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 20개소를 선정해 발표했다.‘공공 우수야영장 선정’은 캠핑이용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해 분야별 우수 야영장을 소개하고, 야영장의 질적 향상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공공 우수야영장’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가족(어린이) 친화 야영장, ▴무장애 야영장, ▴반려동물 친화 야영장, ▴친환경 야영장 등 4개 분야에 적합한 공공 야영장을 추천받아(2023. 8. 23.~9. 8.) 분야별 특화 콘텐츠 운영 여부와 안전·위생 기준 등에 대한 전문가의 서류와 현장
경상남도는 지난 10월 31일(화) 오전 외교부 별관2층에서 개최된 기획재정부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대상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거제시 동부면 산촌간척지 일원에 40.4ha (404,941㎡), 1,986억 원의 국비를 투입해 한·아세안 테마정원, 평화정원, 수생정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국가(산림청)에서 조성하는 첫 국립정원으로서 아세안·세계인과 함께하는 국제정원으로서 위상과 역할이 기대되는 중요한 사업이다.2023년 2
경남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과 바다, 명산이 있는 곳이다. 해인사와 같은 명찰, 지리산과 황매산 등 살아생전 꼭 한 번 올라볼 만한 명산도 있다. 거제와 남해 등에는 크고 작은 섬이 약 550여 개에 이른다.경남도는 추석 명절 및 가을을 맞아 가족·친지와 가볼 만한 추천 여행지 18곳을 소개했다. 뭘 해도 좋은 가을날. 아름다운 자연에서 가을 낭만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경남으로 떠나보자.▲창원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은 사진작가들이 뽑은 사진 명소다. 유리처럼 투명한 저수지, 그 위로 흩어지는 단풍잎. 가을이면 벚꽃만큼 화려한
경남도에서는 66.3%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을 기반으로 도민의 건강증진과 행복 추구를 위해 산림복지와 정원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도내 66개소에 불과하던 산림복지시설을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14개소로 확충하고, 민간정원을 적극 발굴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35개소(전국 103개소)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최근에는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김해시)과 월아산자연휴양림(진주시), 도래재자연휴양림(밀양시), 자굴산자연휴양림(의령군)을 신규 개장하였으며, 지난해 자연휴양림 이용객은 141만 9,000명으로 그 전년도 보다 19
진주시는 17일(목) 오후 4시 시청 시민홀에서 ‘진주 월아산 국가(지방)정원 마스터플랜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월아산의 지리적 특성을 기반으로 진주 내 여러 사업을 포괄하는 한국형 숲 정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이번에 수립된 마스트플랜에는 ‘숲정원 옴파로스’를 중심으로 ‘산석의 숲정원’, ‘디지털 상상의 숲정원’, ‘고요의 숲정원’, ‘차오르는 숲정원’ 등 5가지 테마 정원 계획을 담았다.이번 플랜은 월아산이 가진 정원으로서의 한계점을 극복·쇄신해 오히려 타지역 정원과의 차별화
진주시 ‘2023 월아산 정원박람회’가 7월 8일(금)부터 12일(수)까지 진성면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월량선경, 달빛이 비치는 신선의 정원:달빛과 어울林’이라는 주제로 열린다.이번 정원박람회는 첫 회로 시민들에게 정원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정원 산업 발전에 기초를 마련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정원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셔틀버스 운행과 임시 주차장 마련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3 월아산 정원박람회’는 체험행사와 공연, 정원 작가의 강연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박람회 기
진주시는 7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2일간 ‘제2회 수국정원 꽃 축제’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에서 개최한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숲의 가치를 담은 진주라는 뜻의 진주시의 복합 산림복지시설을 총칭하는 브랜드 네임이다.‘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수국은 목수국류 2300본, 아나벨류 3800본, 썸머러브류 3000본, 차수국 900본 등 1만여 본이 있으며, 5월 말부터 개화를 시작해 7월 초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수국 축제를 모니터링한 결과 흰색 꽃이 위주라는 의견으로, 올해 블루, 퍼플, 핑크색 꽃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진주시가 지난 6일(월) 시청 5층 상황실에서 ‘2023 월아산 정원박람회 기획운영 대행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3 월아산 정원박람회’ 개최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이날 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관계 부서장, 전문가 등이 참석해 정원박람회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세부적인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용역사인 김건용 ㈜빛정원 이사는 정원박람회 개최로 시민의 정원문화 향유 기회 제공, 정원산업 발전 기초 마련,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체계 수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에 대해 시상하는 ‘2022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경남 진주시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8일(화) 종로구민회관에서 ‘2022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기념행사를 열고 대통령상 등 수상도시 14곳을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했다.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친환경적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07년부터 도시의 날 운영위원회(대한국토도시계획 학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국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진주시가 월아산 국가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정원문화 확산에 일조할 시민정원사를 배출했다.시는 지난 16일(금)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조규일 시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정원사와 시민가드너 양성교육 기초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날 수료식에서는 52명의 교육생이 시민정원사로서 수료증을 받았다.시는 지난 5월 초 일주일간 실시한 교육생 모집에 당초 계획보다 많은 시민이 신청함에 따라 1개 반을 추가 개설해 2개 반 60명으로 교육인원을 확대, 5월
[Landscape Time 이수정 기자] 진주시는 월아산 지방정원과 국가정원 조성사업 일환으로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우수 개인정원을 발굴 육성한다.시는 15곳 정원 발굴을 목표로 관내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을 오는 29일(월)부터 9월 8일(목)까지 신청받아 우수 개인정원으로 지정하고 정원 홍보와 관리를 지원한다.우수 개인정원 신청 자격요건은 진주시 소재 법인·단체 소유 정원 100㎡ 이상, 개인 소유 정원 30㎡ 이상의 면적에 관광자원으로 가치가 있고 시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진주시는 15일(수)부터 7월 19일(화)까지 ‘정원 전문가 릴레이 초청 강연회’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개최한다.‘정원전문가 릴레이 초청 강연회’는 진주시 정원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원 전문가 6명이 강연자로 나서 일반시민들이 쉽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정원문화를 주제로 진행된다.시는 이번 릴레이 강연회를 통해 진주지역의 정체성에 맞는 정원문화를 찾고 월아산 국가정원 조성사업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진주시는 ‘진주 월아산 국가정원조성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 및 정원 탐방’을 지난 9일(목) 진주시 진성면 소재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개최했다.세미나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구길본 진주시 정원위원장과 정원위원, 성종상 서울대교수, 김부식 한국조경신문 대표 등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1부 순서에서는 5개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는데, 유용권 목포대 원예과학과 교수가 ‘전남지역 시민정원사 교육 현황’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여름 대표 꽃인 수국이 만개하면서 전국 각지서 수국 축제가 한창이다.아침고요수목원(원장 한정현)은 내달 3일(일)까지 한달 간 수목원 내 시가있는산책로와 수국정원에서 다양한 품종의 수국을 만날 수 있는 수국 전시회를 마련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넓은잎수국, 떡갈잎수국, 미국수국, 산수국 등 계열별 수국 약 120여 종을 만나볼 수 있으며, 수국 외에도 황금풍지초, 델피니움, 디기탈리스 등의 여름 초화를 믹스 매칭하여 색감의 조화로움과 풍성함을 더했다.올해 새롭게 구성된 수국정원은 다양한 종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진주시가 올해 말 개장을 앞둔 종합산림복지시설 ‘월아산 숲속의 진주’과 주변 지역을 ‘월아산 국가정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시는 월아산 국가정원 조성 방향을 모색하고자 경상국립대와 ‘월아산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심포지엄을 5일(금)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순천만 국가정원 조성의 실무를 담당했던 장성주 순천시 친환경농업과장, 국가정원 승인기관인 남수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실장, 허근영 경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소금기와 해풍에 강하고 느티나무처럼 넓은 그늘을 제공해 ‘천영 양산’ 효과도 거둘 수 있는 푸조나무.하지만 추위에 약한 것이 맹점이라 주로 경남지역과 전남 해안지역에 주로 분포하고 있다.느릅나무과에 속하고 가지가 넓게 뻗으며 잎이 무성해 마을 어귀 정자나무로 심겨져 수백 년을 살 수 있다.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는 이런 푸조나무의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남해, 함양 등 여러 곳의 산지로부터 우수한 종자를 수집해 경남 진주 월아산 시험림 약 5ha에 푸조나무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은 12일(목) 경남 진주시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월아산 시험림에서 토종 벚나무 가로수 보급 활성화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행사는 전범권 산림과학원장을 비롯한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국립산림과학원이 가로수용 품종개발을 위해 자체 연구 개발하고 있는 토종 벚나무 중 꽃이 크고 수형이 통직한 올벚나무 300여 그루를 심어 그 의의를 더했다.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벚나무류(왕벚나무, 벚나무)는 가로수용으로 153만 그루 이상 식재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