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강남구 개포 경남·우성3차·현대1차 아파트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이번 사업은 개포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한 3개단지 통합 재건축이다. 양재천 공원과 맞닿아있는 입지적 장점을 살려 이곳을 수변과 녹지과 함께 어우러진 친환경 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지난 1984년에 준공된 경남·우성3차·현대1차 아파트 중 2017년 현대1차 아파트가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일체적 기반시설 정비 및 효율적 건축계획 수립을 위해 우성3차 아파트, 경남아파트 주민들과 하나의 단지로 통합 재건축을 추진한다.2011년 수립(재정비)된 ‘
서울시가 노량진역에 인접한 옛 노량진수산시장인 수협부지를 포함해 저이용부지 일대를 여의도와 용산을 연결하는 서울의 새로운 수변복합거점으로 재편한다.시는 지난 26일(수)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한강철교남단 저이용부지 일대 지구단위계획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현재 대상지는 여의도까지 직선거리로 300m이지만 보행으로 접근이 불가능하다. 차량으로 이동해도 약 3km 이상을 이동해야 접근이 가능하다. 시는 이러한 접근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대상지에서 여의도와 한강공원으로 직접 연결하는 도로를 신설한다.도로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LH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남양주진접2 공공주택지구 내 개설 예정인 풍양역 일대를 주민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개발하기 위해 ‘남양주진접2 역세권 특별계획구역 사업화방안 연구용역’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남양주진접2 지구에는 지하철 4호선 연장선인 진접선의 풍양역이 개설될 예정으로, 지하철 9호선과 연결되는 서울 강동~하남~남양주 간 광역철도가 남양주진접2 지구까지 연장되면서 풍양역은 더블역세권이 됐다.이에 따라 진접선 및 광역철도를 이용하는 경우, 서울강북 및 강남까지 15분~25분 만에 도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는 안산 시화MTV 90호 문화공원 부지 설계공모를 오는 12일(월)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858 남측부에 위치한 공원 부지는 반달섬 특별계획구역으로 둘러싸인 곳으로, 현재 사석호안과 수면(시화호 수위 연동)으로 이뤄진 독특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이번 설계공모는 지역사회에 특색 있고 활력 넘치는 여가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특색 있고 주변 환경과 어우러질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하고 공간 구성에 있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은 서울 용산구 문배동의 특별계획구역에 들어설 주상복합단지를 대상으로 한 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2022 DSD삼호 조경나눔공모전 주제는 ‘용산 주상복합단지 조경 디자인 학생 아이디어’이다.공모전 대상지는 단지 내부와 주변 도시 조직을 원활하게 연계하는 방안, 단지 내 녹지의 공간 경험을 극대화하는 디자인, 단지 1층의 선형 보행 가로를 활성화하는 프로그램 등을 묻는 현실적이면서도 도전적인 제안이면 된다.참가 신청은 오는 13일(화)부터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경관단은 동탄2신도시를 관통하는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상부공원 조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공모를 실시한다.공모 대상지는 동탄역을 품은 핵심공간으로 지구 위상에 맞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광역 공원·녹지 체계의 거점으로 공간특성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미래 가치와 기술을 도입해 상징적인 소통과 문화의 공간 조성을 지향하고 있다.특히 공모대상 구간인 근린26호, 광역환승시설은 도시상징광장으로 인식되는 특별계획구역의 중심으로 단절된 공원의 연결과 랜드마크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인천시 동구 만석동 동일방직 등 대규모 공장 이전부지 일대가 노후 산업공간에서 시민 친화적 녹색 주거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한다.시는 만석동 공장 이전부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결정해 노후 산업공간을 친환경 녹색 주거복합공간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도시계획에 담아 오는 18일(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관계기관 협의, 교통영향평가,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10월에 최종 확정할 예정으로, 민간이 주거복합공간을 개발함으로써 발생하는 이익을 시와 사전협상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의 올해 조경공사·용역·물품 발주는 18일(월) 현재 1052억 5500만 원 규모로 확인됐다.전자조달시스템에 등록된 발주계획에 따르면 공사 11건 947억 8100만원, 유지관리공사 19건 20억 1000만 원이다. 주요 공사로는 시화2단계 송산그린시티 개발사업 동측지구 1단계 조경공사 6차년도로 공원 및 녹지, 가로수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335억 5400만 원 3월 발주 예정이다.또한 시화MTV 반달섬 특별계획구역 조경공사 3차년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시가 지난 7일(수) 송현동 부지를 기존 ‘특별계획구역’에서 ‘공원’으로 변경하는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 다만 법적효력이 발생하는 결정고시는 권익와 조정이 완료될 때까지 미뤄진다. 시는 대한항공 소유의 송현동 부지 매각과 관련해 권익위의 중재로 협의 중이며 그동안 3차례 출석회의와 실무자 회의, 기관장 면담 등을 통해 매각 시기와 방법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대한항공이 내년 초까지 매각금액을 회수해야 하는 상황을 고려해 LH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대한항공이 송현동 부지를 놓고 서울시가 공원화를 위한 강제수용 절차를 밟고 있다며 12일(수) 권익위원회에 재차 민원을 제기했다. 의견서에는 “송현동 부지의 문화공원화의 문제점 등에 대한 권익위에서 조사와 논의가 진행 중인 상황인 만큼 일방적으로 절차를 강행하는 것은 위법하다”며 서울시를 비판했다. 이에 서울시 관계자는 “매입을 위한 공식적 절차일 뿐, 강제수용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달 말 서울시가 지구단위계획변경안을 도시&m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서울 용산구가 후암동 특별계획구역 및 용산공원 북측 일대 지구단위계획에 대해 판을 다시 짠다.재정비를 할 수밖에 없는 근본적인 이유에는 미군부대 이전 등 도시환경 여건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다는 게 용산구의 설명이다.이를 위해 ▲한강로변 상업·업무기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용도·건축물 계획 재검토 ▲2030 서울플랜 및 2030 서울생활권계획에 따른 계획요소 적용·구체화 ▲2025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른 계획요소 적용&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시가 현재 대한항공 소유인 경복궁 옆 빈 땅, 송현동 부지를 문화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각종 규제와 개발 실패로 빈 땅으로 남아있던 송현동 부지를 직접 매입해 시민들의 공공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다. 송현동 부지는 경복궁과 북촌 한옥마을, 광화문, 인사동이 주변에 둘러싸고 있는 서울 중심의 ‘금싸라기 땅’이지만 지금껏 각종 규제와 악재로 개발이 진행되지 못해 여전히 빈 땅으로 남아있는 실정이다. ‘송현’은 과거 조선왕조 시절,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새만금개발청이 지난 7일(목) 통합개발계획과 사전경관계획 총괄기회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스마트 수변도시에 도입될 기능과 상징적인 경관 조성 방향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이번 자문회의는 올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스마트 수변도시 실행계획에 대해 구체화하고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스마트 수변도시는 국제협력용지 내에 조성되는 면적 6.6㎢, 2만 5000명 규모의 거주인구가 운집된 친환경 복합도시로 통합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있다.수변도시 통합개발계획에는 공간별 기능 구분과 녹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마곡지구 서울식물원 서측 호수공원변 지원시설용지에 다양한 여가 중심의 문화공간을 2025년까지 만들겠다고 발표했다.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는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공항철도가 경유해 서울 도심과 강남과의 접근성이 편리하다. 이로써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수도권 광역교통망과 직결되어 있는 서남권 관문지역으로, 현재 첨단산업, 주거,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지속가능한 미래형 스마트시티로 조성 중에 있다.이번에 우선 공모하는 특별계획구역은 호수공원변 거리 약 550m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비롯해 주요 5대 공공기관의 2019년 조경공사 및 용역 발주 규모가 총 7178억 원 규모로 확인됐다.본지가 집계한 5대 공공기관 발주계획에 따르면 조경공사가 7070억 원, 용역 108억 원 등 총 7178억 원이다. 기관별로 살펴보면 LH가 6137억 원, 한국수자원공사 150억 원, 한국도로공사 366억 원, SH공사 457억 원, 경기도시공사 68억 원 등이다.
다음은 ‘정책과제 8. 경관관리 지원 강화’에 관한 것으로 경관정책 기본계획 공청회 자료의 마지막 내용에 해당한다. 정책과제 8은 아래 표와 같이 구성되어 있다. 실천과제 세부사업 사업내용 8-1. 인센티브 제도 발굴 및 시행 8-1-1. 인센티브 확대방안 마련 ㅇ우수한 경관 형성시 인센티브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부산 에코델타시티 특화구역 마스터플랜 공모’를 실시한다.이번 공모는 부산 에코델타시티를 국제적인 수준의 서부산 거점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특화구역에 대한 복합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창의적 구상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신청접수는 오는 10일까지이며, 응모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첨부해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서울시는 지난 8일 열린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강남구 삼성동, 대치동 일대 ‘종합무역센타주변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잠실종합운동장까지 확대하는 계획(안)에 대해 ‘종합무역센터 주변지구’ 이름을 ‘국제교류복합지구’로 바꾸되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지역명을 표기하는 것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최근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청한 ‘제24차 행복도시 건설사업 실시계획(변경)’을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실시계획 변경은 상위계획인 개발계획 변경사항을 반영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2-1생활권(다정동) 상업업무용지에 대한 건축디자인 향상 방안을 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