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장의 제안 : 주민이 원하는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찾아 달라 그동안 대부분의 지자체가 행하는 사업에 대해서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방법이 대개 ‘공청회나 사업설명회’였기에 그 자체로서 한계를 갖는 문제들이 결국 주민과 행정 사이의 반목으로 나타났다. 행정측 입장에서는 주민은 잘 모르니까 행정에서 ‘지도’하거나 이
명품 도시숲 조성을 위한 ‘도시숲 설계공모전’에 개최된다. 산림청은 도시숲 조성의 품질향상을 위해 ‘제5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공모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한국조경신문(발행인 김부식)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행복한 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주변과 조화되고 다양한 동식물이 공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생태를 소재로 열리는 국제행사가 될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지구의 정원, 순천만’을 주제로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6개월간 세계 23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관람객을 맞이한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세계 각국
지난 6일 여성조경인 카페 LAWN의 주최로 서울시 합정동에 위치한 예건사옥 1층 푸르너스가든에서 ‘짝’을 찾기 위한 단체 미팅이 열렸다. 여성조경인 15명과 다른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남성 15명을 일대일로 연결해 인연을 만들어준 이번 미팅은 푸르너스가든에서 케익, 커피 등을 제공했으며, 공연·인기투표·선물증
몇 주 전 아는 분을 통해 조경신문을 알게 됐고 ‘조경인 뚜벅이 프로젝트’투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하지만 처음에는 조경인이 아닌 고등학생에 불과한 내가 이런 모임에 참여를 해도 될지 망설여졌다. 조경에는 관심이 있으나 모르는 것이 너무 많고, 뚜벅이에 가서 조경인들을 만나면 내가 말이라도 꺼낼 수 있을지 걱정됐다. 일단 용기를
지난 2월 말, (사)한국환경조경자재산업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김요섭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침체된 조경자재산업의 회생과 자산협 회원사의 권익 증진을 임기 내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을 약속했었다. 한 달여가 지난 지금, 회원사 간 사업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서로의 이익을 증진하는 것이 최초의 목표라는 김요섭 회장을 만나 임기 중의 또 다른 사업계획과 협회의 비전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전라북도 고창갯벌이 서해안 대표 갯벌생태관광지로 개발된다. 전북도는 고창군 해리면․심원면 일원에 87만955㎡ 규모의 ‘고창 세계프리미엄 갯벌생태지구’가 조성된다고 밝혔다. 이번 갯벌생태지구 조성사업은 고창의 우수한 갯벌을 보호하고, 해양생태 환경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면서 생태관광지를 조성해 서해안 발전
우리나라 람사르 협약 제1호 습지인 ‘대암산 용늪’에 대한 복원사업이 추진된다. 환경부는 우리나라의 람사르 협약 등록 제1호 습지이자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는 대암산 용늪에 올해부터 4년간 총 3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군부대 이전 및 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강원도 인제군 서화리
폐쇄됐던 부천시 여월정수장이 ‘부천여월농업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경기 부천시는 여월정수장에 5만2422㎡ 규모의 ‘부천여월농업공원’을 조성하고 오는 27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여월정수장은 1980년대부터 2001년도까지 20여 년 동안 부천시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하던 곳으로, 도시의 확대에 따라 까치울정수장이
‘2013대한민국조경박람회’ 대표 이벤트인 ‘나는 조경가다 시즌2’가 조경박람회 기간인 4월 26일 오후 2시에 코엑스 홀A 메인프라자에서 새로운 컨셉으로 열린다.‘나는 조경가다’는 ‘대한민국조경박람회’를 조경인 축제 한마당이자 조경과 대중이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하
(사)한국조경학회 생태조경연구회(회장 변무섭)는 ‘2013년 생태조경연구회 정기세미나’를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컨퍼런스룸(신관 1층)에서 개최한다. ‘IT와 생태조경계획’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독일 환경생태계획에 비추어 본 우리나라 환경계획의 방향(김연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
인기가 높은 영화나 드라마의 촬영지는 금방 관광명소로 부상하게 되어 황금알을 낳는 거위와 같이 인식되기도 한다. 이러한 긍정적 효과 때문에 지방자치단체들은 많은 예산을 협찬해서라도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를 유치하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성공한 드라마는 겨울연가, 가을동화, 태조 왕건, 대장금 등 많은 걸작들을 남겼다. 특히 명품드라마들의 촬영지는 곧바로 관광
한국에서 조경 디자인을 십여 년간 ‘업’으로 해왔지만, 나 스스로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정체성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해답을 찾을 수가 없었다. 간혹 지나는 말로 종합예술이라고 하며 웃었지만, 조경 디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좀 더 분명하게 나만의 정의를 내리고 싶은 갈증이 늘 있었다. 내가 좋아서 선택하고, 젊은 날의 열
“이야~ 장관이네” “어머~ 너무 예쁘다” 세찬 바닷바람이 불었지만, 그마저도 기분 좋게 느껴지는 지난 14일 조경인 뚜벅이 20여 명은 부산 갈맷길(이기대공원 구간)에서 저마다 한마디 감탄의 말을 내뱉었다. 조경인들에게 한없이 정신없는 4월이라 다소 적은 인원이 참가해 아쉬움을 남겼지만 푸른 바다와 함께하는 트래
▲ 차기회장으로 선출된 안계복 대구가톨릭대 교수 전통조경학회에서 추진하는 ‘해외 한국정원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한국전통조경학회(회장 홍광표)는 지난 12일 고려대에서 ‘2013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논문발표회’를 열고 ‘해외 한국정원 조성사업’ 첫 번째 사업으로 미국
주간 개찰 현황(2013.4.3-2013.4.9)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투찰율 구매(물품) 경관조명 강원도 양구군 서천생태하천조성사업(교량보수및경관개선)전기공사-
한국전통정원의 국내외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아졌다. (사)한국전통조경학회와 윤후덕 국회의원이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한국전통정원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한국전통정원 활성화 방안 연구’ 주제발표에 나선 박은영 중부대 교수는 &ldqu
지금부터 5년 전에 한국 조경계에 무모한 도전이 시작됐다. 그 무모한 도전은 ‘한국조경신문’이 보도와 논평을 통해서 조경의 위상을 알리고 독자들이 조경과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광장을 만들고자 첫발을 내딛은 것이다. 그 후 한국조경신문은 독자 제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면서 조경계의 아픔과 시련을 겪으며 함께 성장했다. 또한 조경계에 부
얼마 전에 한국계 입양아 출신인 프랑스의 플뢰르 펠르랭 장관이 방한하여 한국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에 대한 질문에 “지하철에서 4G 와 와이파이가 되는 것이 신기했다“라고 했다. 실로 대한민국의 디지털 분야는 눈부신 발전을 해서 세계의 IT강국으로 등장했고 국가발전과 국격 신장의 견인차가 됐다. 그러나, 그녀가 한국의 지하철을 잠시만
삼성에버랜드 E&A 사업부 디자인그룹에서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조경진 교수와 공동기획으로 2013년 '도시조경의 새로운 지평'이라는 주제하에 4회에 걸쳐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한다. 오늘의 도시가 직면하는 많은 문제들은 조경분야에 새로운 방식의 개입을 요구하고 있다. 금년 렉쳐시리즈는 공공공간, 도시경관, 인프라스트럭쳐, 공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