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중 국공유지는 실효 기간을 10년 유예하고, 국비를 지원하는 근거를 담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발의됐다.현행 도시공원법에는 도시계획시설(도시공원)로 지정 된 후 10년 내에 공원조성 계획을 고시하지 않으면 그 효력이 상실된다. 또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도시계획시설(도시공원)로 지정 된 이후 20년 이내에 공원조성사업을 시행하지 않은 경우 효력이 상실된다. 이 같은 내용의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정부가 조경 정책과 제도를 담당할 조경직 국가공무원을 오는 2022년까지 총 200여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당장 올해에는 조경 정책 및 사업을 직접 담당할 국토교통부 3명, 환경부 2명, 산림청 14명, 문화재청 2명, 행정안전부 1명 등 총 22명을 경력채용 방식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중 5급(국토부 1명, 환경부 1명)과 7급 등 7명은 오는 4월 26일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으로 공고날 예정이며, 나머지 15명은 부처별로 채용할 예정이다. 올해 채용계획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국토교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2020년 7월 장기미집행도시공원 일몰제를 1년 3개월 정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민홍철·전현희·이원욱·김현권·김영진 국회의원과 2020 도시공원일몰제 대응 전국시민행동이 공동주최하고 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한 ‘도시공원일몰제 대응 평가와 대안 로드맵’을 주제로 국회토론회가 지난 26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국회토론회에는 양병이 서울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안경호 국토부 녹색도시과 과장, 김주열 산림청
대한민국 헌법재판소는 우리나라 제정법의 헌법불합치 여부에 대한 결정을 해준다. 1999년 10월 21일 헌법재판소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개인 소유의 땅에 도시계획시설을 짓기로 하고 장기간 이를 집행하지 않으면 개인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48조)’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도시계획시설이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기반시설로 녹지, 학교, 공원, 도로 등을 말한다.앞의 기반시설 중 공원용지는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광주광역시가 장기미집행도시공원 해소를 위해 민간공원특례사업 2단계를 추진한다.시는 지난 11일 중앙, 중외, 일곡, 송정, 운암산, 신용(운암) 등 6개 공원을 대상으로 한 민간공원특례사업 2단계 사업을 공고했다.공고안은 민관 거버넌스 협의와 지난 4일 열린 도시공원위원회의 제안서 평가 계획 심의 결과를 반영했다.시는 공원의 기능과 역할을 최대한 발휘하고, 녹지 및 공원면적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참가 대상은 사업 수행이 가능한 개인 또는 법인, 5개사(인) 이하 개인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광주광역시 장기미집행도시공원 문제 해결을 위해 2022년까지 총 1629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시는 시민단체민, 교수 등으로 구성된 ‘민간 거버넌스’ 의견을 적극 반영해 15개 공원에 재정을 투입하고, 10개 공원을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종합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다.시는 지난해 8월 시민사회단체, 대학교수, 시의회,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거버넌스’ 협의체를 구성하고, 2
울산광역시의 2018년 녹지공원과 예산은 전년보다 24.14%(178억 원) 증가한 921억 원이 편성됐다. 올해 녹지공원과는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과 ‘태화강 정원박람회’이 핵심사업으로 추진되며, 장기미집행도시공원 조성사업과 국가산업단지완충녹지 사업 등도 중점으로 추진할 전망이다.사업적으로 대왕암공원 조성에 1
광주광역시 공원녹지과 예산은 전년보다 29.75%(127억 원) 상승한 554억 원을 기록했다. 우치공원관리사무소(46억 원)와 푸른도시사업소(55억 원)를 합친 2018년도 공원녹지 전체 예산은 작년보다 21.82%(117억 원) 증가한 654억 원이 편성됐다.공원조성 사업으로 운암산근린공원 조성(27억 원), 신촌근린공원 조성(19억 원), 방림근린공원
도시계획시설(도시공원)으로 지정한 후 10년 이내에 조성계획을 수립하지 않거나, 20년 이내에 조성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실효되는 ‘공원일몰제’가 오는 2020년 7월부터 시행된다. 일몰제 시행을 불과 2년 6개월여 남겨두고 있지만, 장기미집행도시공원의 해소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지자체는 재정의 한계를 토로하며 중앙정부에 기대하고
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용산공원 조성사업에 협력하기로 합의했으며, 앞으로 장기미집행도시공원 해소 문제도 논의하기로 했다.서울시와 국토부는 지난 19일 ‘서울시-국토부 핵심 정책협의 TF 제2차 회의’를 갖고 용산공원과 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 등 주요 정책 10건을 협의했다.서울시와 국토부는 지난 9월 ‘핵심정책 TF&rsquo
울산시 녹지공원과의 2018년도 핵심정책은 단연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과 ‘태화강 정원박람회’ 개최에 맞춰져 있다. 대통령 공약사항이기도 한 태화강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울산시장을 비롯해 시민들이 함께 움직이며, 서명운동도 벌이고 있다. 내년 4월에는 정원문화를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서 체감할 수 있도록 &lsquo
2018년 서울시 공원녹지 정책은 올해와 비슷한 정책적 기조의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공원녹지의 정책목표인 ‘천 개의 숲, 천 개의 정원’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추진하면서 2년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공원일몰제 해법 모색을 위해 다양한 각도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년에 개원 예정인 서울식물원 조성에 중점을 두고, 올해
최재군(6월 20일)천만다행(千萬多幸) 이다. LH 이단장님에게 감사드린다. 그동안 장기미집행도시공원에 대한 미온적 대응과 제도적 한계에 대해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주장해온 사업방식을 LH에서 추진한다하니 다행이다. 시간이 없다. 2020년 불과 2년 반밖에 남지 않았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전국의 수많은 장기미집행공원이 해제되는 일이 없도록 LH와
대전광역시가 장기미집행도시공원인 행평근린공원 등 3곳을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방식은 다수제안 방식으로 추진키로 했다.다수제안 방식은 대상지를 선정·공고한 후 다수 민간사업자로부터 제안서를 제출받는 방식이다.이번 민간공원 사업에 포함된 공원은 중구 행동근린공원(사업대상 면적 13만2657㎡), 중구 사정근린공원(31만5
“부산은 바다와 강 그리고 산이 인접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다. 이런 지형적 특징을 살려 부산만의 차별화된 공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여운철 부산시 공원운영과장이 말하는 부산시가 지향하는 공원녹지정책의 비전이다. 뿐만 아니라 슬림화된 도심지에 도시재생 혹은 마을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소공원 조성을 확대한다는 정책적 기조를 갖고 있다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지 10년 이내에 조성계획을 수립하지 않으면 미집행도시공원은 실효된다. 하지만, 국공유지는 실효 대상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아울러 광역도시공원이 도입될 계획이다.임종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장기미집행도시공원이 실효될 때 국공유지는 제외하고, 광역도시공원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조경을 총괄하는 부서가 통폐합된 지 1년 만에 도시경관단으로 부활했다. 도시경관단 신설과 함께 이강문 처장(1급)이 초대단장으로 임명됐다. 이강문 단장은 “조직 신설에 만족하지만, 처 승격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아울러 장기미집행도시공원 특례사업, 장묘공원 조성 등 신사업을 통해 LH 조경의
부산시가 장기미집행도시공원 해소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민간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추진 계획을 확정하고, 23개 공원은 3차에 걸쳐 민간공원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민간 사업자가 공원용지를 매
장기미집행도시공원 문제 해소방안으로 대두되는 민간공원조성사업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인천광역시는 미집행도시공원인 연수구 무주골공원 등 4개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도시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에 대한 ‘제안서 제출의향서’ 접수결과 총 35개 업체가 응모했다고 밝혔다.접수결과 무주골공원에 신화건영 등 8개 업체, 연희공원
(사)한국조경사회 대구경북시도회(회장 김은숙)는 ‘제2회 조경인 체육대회(한마음 대축제)’를 지난 28일 대구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가졌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84개 업체에서 약 300여명의 대구경북조경인이 참가했다.김은숙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조경인 여러분들에게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