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천체물리학자인 스티븐 호킹 박사는 “앞으로 지구는 1000년 밖에 더 못산다.”고 말했다. 환경파괴와 지구 온난화 등으로 지구의 수명이 그렇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구에 터잡아 살고 있는 인류의 운명 또한 그렇다는 것이다. ‘그럼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긴박한 물음이기도 하다.박상규(사
정원·수목원 전문가 교육기관 인증제도가 국회를 통과했다. 산림청은 정원·수목원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17일 국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내년 4월 30일부터 시행된다.기존에는 수목원 또는 정원
산림청은 무궁화의 체계적인 보급과 관리를 위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개정안은 건국 이래 처음으로 무궁화 보급을 확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이에 따라 무궁화 진흥사업이 활성화하고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개정안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국내 처음으로 증거표본에 따른 자생식물 종합 분포자료인 ‘한국 관속식물 분포도’를 발간했다.국립수목원은 나고야의정서 발표에 따라 우리 땅에 어떤 식물이 어디에 얼마나 자생하고 있는 지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정확히 파악하고, 우리 식물자원에 대한 주권을 주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분포도는 또 전국 산과
대한민국 행정수도인 세종시 중심에 국립중앙수목원이 조성된다.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16일 역사적인 첫 삽을 떴다. 산림청은 이날 세종시 국립중앙수목원 현장에서 기공식을 가졌다.국립중앙수목원 조성에는 모두 1341억원이 투입, 세종시 중앙녹지공간 64만9000㎡ 부지에 조성된다. 2020년 완공, 2021년 개원을 목표로 국내 최초의 도심형 국립수목
산림청은 오는 12월 1,2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2016년 도시숲정책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산림청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산림청과 전국 지자체에서 도시숲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들은 워크숍에서 올해 전국 지자체 녹색도시 및 명상숲 우수사례를 발표
조경계가 한국조경학회를 중심으로 국가도시공원 추진 활성화를 위해 내년 대선에 적극 개입할 방침이어서 주목된다.김승환(동아대 조경학과 명예교수) ‘국가도시공원 전국민관네트워크’ 상임대표는 14일 오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환경조경포럼 범조경인 포럼에서 ‘국가도시공원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수원시정연구원 도시디자인센터는 오는 29일 오후 수원시 산하기관 통합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공동체와 놀이터’를 주제로 시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올해 진행된 5번의 워크숍 ‘우리동네 놀이터 핵꿀잼프로젝트’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과 이슈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발제에는 정수진(수원시정연도시디자인센
‘커뮤니티 가든 디자인 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제3회 예건 조경나눔공모전) 수상작이 발표됐다.(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 주최·주관하고, ㈜예건과 월간 환경과조경,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후원했다.이번 공모전은 생산과 나눔의 녹색활동을 통해 도시인들이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하기 위해 열렸다. 전국의
지난 12일 오전 7시를 조금 넘은 시간 뚜벅이들은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역 6번 출구 앞에 대기하고 있던 관광버스로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출발 인원은 모두 31명. 중노년층 부부 동반으로 참석한 커플이 가장 많았다. 주말 당일 짧은 여행으로 온 가족들도 많았다. 가족 사랑 깊은 뚜벅이들이었다. 이번 여행의 주제는 ‘힐링’(치유)이었다.
환경부는 올해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경연’ 최종 평가 결과, 경기도 안양시 안양천을 최우수 사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춘천시 약사천과 성남시 탄천은 우수상에 선정됐다. 강릉시 경포호와 밀양시 해천, 안성시 금석천, 양산시 북부천 등 4곳은 장려상을 받았다.환경부는 이번 경연에서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복원 효과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수프로는 북아프리카 지중해 연안 국가인 튀니지의 산림 복원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튀니지에 지원하는 약 200만 달러 무상원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수프로는 튀니지 코르크참나숲 복원사업을 맡아 오는 2018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코르크참나무숲은 포르투갈 등 서남부 유럽 4개국과 튀니지 등 북서아프리카 3개국의 지중
서울 중랑구에 민간이 직접 설계하고 관리하는 민간주도형 마을공동체 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중랑2.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의원회관 의원연구실에서 서울시 관계공무원을 만나 면목2동 ‘마을공동체 주택’ 건립과 ‘책 익는 마을’ 조성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공동체 주택이 들어 설 지
이상돈(비례대표) 국민의당 의원은 국립공원을 국가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지자체장이 관리했던 자연공원을 환경부가 통합·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자연공원을 국립공원과 도립공원, 광역시립공원, 군립공원, 시립공원, 구립공원 및 지질공원으로 나누고 있다. 여기에 국립공원은 환경부장관이 관리하고, 도립&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는 ‘2016년 추계심포지엄 및 제16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을 오는 25일 오후 가든파이브 TOOL관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날 오후 2시에는 ▲생태천이에 대하여(최상규 ㈜제일엔지니얼이 전무이사) ▲서울시 생물다양성 액션플랜과 도시녹지의 지속성 평가(김남춘 단국대 교수) ▲사업부문 수상작((주)그룹한 어
환경부는 부산시 북구 화명동과 기장군 일광면, 울산시 북구 신천동, 전북 부안군 부안읍 등 4곳을 내년에 새로 조성할 ‘자연마당’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2012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자연마당은 도시 생활권의 훼손되고 방치된 공간을 복원해 습지와 개울, 초지, 숲 등 다양한 유형의 생물서식지를 조성하고, 시민에게는 쾌적한 휴식공
(사)생명의숲국민운동(생명의숲)는 지난 5일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열린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시상식’에서 올해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소나무숲을 새명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에는 전국 숲 68개소가 접수돼 서류심사와 온라인 시민투표, 현장심사를 통해 아름다운 생명상 1개소와 공존상 8개소, 누리상 1개소
‘섬진강 무릉도원’ 침실습지가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고, 새벽 물안개와 저녁 노을이 명소인 이곳은 사진 작가들 사이에서 유명하다.환경부는 전남 곡성군 고달면과 전북 남원시 송동면 일대의 섬진강 침실습지(면적 203만6815㎡)를 습지보전법 제8조 규정에 따라 22번째 습지보호구역으로 7일 지정·고시
산림청은 산림분야 규제개혁의 체감도를 확인하기 위해 국민과 산림 전문가를 대상으로 2016년도 규제개혁 만족도‘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산림청은 올 한해 산림산업에 대한 개방과 확대,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개선, 산지 이용에 따른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규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해당 과제의 적절성과 의견 수렴도, 신속성, 홍보
‘공공공간 운영혁신을 위한 국제심포지엄 2016’이 28일 오후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렸다. 심포지엄의 부제는 ‘서울과 뉴욕, 공공공간 혁신을 말하다’이었다.한국측 발표자들은 서울 마포에 있는 문화비축기지와 서울역 고가, 서울어린이대공원, 노들섬 등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공공공간 혁신 사례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