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서 열린 ‘제5회 경기정원박람회’에서 마을정원만들기가 첫 도입 이후 경기도는 내년부터 마을정원만들기를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 시민참여형 마을정원만들기 발전방안이 제기됐다.지난 30일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일환으로 열린 ‘정원! 행복한 마을을 꿈꾸다’를 주제로 한 콘퍼
2017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일환으로 진행되는 컨퍼런스가 오는 30일 경기도미술관에서 개최된다. 30일부터 새달1일까지 진행되는 해당 컨퍼런스에서는 마을정원, 시민정원사, 정원치유 등에 대한 트렌디한 토론을 진행 예정이다. 9월 30일, ‘정원! 행복한 마을을 꿈꾸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컨퍼런스에서는 다양한 주제발표와 사례발표가 포함된다
도시 속에서 일상의 수단만이 되어가고 있는 공동체가 행복을 가진 마을로 변화한다면 행복한 정원이 있는 마을은 더 이상 상상공동체로 남아있지만은 않을 것이다. ‘정원 행복한 마을을 꿈꾸다.’ 라는 제목의 경기정원박람회 그랜드 컨퍼런스가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약 두시간 가량 경기도 미술관 대강당에서 열린다.이 날 김인호 교수와 이성
제5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는 ‘도시숲 국제 컨퍼런스’라는 주제 속에서 각종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학술과 체험 프로그램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컨퍼런스를 소개한다.먼저 첫날 29일에는 한국조경신문이 주관하는 ‘경기가든 작가와의 만남’이 경기도 미술관에서 열린다. 작가마다 분야별로 다양하게 대화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경남 남해군의 새로운 정원 명소로 떠오른 ‘섬이정원’이 지난 6월10일 개원했다. 영국식 코티지가든이면서도 다랭이논 지형을 그대로 살려 한국의 토속적인 멋과 결합해 강렬한 인상을 준다.지난해 정원법이 시행되면서 천안 ‘화수목’, 제주 ‘생각하는 정원’에 이어 민간정원 3호로 등록돼 주목을 받았
경남 남해군은 자칭 타칭 보물섬이다. 남해도와 창선도 2개 섬으로 이루어진 남해군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빼어난 해상경관과 청동기유적지, 태조 이성계의 기도처인 금산과 보리암, 이순신장군 유허지 등이 남해를 보물섬으로 칭하기에 조금도 손색이 없다. 남해 면적은 제주도의 1/5이 채 안되지만 해안선의 길이는 제주도의 1.2배나 되어서 아름다운 경관이 즐비
우리 집 마당에 요즘 제법 꽃들이 한창이다. 작년 초 지금 집에 이사와 1년이 넘도록 정원을 방치하다 봄이 되어서야 기본 틀을 갖추는 조경공사를 마쳤기 때문이다.전문가에게 돈을 주고 의뢰하면 금방 태가 나고 정돈된 느낌의 정원이 만들어지는 것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계획하고 디자인한 나만의 쓰임새가 있는 정원을 직접 꾸미고 싶었던 마음이 컸기 때문이
(주)한국조경신문이 주최하는 6월 뚜벅이투어는 남해로 다녀왔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정원투어를 중심으로 이틀간 진행된 뚜벅이 투어는 첫날 노량해전의 역사를 간직한 남해바다의 시원한 풍경이 있는 바래길을 시작으로, 정원이 있는 펜션단지 빛담촌 펜션마을과 구불구불 곡선의 다랭이논 지형을 살려 주변환경과 조화로움을 이룬 민간정원 ‘섬이정원&rs
㈜한국조경신문사가 주최하는 남해 뚜벅이 투어에 초대를 받아 들뜬 마음으로 새벽길을 나섰다. 지난 2016고양국제박람회 기간 동안 전시되었던 코리아가든쇼의 정원해설사로 함께 한 인연의 끈이 이어져, 남해의 푸른 바닷길과 녹색풍경들을 맘껏 둘러보고 느껴볼 수 있는 행운으로 돌아온 것이었다. 5시간 버스의 흔들림은 잠시 노량해전을 승리로 이끌고 전사한 이순신장군
(주)한국조경신문(발행인 정대헌)이 새로운 조경문화 창달과 소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조경인 뚜벅이 투어’가 사상 최초로 1박 2일 보물섬 남해의 숨겨진 보석 섬이정원과 원예예술촌, 그리고 바래길을 만나러 간다.이번 뚜벅이 투어는 오는 6월 11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종합운동장역(2호선 6번출구)에서 출발해 남해군으로 떠난다.일정
2016 코리아가든쇼(Korea Garden Show)가 지난 15일 17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국정원의 원형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과 한류문화 콘텐츠의 재발견이라는 찬사와 함께 새로운 문화 콘텐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한국정원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이끌어 냈다. 세계화를 향한 발판마련이번 코리아가든쇼를 시작으로 새로운 한류문화
홍경숙 원예예술촌 회장이 제1회 정원문화 공로상을 수상했다. 홍회장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열린 ‘2016 코리아가든쇼 시상식’행사에서 원예문화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홍 회장은 1990년대부터 한국손바닥정원연구회를 만들어 국내 정원작품전시회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2006년
정원문화의 불모지라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90년대 초. 한국 손바닥정원연구회를 이끌며 한국 정원문화에 꽃을 피운 홍경숙 원예예술촌 회장은 지난해 4월 4년간의 공백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숨 가쁘게 1년이라는 시간을 보냈다.올해 개장한 지 7년 된 남해 원예예술촌의 비전과 앞으로의 과제 등 홍경숙 회장을 만나 들어 보았다. 지난해 유료관람객이 37만 명을 넘어
남해군이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해 온 ‘보물섬 800리 히어리길’이 오는 6월 공개를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보물섬 800리 히어리길’ 조성 사업은 야생화를 활용한 관광자원화 한다는 계획으로 진행된 프로젝트로, 특히 앵강만은 환경부가 생태관광지역 첫 사업대상지로 지정한 곳이기도 하다. 국비와 도비, 군
경남 남해군 원예예술촌에서 23~24일 이틀간 ‘2015 정원예술제’가 열린다. 이번 정원예술제는 ‘꽃=사람=예술’이라는 슬로건 아래, 원예예술촌의 정원과 사람, 그리고 다양한 예술이 어우러져 진행될 예정이다.원예예술촌 측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존의 꽃밭축제를 새롭게 기획하여 드넓게 조성된 다양한 콘셉트의 정원에 여러 예술장르를 덧입힌 ‘플럭서스 축제(음악과 회화, 조각 등의 여러 소재와 매체를 융합하는 하나의 예술장르)’다. 예술촌 측은 이번 정원예술제가 정적인 꽃밭축제가 아닌 버라이어티하고 봄의 생동감을 담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국내외 프로 정원 디자이너들이 참가하는 정원 디자이너 경연대회인 ‘2015 코리아 가든쇼’와 관련 기업인들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이유미 원장은 24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코리아 가든쇼 기업초청 설명회’에서 “모든 야생 소재는 산에서 나온다. 그런 자원의 잠재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할 수 있도록 이용해 국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것이 산림청의 목표”라며 “그 중에 정원은 좋은 요소가 될 것이다. 기업인들도 애정 어린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또 “열린 마음으로 우리가 함께하면 국민과 부처, 분야가 다 같이 만나는 ‘화해와 소통의 장’을 정원을 통해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산림청은 코리아 가든쇼 우수 정원 작품을 홍보하고 필요한 기업체에 이전·전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올해 코리아 가든쇼 1차 심사에서 선정된 정원 디자이너 15명과 산림청 및 국립수목원 관계자, 국내 대기업과 리조트, 조경업 관련 기업체 등의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김용관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림청에서 정원을 바라보는 것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 작가분들의 발굴”이라며 “이분들이 세계적인 작가가 되고 정원산업과 관련해서 큰 역할을 맡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올해 코리아 가든쇼를 마치면 작가분들을 모시고 스타 마케팅을 한 번 하고자 한다”면서 “작가분들이 정원과 새로운 생활문화 분야에서 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코리아 가든쇼 주관사인 한국조경신문 김부식 회장은 지난해 처음 개최된 코리아 가든쇼의 추진 과정과 올해 행사 진행 상황 등을 설명했다. 이어 문현주 코리아 가든쇼 운영위원장은 고대부터 중세, 르네상스에 들어서면서 변화한 정원의 역사에 대해 말했다.
경남 남해군은 삼동면 내산마을에 꽃단지를 조성하고, 오는 24일 개장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남해군에 따르면 내산 꽃단지는 삼동면 내산마을에 위치한 자연편백휴양림과 나비생태공원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옛 내산초등학교 주변 7만7034(2만3300평)㎡의 노지에 대단지로 조성했다. 꽃단지에는 만개한 해바라기가 장관을 연출하고 있으
남해군의 ‘남해 원예예술촌’이 2년 여 동안의 준비 끝에 15일 개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원예예술촌은 2000년부터 시작한 남해안 관광벨트사업으로 독일마을과 함께 문화예술촌으로 추진하던 중 예원 영농조합법인(대표 홍경숙)이 투자하고, 사업자 선정 절차를 거쳐 21필지 1만 4128㎡를 분양받아 지난 2년 여 동안 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