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은 주남저수지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해 낙동강 생태관광벨트를 구축해 지역 간 상생효과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지난 13일(토) 창원 주남저수지 람사르문화관에서 열린 ‘창원 기록더하기’ 첫 주제인 ‘환경’분야 좌담회가 개최됐다.이 자리에는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이상용 한국생태환경연구소장, 전홍표 창원시의회 의원, 황지연 사회적협동조합 애기똥풀 이사장, 김사숙 전 MBC경남 국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이날 “동남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시가 도시농업을 도입한지 8년 만에 도시농부가 4만5000명에서 64만 명으로 14배 증가했다.도시농부들은 대규모 가용지가 부족한 가운데서도 옥상, 학교, 주말농장 등 도시의 다양한 공간에서 수확의 즐거움과 공동체 가치를 키워가면서 활동공간도 29ha에서 202ha로 7배로 크게 늘었다.시는 2024년 도시농부 100만 시대를 연다는 목표로 그동안 양적‧질적 성장을 거듭해온 도시농업을 한 단계 진화시키기 위해 ‘도시농업 활성화 5개년 종합계획’(2020~2024)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 AT)이란 한 공동체의 정치, 문화, 환경적인 면을 고려해 만들어진 기술로, 삶의 질 향상과 저개발국가의 빈곤퇴치를 위해 적용됐다.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에너지 고갈 등 전 지구적으로 가속화한 환경문제를 자각, 특히 자본집약적 기술이 집중된 첨단도시나 대도시에서 심화되고 있는 환경파괴를 적정기술을 통해 최소화하는 데 집중되고 있다.전 세계 도시와 농촌에서 농업, 대기, 자원, 건축, 에너지, 조경, 음식, 교통 등 다양한 분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제8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가 서울시·관악구 공동 주최로 오는 19일까지 관악구 낙성대 공원에서 개최된다.이번 박람회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발전을 위한 주요 요소로서 ‘건강’을 내세워 도시농업을 통한 건강한 삶을 모색, 녹색의 미래 도시를 상상하는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낙성대공원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생태순환텃밭, 수직텃밭, 아쿠아포닉스, 공동키친 등이 전시된 주제관을 통해 도시농업의 미래를 볼 수 있다.또한 박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쓰레기와 잡초가 뒤엉킨 버려진 땅에 LH가 조성한 첫 자원순환형 텃밭이 입주민들의 노력 끝에 한해 농사를 마무리 지었다. LH는 생태텃밭 시범사업 대상단지 중 가용부지, 주민의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번동3단지 생태텃밭(400㎡ 규모)을 선정했다. 지난 6월 주민설명회 개최 후 부지 공사를 거쳐 9월에 텃밭을 조성했다.번동3단지 생태텃밭은 빗물을 모아 관수로 이용하고 음식물 쓰레기 퇴비를 활용한 자원순환형 생태텃밭이다. LH와 시민단체가 상호협력해 텃밭관리, 천연염색, 무공해 농약 만들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LH는 기존 텃밭의 부지 확보와 축분퇴비 사용으로 인한 수도요금과 악취로 인해 운영이 어려운 실정을 감안해 빗물과 음식물 퇴비를 활용한 자원순환형 생태텃밭을 조성했다. 지난 31일 서울 강북구 번동3단지 LH임대아파트에 개장 행사를 개최했다.LH는 지난 6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 후 대책 방안으로 수돗물 대신 아파트 옥상에서 발생하는 빗물을 지하로 모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20톤 빗물저금통을 지하에 설치했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 퇴비화 시설을 설치해 330㎡ 규모의 친환경 생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버려지는 빗물과 태양에너지를 재활용한 친환경 옥상텃밭 모델을 개발했다.이는 여름철에 집중된 빗물을 확보해 텃밭활동이 시작되는 봄철 가뭄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개발된 자원순환형 친환경 모델이다.옥상텃밭 모델은 집수장치, 여과장치, 저수탱크 및 텃밭상자로 구성돼 있고, 옥상 배수관에 설치돼 모아진 빗물을 여과장치를 거쳐 저수탱크로 이동시키고 여기에 필요한 전기는 태양광 발전기를 통해 공급하게 된다.저수탱크의 최대저수량은 테이블(1000L), 벤치(130L), 연못(750L
[한국조경신문 이수정 기자] 도시 내 방치돼있는 지하공간을 활용한 버섯재배로 도시농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가 오는 11일 대한식용곤충협동조합과 MOU를 체결한다.지하에서의 버섯재배를 2015년 처음 도입한 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는 버섯수확 후 버려지는 폐 배지를 이용해 곤충(굼벵이)사육과정 농부학교를 개설한 바 있다. 이번 MOU 체결은 미래식량 곤충을 도시농업에 접목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식용곤충협동조합과 자원순환형 도시농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이다.이는 채소와 텃밭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도시농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서울시 강동구는 18일 오후 구청 내 소회의실에서 ‘2015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 수상식’을 개최했다.강동구의 도시농업 프로젝트인 ‘친환경 도시농업 프로젝트 : 1가구 1텃밭 가꾸기’는 국제 환경상인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 국가상(National Energy Globe Award)’을 수상했다.이날 행사에는 엘리자벳 베르타놀리(Elisabeth BERTAGNOLI)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와 프란츠 슈뢰더(Franz Schroeder) 무역대표부 상무참사관 등이 참석했다. 오스트리아 대사는 에너지글로브재단을 대신해 상장을 전달했다.에너지 글로브 어워드는 매년 전 세계의 지속 가능한 환경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환경상 중 하나다. 올해는 177개국 1,500여 프로젝트가 출품되었다. 지난해에는 서울시와 서울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한 ‘옥상녹화 및 텃밭 조성사업’이 수상한 바 있다.2009년부터 도시농업의 기반을 다진 강동구는 ‘1가구 1텃밭’을 만들고자 전국 최초로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서울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인 12만㎡ 텃밭을 확보한 바 있다.
2009년부터 꾸준히 친환경 도시농업 사업을 진행해온 서울시 강동구가 에너지 절감과 환경보호에 이바지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서울시 강동구는 ‘친환경 도시농업 프로젝트 : 1가구 1텃밭 가꾸기’가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환경분야상 ‘에너지글로브어워드국가상(National Energy Globe Award)’
2014년 서울시 도시농업 우수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상금 800만원을 받게 된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올해부터 4만1000개까지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강동구 전체 세대수의 22%에 해당하는 수치다.서울시가 주관하는 ‘도시농업 우수 자치구 평가’는 자치구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목재이용과 목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고 4339억 원이 투입된다.산림청은 2019년까지 ‘지속가능한 목재이용종합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목재사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목재공급을 늘리고, 자유무역협정(FTA) 확산으로 인한 목재산업 분야 대책이 필요함에 따라 추진됐다.산림청은 &lsq
(사)농촌계획학회(회장 이성우)는 오는 13일 추계학술발표회 및 한일공동심포지엄을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10시 30분부터 무궁화 홀에서 시작하는 학술발표는 정남수 공주대 생물산업공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특별세션 ‘농업농촌 6차 산업화의 현재와 미래–자원순환형 첨단농업파크’를 주제로 ▲새만금 자원순환형
(단위:억원) 구 분 '12예산 '13예산 증 감 (A) (B) (B-A) % 국가하천정비 13,363 9,793 -3,570 -26.7 (4대강 살리기) 3,205 - -3,205 순감 (4대강 외 국가하천정비) 4,030 4,133 103 2.6 (국가하천 유지보수) 1,997 1,997 - - (수자원공사 지원) 3,558 3
2013년 예산 총지출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안 342조 5천억 원보다 5천억 원 감소한 342조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올해 헌정 사상 처음으로 해를 넘기며 예산이 통과된데 이어 정권 교체시기를 맞으면서 각 정부 부처별 예산 편성 확정이 다소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략 이달 말이 지나야 부처별 올해 예산 집행 계획에 대한 공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가 2020년까지 가구당 3.3㎡의 도시텃밭을 확보한다. 이를위해 시는 집주변 자투리 공간을 텃밭으로 만들거나 국공유지나 활용 가능한 사유지 등을 임차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또한 도시농업 교육, 농업 힐링 프로그램, 도시농업위원회 발족 등을 통해 도시농업의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
올해부터 2016년까지 5년에 걸쳐 수변지역 등 산림이 아닌 곳 9만6000ha에 포플러 등 속성수를 심어 에너지용 및 산업용 목재를 생산하는 사업이 시작된다. 또 경제적 가치가 떨어지는 불량림 6만ha를 경제수종으로 갱신하는 작업도 개시된다. 이 기간동안 현재 ha당 2.6m에 불과한 임도는 3.7m로 확충된다. 산림청은 19일 이같은 사업을 주요내용으로
충주, 아산 등 전국 8개 지역이 ‘광역친환경농업단지’ 2012년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우리농업의 환경친화성을 높이고, 친환경사업의 광역화를 이끌어 갈‘광역친환경농업단지’ 2012년도 사업 대상 지역으로 충주광역단지 등 8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8개 단지는 전국에서 신청한 12개
환경부와 행정안전부는 2011년도 저탄소 녹색마을 시범 사업 대상지로 경남 거창군 양기·음기 마을과 경기 포천시 영평·영송마을을 각각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저탄소 녹색마을’은 마을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나 가축분뇨, 농업부산물 등 폐기물을 이용해 에너지를 생산하고 이를 마을 주민들이 이용하는 자원순환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