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2024년 제22기 수원시민조경가드너’ 수강생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4월 8일(월)까지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35명이다.강의 주요 내용은 ▲가로수의 역할과 기능 ▲허브로 만나는 정원 ▲정원 설계이론 및 디자인 ▲아름다운 정원만들기 ▲지속가능한 도시숲 만들기 ▲병해충 관리 ▲수원 무궁화 특성 및 관리 등이 있다.교육기간은 4월 17일(수)부터 6월 19일(수)까지며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진행된다.강의장소는 오목호수공원 내 수원시 도시숲생태교육장이다. 참가비는 수원시가 50만원을 보조하고 본인부담금 6만원이다.교육일
(재)수원그린트러스트와 수원시가 공동 개최한 '2023 도시숲 조성 및 관리를 위한 시민참여 활성화 토론회’가 지난 22일(수) 오전 10시 수원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개최됐다.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에 정원과 공원 그리고 생활숲을 우리 스스로 만들고 어떻게 관리하면 건강하고 쾌적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이날 토론회에는 김부식 본지 발행인이 좌장을 맡아 주제 발표와 함께 토론회가 열렸다.발표는 ▲박찬열 국립산림과학원 도시숲연구과 연구관이 ‘지역 도시숲 지원센터 지정 및 운영의 필요성’과 ▲이범석 새빛수원손
수원수목원에 수목·시설물 등을 기부한 시민·기관과 수원수목원 평생회원의 명패를 걸어놓는 ‘희망나무’가 일월수목원에 설치됐다.수원시는 14일(화) 일월수목원에서 ‘수원수목원 기부자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기부자와 평생회원들에게 기부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기념사로 이날 기념행사는 희망나무 제막식, 기부 품목에 희망메시지가 담긴 명패 달기, 탄소중립 실현 희망나무 심기 등으로 이어졌다.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 외벽에 설치된 희망나무는 기부자·평생회원 예우 공간이다.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수원수목원의 밝은
(재)수원그린트러스트 오는 22일(수) 오전 10시 수원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2023 도시숲 조성 및 관리를 위한 시민참여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한다.도시의 정원과 공원 그리고 도시숲을 시민이 함께 만들고 관리해 건강하고 쾌적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지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토론회에는 ▲이범석 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 단장이 ‘도시숲 확대 및 관리를 위한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을 ▲박찬열 국립산림과학원 도시숲연구과 연구관이 ‘지역 도시숲 지원센터 지정 및 운영의 필요성’을 발표한다.이어지는 토론에는 김부식 본지 발행인이
수원시 정조로에는 직사각 수형 버즘나무길이 다. 네모난 모양 때문에 ‘메로나’나 ‘깍두기’로 불리기도 한다. 또 중부대로에는 원형으로 가지치기된 은행나무도 볼 수 있는데, 이렇게 가로수를 일정한 모양으로 전정하는 것을 ‘테마 전정’이라고 한다. 가로수가 간판을 가린다는 민원이 잦아져 해결책으로 2005년에 시작됐다. 지난해 9월에는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일대의 양버즘나무 724주에도 사각 가지치기가 완료됐다.‘테마 전정’은 가로수가 가진 원래의 수형은 아니지만, 강전정하지 않아 닭발 나무는 피했고 눈길을 끌기도 한다. 수원시는 가
수원시가 주최하고 (재)수원그린트러스트가 주관하는 ‘2023년 수원시 정원문화 세미나’가 지난 21일(목)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 4층에서 ‘시민형 정원문화가 산업을 이끈다’를 주제로 개최됐다.시민참여형 정원문화 확산·발전 방향과 정원산업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그동안 수원의 가로수와 정원을 직접 가꾸며 정원문화 확산에 힘썼던 수원시 ‘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 ‘수원그린트러스트’, ‘가로수 정원사’ 등 수원시의 다양한 시민 단체와 시민들이 참석해 더욱 자리를 빛냈다.이재준 수원시장은 인사말에서 “수원시는 녹지에
수원그린트러스트가 수원의 푸른 녹색띠를 가꾸는 가로수 정원사 양성을 위해 '수원시 가로수 정원사 학교' 2023년도 하반기 학생을 모집한다.가로수 정원사는 수원시의 특색 사업으로 시민이 직접 정원사가 되어 가로수를 가꾸고 돌보는 시민자원봉사자의 모임이다.가로수 학교 기본교육을 이수한 후 매월 1회 이상 가로수 돌봄 봉사활동을 하며, 연말 활동 보고회를 통해 봉사자들의 활동을 공유와 상호 격려의 자리도 마련된다.하반기 ‘수원 가로수정원사 학교’는 총 5번의 특강으로 ▲9월 18일(월) 김태연 숲환경학교 대표 ‘가로수 모니터링 방법 익
수원시는 오는 21일(목)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 4층에서 ‘시민형 정원문화가 산업을 이끈다’를 주제로 ‘2023년 수원시 정원문화 세미나’를 개최한다.수원시가 주최하고 (재)수원그린트러스트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시민참여형 정원문화 확산·발전 방향과 정원산업 성장 방안을 모색한다.세미나에는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주제로 한 남성현 산림청장의 특강과 주제 발제,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발제 주제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수목원, 식물원, 정원’(진혜영 산림청 국립수목원 전시교육연구과장) ▲‘정원도시 서울,
‘2023년 도시숲 열린 세미나’가 지난 8월 31일(목)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개최됐다.한국산지보전협회가 주최하고 산림청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함께 만드는 도시숲, 같이 누리는 도시숲’을 부제로 발표와 토론을 통해 도시숲 민간참여 활성화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세미나에는 민간, 기업, 단체,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도시숲에 대한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세미나에서는 시민참여 도시숲 조성·관리 사례, 디지털 트윈 기술 및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도시숲 관리 등 민간참여 활성화 방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아파트 주차장 지하화 건설에 따라 아파트가 세워질 때마다 40% 이상의 면적이 녹지로 조성된다.아파트 증가로 수원시 녹지면적의 50%가 넘는 가운데 재단법인 수원그린트러스트(이사장 이득현)가 수원시와 함께 ‘2022 시민참여 수원특례시 도시숲 조성 및 공동주택 녹지관리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지난 4일(금) 도시재단 더함파크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도시숲 정책이 미세먼지, 열대야, 폭염, 빗물, 살충제 등에 대처하면서도 도시공원 등 공공녹지의 관리만으로는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수원시와 (재)수원그린트러스트는 4일(금) 권선구 더함파크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회의실에서 ‘2022년 시민 참여 수원특례시 도시숲 조성 및 공동주택 녹지 관리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열고, 도시숲 조성·관리에 시민 참여를 활성화 할 방안을 모색했다.토론회에서는 유문종 전 수원시 제2부시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오기영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장의 ‘공동주택 조경 실태와 개선 방안’, 하유미 성균관대학교 조경학과 교수의 ‘공동주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코를 찌르는 냄새로 가을이 왔음을 알리는 가을 불청객 은행나무 가로수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이 수원시에서 열렸다.수원시는 ‘수원시 가로수정원사 봉사단’과 함께 지난 6일(목) 팔달구 도청 오거리 일원에서 ‘은행암나무 가로수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은행암나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된 캠페인에는 (재)수원그린트러스트(가로수정원사 봉사단) 관계자,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공직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캠페인은 참가자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수원시가 공원녹지에 관심 높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13일(수) 오목호수공원 도시숲생태교육장에서 제18기 수원시민조경가드너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수원시민조경가드너 교육은 예전과 달리 여러 환경의 영향으로 시민들의 녹지와 도시공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시민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배출된 교육생은 총 570여 명이다.재단법인 수원그린트러스트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이론과 현장실무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약 3개월간 매주 2회 진행된다.교육생들은 실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기후위기 시대 도시의 탄소배출 감축과 탄소흡수원 강화가 절실한 가운데 환경단체들이 기후위기 대응 및 생태 환경에 대한 도시숲 정책과 공약을 제안하고 나섰다.생명의숲, 그린트러스트 등 도시숲 관련 시민연대인 ‘도시숲친구들’이 지난달 26일(수) 20대 대선 도시숲 분야 정책과제를 발표했다.도시숲친구들은 20대 대선후보들에게 ‘도시의 기후위기 대응’과 ‘시민의 건강한 삶’을 목표로 도시숲 공약을 요구한다고 밝혔다.도시의 주요 탄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전정 시기만 되면 목만 댕강 잘린 가로수, 일명 “닭발 가로수”를 쉽게 볼 수 있다. 기후위기, 탄소중립이 환경정책 키워드를 차지하고 있지만 큰 틀에서 도시숲에 포함되는 가로수는 아파트나 상가 등 사유지에 심긴 경우 행정의 관리 범위에서 벗어나 있는 실정이다.산림청이 가로수 조성관리 매뉴얼 등을 만들어 지자체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지만 일반 시민들 눈에는 그야말로 “가로수 수난시대”다.과도한 가로수 가지치기 문제는 지난해 덕수궁 시청 앞 플라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재)수원그린트러스트(이사장 이득현)가 염분이 있는 음식쓰레기 배출로 가로수가 고사함에 따라 수원가로수정원사봉사단·수원시도시숲연합회·무궁화를사랑하는사람들·수원시민조경가드너·수원시와 함께 가로수를 지키는 쓰레기 바른 배출 캠페인에 나섰다.지난 25일(화) 만석공원 정조로 송죽초 앞 도로변에 20여 명의 '수원가로수정원사봉사단'들이 가로수를 지키는 쓰레기 바른 배출 홍보활동을 위해 모였다.음식쓰레기에는 나무들에게 매우 위험한 성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코로나19가 일깨운 자연생태계 파괴, 미세먼지, 온실가스, 폭염, 열대야 등의 환경문제가 현실화하는 가운데 수원기후행동네크워크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도시숲’ 활동을 펼치고 있다.(재)수원그린트러스트(이사장 이득현)가 서수원 국도42호선의 권선구 당수동 진입로 약 300미터 구간을 수원심꾸기봉사단원들 참여로 ‘수원시민참여 천만그루 도시숲 나무심기’를 지난 14일(금) 완료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에서 예전만큼 규모 있는 행사는 아니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는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조경교육 이론과 실습을 통해 생활 속 정원문화를 이끄는 시민가드너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제16기 수원시민 조경가드너 교육과정은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30명 한정이다.모집기간은 오는 20일(화)까지이며, 주 교육은 정원을 가꿀 수 있도록 수목에 대한 기초적인 이론과 정원 설계 관리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교육 일정은 오는 5월 6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교육은 오목호수공원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가성비 좋은 사업’으로 입소문이 난 ‘그린커튼’이 올해도 수원시 곳곳에 설치된다. 공공청사 19곳, 도서관 6곳, 학교 4곳 등 공공건물 40곳에 그린커튼을 설치되며, 벽을 덮는 커튼형이 20곳, 터널형이 20곳이다.5월에 시설물을 설치하고, 나팔꽃·제비콩 등 덩굴식물을 심었다. 현재 식물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이번 달 말이면 건물 벽면을 뒤덮을 것으로 보인다.수원시가 2018년 시작한 그린커튼(Green Curtain) 사업은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수원시가 제12기 시민조경가드너 양성교육을 지난 17일 오목호수공원 도시숲생태교육장에서 개강했다.수원시민조경가드너 양성교육은 환경의 영향으로 시민들의 녹지와 도시공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녹지분야의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11기의 교육생 330명을 배출했다.교육은 전문가들에 의한 이론과 현장실무교육을 약 3개월간 매주 2회 실시한다. 교육생들은 정원의 이해, 조성, 식재, 재배관리등과 선진지 벤치마킹까지 참여해 개인의 조경능력과 팀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