽 ▲신창면사무소 앞 노후
경기 안성시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경관 가이드라인 설정을 위해 지난 19일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과 용역 수행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2억2000만원으로 내년 5월까지 KG엔지니어링, 한국도시설계학회, 라미환경연구원 등 3개 기관과 공동으로 안성시 경관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경관보전 및 형성, 관리
울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귀농 희망 시민 60여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맞춤형 귀농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교육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보다 실질적인 농촌정착 기술교육과 정보 제공으로 농촌에서 성공적인 인생 제2막을 시작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
서울시는 9월 17일부터 10월 7일까지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한마당 2010’에서 ‘서울디자인마켓 2010’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세계적인 디자인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지난 2008년에 ‘월드디자인마켓-서울’이라는 이름으로 제1회 행사를 개최했다.
전남 해남군이 학교 숲, 도시공원 등 생활권 주변 녹지대에서 발생하는 산림병해충에 대해 민간 컨설팅제도를 도입, 해결에 나선다. 20일 군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와 외래종 증가로 인해 산림병해충이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1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도심 녹지대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통한 진단과 처방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군은 학생들의 주 생활권인 초
강원도는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원에서 ‘농어촌 청소년 산림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산림학교는 도가 농림수산식품부와 산림청이 후원하는 ‘2010년 마사회 특별적립금 공모사업’에 신청, 3200만원을 지원받아 학생들 자부담 없이 도에서 직접 운영하게 된다. 산림학교 프로그램은 식물·
충남도는 도내에 개설될 올레길 이름을 ‘솔바람길’로 통일하고, 이를 특허청에 상표등록 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내 시·군에 개설하는 산책로 이름을 지역특성을 나타내는 고유명사 뒤에 ‘솔바람길’을 붙이기로 하고 조만간 특허청에 상표출원하기로 했다. 솔바람길 상표등록은 지난 5월 공주시 사곡면
경기 시흥시 산현동 일대에 수목원이 조성된다. 19일 시에 따르면 목감보금자리주택개발지구 인근인 산현동 일대 36만4000여 ㎡에 국비 50억원 등 모두 155억원을 들여 2014년까지 수목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목원에는 생태관찰로를 비롯해 자연학습장, 산림체험장, 식물전시원, 온실 등이 들어선다. 수목원 예정지는 국유지가 15%이며, 나머지는 사유지다.
전남 여수시는 ‘담장허물기 및 옥상녹화 사업’에 대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가로변의 기존 담장 및 대문을 철거하고 녹지공간 또는 주차공간을 조성하거나, 건물옥상에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세대를 대상으로 개소당 3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만 옥상녹화 10개소, 담장허물기 5개소 등 총 15개소의 사업을 완료하
서울시는 그린 서울 조성 및 녹색생활 실천을 주제로 한 ‘여성이 행복한 도시, 그린 서울사업’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생활 속 탄소줄이기 사업 ▲녹색소비사업 ▲녹색나눔사업 ▲녹색 교육 및 체험사업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공모를 실시하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여성
서울시의 디자인서울총괄본부가 문화국과 경쟁력강화본부의 관광·문화산업 업무까지 통합하는 ‘문화디자인본부’로 개편된다. 서울시는 시의회에서 부결처리 됐던 ‘행정기구 설치조례’ 개정안을 일부 수정해 재상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정한 개정안은 ‘1실5본부8국’인 조직을 ‘1실
용인시는 경전철 노선 주변 건축물에 대한 옥상녹화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경전철 200m 이내의 건축물로 녹화가능 면적 60㎡이상 661㎡ 이하 민간건축물이면 가능하다. 건축물에 대한 구조안전진단 비용은 시에서 부담하게 되며, 총 공사비의 70%를 지원하게 된다. 신청접수는 이달 말까지이며, 이후 예산확보와 경관협정 체결, 구조안전진단 과
경기도 양주시는 도시디자인 방향성과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디자인 기본계획에 대한 주민,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다. 시민,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예정인 이번 공청회에서는 양주시 도시디자인 방향성 및 기본계획에 대한 연구
이천시가 불법광고물의 난림을 막고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옥외광고물의 설치방법 안내’ 책자를 제작해 각 읍·면·동과 광고물제작업체에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책자에는 누구나 알기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간판 제작 색채 가이드라인을 설명해 놨으며 허가·신고 대상 광고물을 구분해 수록했다
경남 사천시청사 옥상에 옥상공원이 조성됐다. 사천시에 따르면 경남도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범사업으로 시청사 민원동 옥상 3층에 옥상녹화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7천6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은 녹지공간 확보는 물론 파고라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시민과 직원 등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했다. 시는 공공기관에 대한 옥상녹화사업을
부천북부역 광장이 이색적인 만화특화거리로 조성된다. 분천시는 부천의 관문인 부천북부광장 주변 가로시설물 및 조형물, 간판 등을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테마로 한 디자인 특화거리로 조성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2011년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인 이번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만화 애니메이션 도시로 특화된 부천의 이미를 정립할 수 있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