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임초이 미디어팀/기자] 이번 뚜벅이투어는 강원도 고성 화진포에 있는 3대 별장과 통일전망대 그리고 바우지움조각미술관 답사순으로 진행됐다.한국 현대사의 역사를 담고 있는 화진포에는 화진포의 성(김일성 별장), 이승만 별장, 이기붕 별장 등 3개의 별장이 있다. 특히, 화진포 해변 산기슭에 자리잡은 ‘화진포의 성’은 일제강정기 시절 선교사들의 휴양지로 사용하다가 한국전쟁 이후 김일성 별장으로 사용됐다. 이후 이승만, 이기붕 별장이 추가로 들어서 권력자를 위한 휴양지가 됐다.두 번째 방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2주전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보였던 7월 뚜벅이투어가 ‘고성으로 떠나는 힐링여행’ 테마로 지난 13일(토)에 진행됐다.45명의 뚜벅이가 참가한 이번 뚜벅이투어는 강원도 고성 화진포에 있는 3대 별장과 통일전망대 그리고 바우지움조각미술관 답사순으로 진행됐다.한국 현대사의 역사를 담고 있는 화진포에는 화진포의 성(김일성 별장), 이승만 별장, 이기붕 별장 등 3개의 별장이 있다. 특히, 화진포 해변 산기슭에 자리잡은 ‘화진포의 성’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독일어를 전공했고, 일반 회사를 다니다 게임 관련된 회사에서 투자를 받아오는 역할도 했다. 그러다보니 웹마스터급으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정도의 실력을 키웠다. 요리도 하고 음식점도 경영했다. 인터넷 관련 웹기획을 잘 하다 보니 웹기획 파트에서 데이터 베이스를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해 전문적으로 접근했으며 인터넷 신문 개발도 했다. 이 모든 것들은 내가 상상한대로 진행했다.” 원심·원심력 그리고 탈원심력지난 12일 을지로3가에 위치한 작은물 카페에서
[한국조경신문 이수정 기자] 인천시 동구 배다리 마을을 관통하는 산업도로(이하 배다리 관통도로) 사업에 주민들이 전면폐기 주장을 요구하고 있다. 마을의 역사와 공동체를 붕괴시키는 관통도로에 대부분의 주민들은 반대한다. 10년간 개발이 지연돼 배다리 주민 스스로 마을 생태공원으로 가꿔오던 도로 부지는 현재 절반의 땅만으로 돌아왔다.지난 23일 주민들이 뿌린 꽃씨가 봄을 재촉하는 배다리 마을에서 민운기 스페이스 빔 대표(배다리위원회 위원)를 만났다. 그는 시민이 배제된 배다리 관통도로 폐기 필요성 및 공유지 사유화 방식, 획일적인 공원
공원 케이블카 설치, 해양공원 개발 등 진해 재도약 3대 발전 전략이 제시됐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12일 진해구청에서 ‘진해지역 발전전략 설명회’를 통해 ‘新해양시대, 진해 재도약 3대 발전 전략’을 밝혔다.주요 내용에는 ▲장복산 공원 벚꽃 케이블카 설치사업 ▲진해해양공원 개발사업 등 대규모 해양관광 인프라의 구축
2년 동안 원형 복원 공사를 마친 옛 서울역이 시민의 문화공간으로 태어났다. KTX가 개통되며 방치됐던 구 서울역사가 ‘문화역 서울 284’라는 이름으로 돌아온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일 문화예술계 및 언론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역사를 ‘문화역 서울 284’라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정식 개관하고, 국민
‘제13회 올해의 조경인’에 조세환 한양대 교수(학술분야), 김경윤 (주)한림조경기술사사무소 대표(산업분야), 허천 국회의원(정책분야), 이재근 상명대 부총장(특별상)이 각각 선정됐다. 월간 환경과 조경에 따르면 지난 3일 ‘올해의 조경인 선정위원회의’를 갖고 각 분야별 ‘올해의 조경인’을 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의적인 젊은 건축가 5팀을 선정하고 국내ㆍ외에 홍보하기 위해 이들의 작품과 건축철학을 담은 ‘젊은 건축가상 2009’작품집을 발간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08년부터 매년 진지하고 재능 있는 젊은 건축가들을 선정해 ‘젊은 건축가상 작품집’을 국
▲ (사)한국조경사회(회장 김경윤)은 인천광역시, 리포인천개발과 함께 '2011 대한민국조경전람회 개최를 위한 MOU'를 지난달 28일 인천 송도 쉐라톤호텔에서 체결했다.
인천시(시장 안상수)가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선진사례 및 우수 시책 등에 대한 도시디자인모니터링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도시디자인모니터링은 행정안전부와 국토해양부 등 관련 중앙부처와 타 도시 및 기초단체의 우수사례에 대한 정보와 국내 석학 등의 신문연재 칼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료들을 수집해 분석하게 된다. 특히 수집된 뉴욕, 파리,
한국환경자원공사와 환경관리공단이 통합한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이 7일 오후 인천시 서구 경서동 국립환경인력개발원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만의 환경부장관, 안상수 인천시장 등 각계 주요 인사와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환경 전 분야를 관리하게 될 환경종합전문기관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박승환 신임 이사장
월간 ‘환경과 조경’에서 해마다 선정하는 ‘제12회 올해의 조경인상’에 김학범 한경대 조경학과 교수(학술분야), 김활현 남우산업개발(주) 대표(산업분야), 안상수 인천시장(정책분야), 이창환 상지영서대 교수(특별상)가 각각 선정됐다. 학술분야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김학범 한경대 교수는 1997년부터 현재까지 문화재위
▲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조세환)는 지난 9월 인천 송도에서 열린 2009 세계조경가협회 아시아·태평양지역총회(IFLA APR)를 성공적으로 치른 감사의 뜻으로 안상수 인천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좌측부터 조성복 인천시 공원녹지과장, 정연중 인천시 환경녹지국장, 안상수 인천시장, 조세환 한국조경학회장, 김성균 한국조경학회 상임이사)
아시아 태평양 조경가들이 모인 자리에서 조세환 (사)한국조경학회장은 조경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공원도시’를 주창하였다. 21세기 지식정보·창조사회의 새로운 도시 이상(ideal)으로 도시와 공원의 혼성과 융합에 의한 공원도시를 세계조경가들에게 제안한 것이다. ‘공원도시’란 ‘도시가 곧
▲ 2009 세계조경가협회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이하 IFLA APR 총회)가 지난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4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학생작품공모전 전시회 커팅식. ▲ 2009 세계조경가협회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이하 IFLA APR 총회)가 지난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4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 조세환 IFL
‘2009 인천 세계조경가협회 아시아태평양지역(IFLA APR) 총회’ 열기가 벌써부터 뜨겁다. 지난 18일 (사)한국조경학회 회의실에서는 IFLA APR 총회 조직위원회 제10차 회의가 열렸다. 이는 행사 전 마지막 모임으로 4일간의 총회 행사에 대한 세부사항을 확정짓는 자리였다. 이번 IFLA APR 총회에는 기조연설자로 초청된 다
세계 조경가의 잔치인 ‘2009년 세계조경가협회 아ㆍ태 총회(2009 Incheon IFLA APR Congress)’가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이 행사의 진행을 맡은 인천시 환경녹지국 공원기획팀과 IFLA 조직위원회 사무국은 현재 ‘눈코 뜰 새 없다’는 말의 의미를 실감하고 있다. 그만큼 이번 행사 규모가 크고
산림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9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지난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송도국제도시 인천세계도시축전 꽃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국 15개시도와 국립산림과학원 등에서 출품한 3,100여점의 무궁화 분화 작품을 비롯해 무궁화를 이용한 압화, 사진 등 300점도 함께 전시되고 있다.
▲ 산림청과 인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9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가 지난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인천송도 세계도시축전 꽃 전시관에서 개최한다. ▲ 산림청과 인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9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가 지난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인천송도 세계도시축전 꽃 전시관에서 개최한다. 무궁화 분화 3,1
조경업계가 다시 한 번 위기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한나라당 현기환 의원 외 12인이 발의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이다. 하지만 근본적인 위기는 조경계 내부에 있다. 이번 개정안이 상정될 때까지 관련 내용을 업계, 학계, 단체에서 모두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법률안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이들조차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