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곡 호수공원 따라서 명소거리 만든다
서울 마곡 호수공원 따라서 명소거리 만든다
  • 김효원 기자
  • 승인 2020.01.30
  • 호수 57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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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계획구역 민간사업자 공모
문화, AR/VR, 상업 시설 등 조성
마곡지구 호수공원 조감도
마곡지구 호수공원 조감도 ©서울시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마곡지구 서울식물원 서측 호수공원변 지원시설용지에 다양한 여가 중심의 문화공간을 2025년까지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는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공항철도가 경유해 서울 도심과 강남과의 접근성이 편리하다. 이로써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수도권 광역교통망과 직결되어 있는 서남권 관문지역으로, 현재 첨단산업, 주거,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지속가능한 미래형 스마트시티로 조성 중에 있다.
이번에 우선 공모하는 특별계획구역은 호수공원변 거리 약 550m 중 230m, 1.6만㎡이다. 공원을 따라 전시장, 공연장, AR/VR 및 어린이시설과 함께 특색 있는 상업시설 등이 어우러지는 명소거리로 조성해 지역주민, 서울식물원 방문객 및 산업단지 연구원 등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서울식물원 수변공간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공간 조성을 위해 2017년 8월부터 10회 이상의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대상지에 대한 명소 조성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였다.
아울러 사업자가 지역자산 전략화가 가능한 명칭을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조성되는 곳을 제외한 나머지 320m구간 9개 필지는 1단계 공모결과를 지켜본 후 특별계획구역과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계획할 예정이다.
민간사업자가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시설은 여가문화 중심의 도시 수요변화에 부응하는 프로그램 반영이 가능한 전시장, 공연장과 같은 문화 및 집회시설과 서울식물원 호수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실ㆍ내외 전망시설 등이다. 
그 외 호수공원변에 위치한 건물 1층은 카페, 판매시설과 같은 가로활성화 용도 시설을 의무적으로 50%이상 설치한다. 
서울시와 SH공사는 민간사업자의 창의적인 사업계획 제안을 극대화하기 위해 평가 총점 1,000점 만점에 사업계획 평가에 800점을 부여하여 지역명소 공간 조성 및 관리ㆍ운영 등 지속가능한 활성화 관점에서의 사업계획안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1월 30일(목) 공모를 시작으로 3월 3일(화) SH공사 2층 대강당에서 사업설명회가 준비됐고, 5월 8일(금)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받을 계획이다. 이후 5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자는 사업협약 및 토지계약을 2020년 하반기 중 체결하며, 2024년까지 건축을 완료하고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모지침서 등 ‘마곡지구 서울식물원 서측 명소화부지 민간사업자고 공모사업’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주택도시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김선순 지역발전본부장은 “연간 370만명이 방문하고 있는 서울식물원과 연계하여 호수공원 서측에 특화된 디자인의 건물과 문화가 어우러져 미래의 먹거리 창출이 가능한 명소화공간을 조성”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지역자산전략화를 실현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어디를 제시하는 민간 사업자를 공모를 통해 마곡지구 서울식물원 명소화를 실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조경신문]

김효원 기자
김효원 기자 khw92@latimes.kr 김효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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