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조경인, 빗속에 웃음보따리 풀렸다.
대구경북조경인, 빗속에 웃음보따리 풀렸다.
  • 배석희 기자
  • 승인 2016.11.02
  • 호수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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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사회 대구경북시도회 ‘제2회 한마음 대축제’열려
족구·배구·명랑운동회 취소…공연·장기자랑으로 대체
▲ (사)한국조경사회 대구경북시도회(회장 김은숙)는 ‘제2회 조경인 체육대회(한마음 대축제)’를 지난 28일 대구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가졌다.

(사)한국조경사회 대구경북시도회(회장 김은숙)는 ‘제2회 조경인 체육대회(한마음 대축제)’를 지난 28일 대구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가졌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84개 업체에서 약 300여 명의 대구경북조경인이 참가했다.

김은숙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조경인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조경분야에 조경인들의 마음을 흔드는 일이 발생했다. 조경인이 하나로 뭉쳐 대응해야 하며, 이럴 때 일수록 마음을 굳게 먹고 각자의 자리에서 조경의 발전을 위해 매진해야 한다”고 최근 오마이뉴스 오보와 관련해 의견을 밝혔다.

축사에 나선 황용득 (사)한국조경사회장은 오마이뉴스 오보와 관련해 대구경북시도회의 조치 결과에 따라 본회의 대응 방안 모색, 장기미집행도시공원 문제와 조경분야의 정책 제안 등을 주장했다.

특히 황 회장은 “장기미집행도시공원 문제는 시급한 상태이며, 더 이상 지자체에 맡겨서는 안 된다. 녹색복지 차원에서 국가 재정을 반드시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미집행도시공원 문제 해소방안으로 민간개발사업의 현실화를 위한 규제완화 및 활성화를 통한 장려대책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어 정주현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조경진흥센터 설립을 위해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는데, 올해 안에 센터 설립은 어려울 것 같고, 차기 집행부에 넘겨야 할 것 같다”며 상설기관인 조경진흥센터 설립 시기와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최근 논란이 됐던 정원 관련 기준은 산림청에서 우리의 의견을 반영해주기로 했으며, 산림청과 상생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개회식에 이어 선수단선서, 성화점화, 오마이뉴스 오보 규탄대회 등을 가졌다. 이후 예정됐던 배구, 족구를 비롯해 명랑운동회는 모두 취소하고, 계명대 뮤지컬동아리 공연, 초청가수 공연, 장기자랑 등 한마음 축제마당 형태로 진행했다.

▲ (사)한국조경사회 대구경북시도회(회장 김은숙)는 ‘제2회 조경인 체육대회(한마음 대축제)’를 지난 28일 대구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가졌다.
배석희 기자
배석희 기자 bsh4184@latimes.kr 배석희 기자님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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