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안진찬 이사장)이 정원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영능력을 갖춘 역량있는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정원최고경영자(CEO)'과정 4기 신입생을 모집한다.‘정원최고경영자(CEO)'과정은 2021년부터 도시민의 행복한 생활환경과 여가활동에 정원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음을 인식하고 “고품격 가든 클럽, 힐링정원을 배우GO 가꾸GO 즐기GO”라는 슬로건 아래 시작됐다.그동안 정원에 관심있는 기업CEO, 자영업, 전문직, 공무원 등 다양한 직종과 계층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정원최고경영자(CEO)’과정은 4월
코로나19로 변화된 일상 중 하나는 도심을 벗어나 숲과 산림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특히 도시의 삭막함에서 벗어나 자연을 즐기며 인생 2막을 산림과 더불어 보내는 것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2010년도에 조연환 명예이사장(25대 산림청장), 설동호 명예원장(現 대전광역시교육감), 안진찬 이사장(現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및 산림분야의 전문가들이 뜻을 모아 국내 최초로 설립되었다.산을 좋아하고 자연을 즐기면서 산림을 제대로 가꾸고, 경영해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을 위해 산림최고경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26일(화) 새해부터 새롭게 바뀌는 산림분야의 주요 정책과 제도를 발표했다.2024년 한해 산림청은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 강국’이라는 정책 비전을 세우고, 윤석열 정부 3년 차 국정과제의 충실한 이행과 산림정책 혁신에 박차를 가해 우리 산림의 경제·환경·사회적 가치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 이 중 새롭게 바뀌는 국민과 밀접한 주요 산림정책은 다음과 같다.첫째, 국민들이 더 편하게 산림복지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전국 46개 국립자연휴양림은 휴관일(화요일)에도 등산객의 입장을 허용하고, 야
환경부는 환경영향평가 대상과 기준, 절차 등을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8월 25일(금)부터 40일간 입법 예고한다.이번 개정령안에는 환경영향평가 대상 현장의 어려운 점을 개선한 과제를 비롯해 감사원 감사 및 국정감사 지적 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 등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전략환경영향평가 대상 계획에 대한 절차를 합리화해 민간투자를 촉진하고, 재해 대응력을 강화한다.이에 따라 민간투자사업도 재정사업과 동일하게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면제하는 규정을 신설했고 사업규
자연유산 식물 분야의 일선에서 활약하는 관련 공무원들과 문화재수리기술자를 위한 최신의 정보와 기술을 전수하는 전문교육의 장이 마련된다.최근 국가유산 체제가 출범함에 따라 지난 3월에는 자연유산법이 제정된 바 있다.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해가 갈수록 극심해지면서 천연기념물 식물 분야의 보존관리에도 적색불이 켜졌다. 국가유산의 포괄적 보호체계 마련과 함께 자연유산을 보다 적극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전문인력의 활약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이번 교육은 10월 30, 31일 양일간 논산에 소재한 유교문화진흥원에서 개최된다.교육을 받
앞으로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이하 ‘중기조합’)이 총회 또는 이사회 의결 없이도 하도급업체(이하 ‘수급사업자’)를 대신해 원사업자와 하도급대금 조정에 나설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오는 10월부터 하도급대금 연동제가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연동제 세부 운영방안도 마련된다.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하도급대금 조정 대행 협상 절차 간소화, 하도급대금 연동제 세부 운영방안 등의 내용을 담은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하도급법’ 시행령 개정안을 26일(수)부터 다음 달 24(목)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하도급법에 따르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나무병원의 과징금 납부 방식 확대와 변경등록 신청 기간 완화 등의 내용을 담은 「산림보호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26일(월) 공포돼 오는 28일(수)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정·시행되는 산림보호법 시행규칙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지난해 12월 산림보호법이 개정돼 나무병원의 영업정지 처분을 대체해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과징금 전액을 한꺼번에 내기 어려울 경우 납부 기한을 연기하거나 분할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나무병원의 등록사항 중 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의 선임에 관한 사항에 변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사장 안진찬)은 도·시민의 행복한 생활환경과 여가활동에 정원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음을 인식하고 2021년도부터 ‘고품격 가든 클럽, 정원을 배우GO 가꾸GO 즐기GO’라는 슬로건 아래 정원최고경영자(CEO)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정원에 관심있는 기업CEO, 자영업, 전문직, 공무원 등 다양한 직종과 계층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 교육과정을 통해 정원산업의 발전과 정원문화의 확산에 기여하면서 정원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영능력을 갖춘 역량있는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 해 오고 있다.정원최고경영자(CEO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2일(화) 개정된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의 산림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민북지역에서 보전산지 내 산림치유의 숲 조성을 허용해 국민에게 산림을 기반으로 한 치유서비스 제공을 확대키로 했다.지난달 11일(화) 개정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서도 도심 생활권 내에 치유의 숲을 조성할 수 있도록 산림면적 기준을 완화함과 동시에, 산림의 형질변경 면적, 건축물 바닥면적, 건축물 층수 기준 규제도 완화한데 따른 추가적인 조치이다.이번 개정으로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의 산지를 계획적이고 생
지난 2018년 12월 조경진흥법 제11조에 의거 조경지원센터로 지정된 후 4년 만에 조경학회에서 환경조경발전재단(이하 발전재단)으로 이관된다.이와 같은 내용은 지난 7일(금)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된 ‘한국조경학회 2023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에서 정기총회에 상정된 안건이 통과됨에 따른 결정이다.안건을 제안한 김태경 한국조경학회장은 안건 설명에서 “조경지원센터는 학회 정관에 부속기관으로 있다. 센터장으로는 당연직으로 학회장이 겸직해 왔다. 이전에는 재단이사장직과 학회장이 겸직했기에 별 문제가 없었지만 지금은 재단 이
(사)한국조경협회(회장 안세헌)는 지난달 31일(금) 한국과학기술회관 2관 7 중회의실에서 ‘월간 조경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는 안세헌 한국조경협회장, 최종희 한국전통조경학회장, 이호영 HLD대표, 장민지 한국전통문화대 전통조경학과 학생, 이형주 조경하다 열음 조경가, 오선영 조경기술사사무소 지유 소장, 정명석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학생, 이주은 팀펄리 L&G 대표, 김규원 문화재연구원 박사 등이 참여했다. ‘2023 한국조경을 바라보다’를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에서 김규연 배재대 교수 겸 한국전통조경학회 총무이사, 한국조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다른 건설업체와 사무실을 같이 사용해 건설업 등록기준을 미달했다며 영업정지 처분을 한 것은 잘못됐다는 결정이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다른 건설업자 사무실과 명확히 구분돼야 한다고 규정한 건설업 관리규정은 상위 법령의 위임 없이 제정된 행정기관 내부준칙에 불과하므로 이를 근거로 영업정지를 부과한 처분은 위법하다고 결정했다.종합건설업체 ㄱ사는 지난해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에 임하면서 대표가 같이 운영하는 다른 건설업체와 출입구를 공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환경부는 ‘자연경관영향 심의(이하 경관심의)’ 대상을 합리적으로 개선한 ‘자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령안이 7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공포 후 즉시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령안은 환경영향평가 협의과정에서 실시하는 경관심의 대상과 관련해 불합리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라고 환경부는 설명했다.개정령안에 따라 ‘소하천정비법’에 따른 소하천정비사업을 경관심의 대상에서 제외했다.소하천 구역에서 개발사업을 하는 소하천정비사업은 주로 하폭확장, 호안정비 등 이·치수를 위한 하천공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경기도는 2020년 이후 3기 신도시 등 22개 개발제한구역 해제사업 약 34㎢에 대한 해제 조건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훼손지 약 5㎢에 대한 복구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목) 밝혔다.축구장 703개 규모에 달하는 훼손지 복구계획은 해제 예정 사업대상지가 아닌 인근 훼손된 개발제한구역을 녹지로 복원하거나 이에 상응하는 보전부담금을 납부하는 제도다.지난 2009년부터 도입된 제도로서 비용은 해제 사업시행자가 부담하는데, 법령상 해제 면적의 10~20%로 규정돼 최소 기준인 10%만 복구하거나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남성현 산림청장은 27일(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산림분야 전문언론매체 기자간담회’를 갖고 2023년 주요 산림정책 방향 등 현안을 밝혔다.남 청장은 올해 국토녹화 5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인만큼 다양한 산림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산림 르네상스 6대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될 것임을 설명했다.산림 르네상스 6대 주요 전략은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 3대 산림재난에 선제적 대응, 목재이용 증진과 임가소득 향상 등 돈이 되는 경제임업 육성, 산림치유 등 산림복지 활성화로 국민부단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산림청은 ‘산림기술용역 대가 기준 고시’ 제정안을 오는 2월 3일(금)까지 행정예고했다.산림기술용역 대가 기준은 「산림기술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21조에서 산림청장이 고시토록 규정한 산림기술용역 대가 기준을 규정해 산림사업 설계·감리용역 등 비용 산출의 기준을 명확히 하기 위함이다.이번 행정예고된 대가 기준의 주요 내용은 예정가격의 산출기준은 ▲순원가에 손해배상보험공제료를 합산하고 부가가치세의 세율을 곱한 후 천원단위 미만 가격을 절사해 예정가격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2022년 12월 19일 장애인의 관광활동 참여 시 정당한 사유 없이 장애를 이유로 한 차별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시설물 접근에 대한 편의시설 개선 의견을 표명했다.인권위는 전국 유원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시설 및 장비에 대한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등편의법’) 시행령」에 유원시설이 편의시설 설치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앞으로 1000세대 미만 규모가 작은 사업의 경우 공원·녹지 확보 의무가 면제된다.국토교통부가 29일(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오는 12월 11일(일)부터 시행되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도시재생혁신지구에서 도시공원·녹지 확보에 대해 완화된 기준 및 시행 근거를 담고 있다.먼저, 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에 관한 규정(이하 ‘공시규정’) 및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의무 위반에 관한 과태료 부과기준(이하 ‘과태료기준’) 제정안을 마련해 오는 12월 5일(월)까지 행정예고한다.내년 1월 12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개정된 「하도급법」에 따라 내년부터 하도급거래를 하는 대기업집단 소속 회사(이하 ‘공시대상원사업자’)는 하도급업체(수급사업자)들이 알 수 있도록 대금 결제조건을 공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앞으로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대상에 대해 규제가 완화될 전망이다.환경부가 소규모환경영향평가 기준 개정 등을 담은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오는 27일(목)부터 12월 6일(화)까지 입법예고한다.개정안에 따르면, 농어촌도로 지하매설물 설치사업이나 이미 개발된 지역에서 소규모 시행의 환경영향이 경미한 야적 및 적치용 창고, 운동장, 주차장 등의 사업에 대해 소규모평가 대상에서 제외한다.숲속야영장, 산림레포츠시설 조성사업에 대한 소규모평가 대상사업 여부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