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가 지난 6일(수)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경하홀Ⅰ에서 ‘2023 대구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전행사 ‘정원토크쇼 : 정원을 가꾸는 마음’을 진행했다.이번 토크쇼에는 ▲김봉찬 더가든 대표 ‘자연에서 배우는 정원’ ▲박원순 국립세종수목원 전시원 실장 ‘정원의 발견: 상상 그 이상의 정원’ ▲이병철 보성그룹 부사장 ‘정원의 해석’ 강연과 청중과 함께하는 오픈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김봉찬 대표는 자연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신비로운 장면들을 소개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스스로 복원된 주차장 – 제주도 어느 야외 주차장
대구광역시가 ‘2023 대구정원박람회’ 사전홍보를 위해 정원토크쇼를 진행한다.토크쇼는 오는 9월 6일(수)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경하홀Ⅰ에서 14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 정원에 관심있는 누구나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대구시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행사에 김봉찬 더가든 대표, 박원순 국립세종수목원 전시원 실장, 이병철 보성그룹 부사장을 초청했다. 정원전문가 3인의 강연과 청중과 함께하는 토크시간이 진행된다.김봉찬 대표는 ‘자연에서 배우는 정원’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박원순 실장은 ‘정원의 발견 : 상상 그 이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전라남도가 도 청사에 숲과 정원을 조성해 도민 누구나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하기 위해 ‘도 청사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남악 중앙공원에서 도 청사, 오룡산으로 이어지는 녹지축을 완성할 계획이다.전남도청이 남악신도시로 이전한지 15년이 지났으나 청사 앞 중앙공원과의 단절 및 청사 조경이라는 한계로 청사 공간에 도민이 찾지 않아 그 역할을 충분히 하지 못했다는 판단이다.전남도와 무안군은 닫혀있는 도 청사 공간을 활짝 열고 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수요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협회장 김주환)가 8일(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지난 1월 제13대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장으로 추대된 김주환 협회장은 이날 정기총회서 협회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협회 회원들이 납득할 수 있는 선순환 틀을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아울러 협회는 사립식물원·수목원 활동을 위한 분과 신설도 추진한다.김 협회장은 “협회 내 사립식물원 분과가 운영될 수 있도록 내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정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식물원수목원의 긴 역사 속에 사립수목원과 식물원의 역할은 지대했다. 식물원과 수목원을 어떻게 자리잡게 하느냐는 국격과 관련된다. 수목원과 식물원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나무가 성장해서 나무답게 자리잡는 데 15년에서 20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시간을 먹고 살며 자연과 호흡하는 곳이 수목원, 식물원인데 지금 여러 가지 위기에 처해있다. 코로나, 기후위기, 생물다양성 문제에서 여러 사회적 반향들이 나온다. 위기를 기회로 바꿀 지혜가 필요한 시기다.”김인호 12대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진정한 아름다움은 시각적 화려함과는 거리가 먼 것이다. 진부한 말처럼 들릴 수 있지만 정원 디자이너나 정원사라면 곱씹어 보아야 할 명제다. 식물은 단순히 미적인 대상이 아니라 생명의 아름다움을 온 힘을 다해 보여주고 있는 생명체다. 정원의 진정한 주인은 식물이고 정원사는 그들이 화려하게 빛날 수 있도록 거들어주는 조력자일 뿐이다.”30여 년 간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사계절을 보내면서 식재디자인과 연출기법을 연구한 이병철 박사가 그동안의 노하우를 책으로 엮어 출간했다.책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기후위기와 포스트 팬데믹 등 급변하는 환경 가운데 새로운 도시 패러다임을 연구하는 정원도시포럼(위원장 조경진)이 스마트 정원도시 ‘솔라시도’를 개발 중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과 지난 18일(월) ‘정원도시 모델 개발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전라남도 해남에 있는 ‘솔라시도’를 중심으로 정원도시에 대한 가치와 비전을 밝히고 이에 관한 담론을 주도하며, 국내 정원도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보다 심도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전남 해남군 산이면 구성리 일원에 위치한 정원도시 ‘솔라시도’는 2089만9330㎡ 면적의 여의도 7배 규모로 물과 육지가 만나는 간척지에 조성 중이다.‘솔라시도’는 최근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탄력 받아 친환경 에너지, 인간중심, 미래도시, 생태도시, 건강, 스마트를 아우르는 관광레저형 ‘정원도시’ 프로젝트로, 특수목적법인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이 추진하고 있다.삼면이 물로 둘러싸인 ‘솔라시도’는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기후 위기, 코로나 팬데믹 등 환경 변화와 이슈에 대응 가능한 새로운 도시패러다임의 필요성이 점차 대두하는 가운데 정원도시의 가치와 비전을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각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정원도시에 대한 가치와 비전을 밝히고 이에 관한 담론을 주도하는 ‘정원도시포럼’이 오는 18일(월) ‘2021 정원도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지난 1년간 12번에 걸쳐 ‘정원도시포럼’에서 논의된 정원도시 주요 이슈 결과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올해로 5회를 맞는 ‘2019서울정원박람회’가 기존 노후공원을 리모델링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구도심속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도시재생형 정원박람회’로 추진될 전망이다.서울시는 공원소외지역 해소와 도시재생을 결합하고 서울만의 컨텐츠를 발굴해 서울형 정원박람회의 비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노후 주택지의 생활공간으로 정원박람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같은 기간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경기도 포천에 있는 모현의료센터 호스피스병동에 침상으로 이동하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기부정원이 탄생한다.‘자작나무산책길’ 기부정원 조성 프로젝트는 죽음 앞둔 환자들이 편안하게 산책하며 치유 받을 수 있도록 정원애호가 신현자 씨와 정원봉사단 ‘미소가득화초봉사단’이 진행하고 있다.삶과 죽음의 순환을 정원으로 표현함으로써 생애 마지막 순간을 보내는 환우들을 위로하고자 기획된 기부정원은 올 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정원의 전체 디자인은 이병철 아침고
국립수목원 전시교육과에서 지난 15일 정원문화확산을 위한 전문가세미나‘생활정원 속 식물이야기’를 열었다. 최근 ‘잘생겼다 서울’ 랭킹에 올라 화제를 불러온바 있는 문화비축기지의 T2공연장에서 열린 이번세미나에는 서울시민 정원사를 비롯 지자체 시민정원사와 정원문화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패널들이 어우러져 알찬 행사를 성
경북 봉화군에 있는 내일학교의 ‘위토피아 가든(Wetopia Gardens)’이 경북도 민간정원 2호로 지난달 등록됐다.‘위토피아 가든’은 내일학교를 포함해 1만6000㎡ 규모로, 잣나무, 소나무, 물박달나무 등의 고산수종과 함께 진달래, 민화살나무, 고광나무, 둥근잎조팝과 자생식물을 포함하여 총 400종의 목본과
강원도 춘천에 있는 수목원 제이드가든이 진행하는 가드닝 프로그램 ‘Gardening It yourself’가 상반기에 열린다.식물과 정원에 관심 많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본 가드닝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5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총 10회)에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이루어진다.교육장소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운영하는 수목원 ‘제이드가든’이 9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가을 시즌 가드닝 프로그램 Gardening It Yourself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드닝에 대한 기초 강좌를 필두로 미니화단 만들기, 정원식물 관리 방법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국내 대표 가든디자이너
현대인들에게 꽃은 행복한 삶의 얼굴이다. 자연과 교감하며 사는 삶은 이미 많은 이들의 현실이 돼가고 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사(aT)가 주최하고 꽃담아카데미(회장 송정섭 (사)정원문화포럼 회장)가 주관하는 '생활 속 꽃 문화 정착을 위한 꽃 공개강좌'가 8월 31부터 11월 9일까지 총 10강에 걸쳐 열린다. 이번 강좌는 생활 속에 꽃문화를 접
부산그린트러스트는 2월 15일 부산그린트러스트 교육실에서 2016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열었다.
천주교서울대교구우리농본부에서 농부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6년 제11기 천주교농부학교는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9시 30분 명동 가톨릭회관 426-1호에서 열린다.농촌에서 소농(小農)과 가족농(家族農), 유기 순환적 생명농업, 도시농업을 실천하며 가톨릭 복음에 나온 ‘농부이신 하느님’(요한 15,1) 닮은
(사)정원문화포럼이 주관하고 서울특별시, 산림청, 국립수목원 등 관련 9개 기관 및 단체들이 후원하는 ‘시민정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샵’이 3일 서울 에너지 드림센터 3층 다목적 홀에서 열렸다.
시민정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사)정원문화포럼은 10월 3일 오후 1시30분 서울 마포구 서울에너지드림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시민정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연다. 이번 행사는 같은 날 개막하는 ‘2015 서울정원박람회’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기획됐다.워크숍에는 시민정원사와 정원 관련 종사자, 일반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 측은 행사를 통해 정원 산업 정책을 안내하고 우수 시민정원사들 활동 사례를 발표할 계획이다.또한 정원 산업의 신기술을 소개하고 정원문화 교육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정원 분야에 있어서 창업 및 일자리 창출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했다.관련해선 7개의 강좌가 마련돼 있다. 강연은 ▲정원산업 현황 및 국가 정원정책 소개(박은식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장) ▲정원문화 교육 노하우 발표(이성현 푸르네정원문화센터 이사장) ▲시민정원사 우수 활동사례 발표(홍연숙 서울시민정원사회) ▲정원산업 연구발표 식물은 어떻게 인간과 교감하나?(김광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연구관) ▲정원산업 연구발표 지속가능한 자생식물 정원(진혜영 국립수목원 전시원조성관리연구실장) ▲정원분야 창업 및 일자리 창출방안 모색(정대헌 창업지도사·한국조경신문 대표) ▲국내외 정원디자인 트렌드 소개(이병철 아침고요수목원 이사) 등이 진행된다.강연 후에는 김인호 신구대식물원장(신구대 교수)이 좌장을 맡아 ‘시민정원사들과의 대화’를 진행해 현장의 목소리를 진지하게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워크숍 행사에는 사전 신청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송정섭 정원문화포럼 회장은 이번 워크숍과 관련 “정원 가꾸기 생활화와 지역사회 정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민정원사들에게 자긍심 고취, 사명감 증진, 비전 제시를 위해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한편 서울시는 10월 3∼12일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공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2015 서울정원박람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