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심왕섭)이 주최하고 한국조경학회, 한국조경협회, 대한건설협회 조경위원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공사업협의회, 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가 주관하는 '제21회 조경의 날' 기념식이 지난 5일(화)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이상주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이종희 문화재청 국장, 김주열 산림청 과장, 한정훈 서울시 과장, 임종국 서울시의회 의원, 조경분야 단체장 및 회원, 정부 포상 기관별 시상자, 학계 교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심왕섭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조경
지난 18일(목) ㈜새턴바스와 한국조경협회 스마트그린연구소 공동 주최·주관으로 새턴바스의 포천 제2공장에서 공간기획 콘퍼런스가 열렸다. 이번 콘퍼런스는 새턴바스의 포천 제2공장을 전시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기 위한 설명회 및 발표의 자리였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조경 및 건축 그리고 IT와 영화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전문가가 모여 공간에 대한 각자의 아이디어와 기획을 선보였다.약 2300평 부지에 조성된 새턴바스 포천 제2공장은 2000년 준공 이후 그간 욕실 제품을 생산하고 보관하는 곳이었지만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새로운 생활문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생태계의 보존, 재해예방 및 국민 건강복지 등 지속가능한 환경창출을 위한 조경계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공공조경을 대표하는 공원 및 정원문화의 확산으로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부응하는 조경인의 자세와 노력이 엄중하게 요구되는 시기이다. 당면한 범조경계의 많은 갈등과 도전을 치유하고 화합해 적극적으로 헤쳐 나가 다가올 한국조경 100년의 초석을 다지겠다.”안세헌 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게임 규제 적용 가능성이 나오는 메타버스를 게임물과 구분할 수 있도록 하는 가이드라인을 올해 안으로 마련하기로 했으며, 산업 발전을 위한 메타버스 특별법·메타버스 콘텐츠 진흥법 제정도 추진하는 등 메타버스의 매뉴얼 구축과 용어들의 정리와 같은 기반적인 작업들을 이제 실행한다고 한다.메타버스의 산업계 적용과 활용을 위해서는 실제 공간 또는 산업계와의 연동이 필요한데,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메타버스 플랫폼이 산업화 연동의 핵심이다.건설계에서는 이 디지털트윈을 그동안 많이 활용해 왔다.특히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특수법인 한국산림기술인회(회장 정병천)는 11월 2일(수)부터 3일(목)까지 1박 2일간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종합체육관에서 ‘2022 제2회 산림기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산림기술인의 날’은 한국산림기술인회가 주최하고 한국산림기술인회 광주·전남지회가 주관하며 산림청·전라남도·담양군이 후원하는 기념행사로 미래 산림산업 발전에 산림기술인회가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이전 기고(‘메타버스’, 허상이 아닌 미래의 ‘환경’)에서 국토의 디지털트윈 구축과 활용을 조경업계가 견인해 가야 할 타당성에 대해 논해 보았다.메타버스, 특히 디지털트원 메타버스는 인터랙티브 스페이스를 기반으로 유기적 활용이 가능한 가상공간이다.그 미래적 가치를 논하기에는 이미 때가 아닌 것 같고, 이제, '새로운 가치창출의 신대륙인 메타버스라는 산업분야를 과연 어느 업계가 얼마만큼의 지분을 가지게 되느냐'하는 시점에 와있다고 보여 진다.국토의 디지털트윈이 구축되면, 국가의
제페토, 로블록스 등의 1세대 메타버스가 보여주었듯, 간단한 현실 연동 프로그램들은 현재의 메타버스에서도 가능하다.그러나 앞으로의 활용도에 대해 조금만 고찰해 본다면, ‘현실공간 기저의 세부적 3D 공간정보 없이 만들어진 메타버스 안에서는 다양한 산업분야의 전문적 활용과 적극적인 사회, 경제, 문화 환경 구축은 불가능하다’라는 결론에 도달한다.기존 방식의 메타버스에서는 산업 전반의 유의미한 유기적 시뮬레이션이 불가하므로, 세부적인 3D 공간 데이터를 활용한 상향된 레벨의 2세대 메타버스, ‘거울세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사)한국조경협회(회장 이홍길)는 조경업계의 새로운 요구를 충족시키고, 사회적 이슈로 확대되고 있는 메타버스 시장 선점을 위해 신설 출범한 ‘그린스마트연구소’에서는 TF 구성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그린스마트연구소(소장 송군호)는 회원 및 회원사의 역량을 활용한 연관 사업의 발굴과, 공간조성의 방법론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새로운 먹거리 창출의 허브가 되는 실질적인 지원조직이다.때문에 구성된 TF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와 국토부 등 국가/지자체 관련 공
[Landscape Times 지재호] (사)한국조경협회(회장 이홍길)는 지난 21일(금) 서울 가든파이브 툴동 대회의실에서 ‘제42회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이홍길 회장은 “이제 우리 협회가 중심이 돼 우리의 잠재력을 키우고, 타 분야와의 경쟁과 협력을 통해 시대적 변화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조경의 새로운 플랫폼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올해는 한국조경 50년이자 세계조경가대회가 30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뜻 깊은 한해이기도 하다. 이를 계기로 임인년 검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사)한국조경협회(회장 이홍길)는 오는 21일(금)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 Tool동 10층 대회의실에서 ‘제42회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한다.주요 안건으로는 제22대 회장 및 수석부회장, 감사 선거를 비롯해 2021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회장단 변경, 임원 추가 선임,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등의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다.이번 총회에서는 최종희 배재대 교수 ‘전통조경 거버넌스 구축’, 안명준 조경시공연구소 느티 대표 &lsqu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생물자원활용 사회적경제 발굴을 위한 협업화 방안을 논의하는 ‘생물자원활용 협업화 포럼’이 지난 23일(월) 수원 광교컨벤션센터서 개최됐다.본 포럼은 나고야 의정서로 중요성이 부각된 국내생물자원의 현명한 이용을 통한 종 보존과 확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지역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추진하는 토론의 장으로, 앞서 지난 2017년 한 차례 포럼이 진행된 바 있다.기후변화, 미세먼지 저감, 공동체 회복 등 생물자원을 매개로 한 사회적 실천과제가 요구되는 가운데 멸종위기종을
“농촌에서는 ‘왜 정원을 만들어야 하는지’ 아무도 수긍하지 않습니다. 농사일로 힘든데 자기 집 마당에서도 정원을 만들어 일하라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상황이죠. 그분들한테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우선입니다”오경아 가든 디자이너는 1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농촌 정원 조성방안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말했다. 현재 강원도 속초에서 ‘정원학교’를 운영 중인 오경아 디자이너는 농촌 현장 경험에서 느낀 ‘정원 조성과 관련 어려움’을 설명하면서 “정원을 ‘어떻게’ 만들 것 인가는 각 디자이너와 지역 주민이 나중에 풀어야 할 문제다. 국가기관 등에서는 세부 항목이 아니라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또한 6차산업이 농촌에 실제로 적용되려면 더욱더 시스템적인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정원 조성과 관련 ‘농촌’이라는 상황을 고려할 경우 ‘정원’에만 초점을 맞출 게 아니라 산업과 엮어서 같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봤다.
(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회장 홍광표)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15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농촌 마을의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농촌의 멋을 살린 농촌 정원 조성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심포지엄에서는 ▲농촌 정원의 의미와 가치 ▲정원 분야 연구 동향과 발전방향 ▲농촌 마을 정원 조성 기술 등에 대한 3개의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첫 번째 주제는 ‘정원 연구동향과 발전방향’이며 ▲한국의 정원문화와 바람직한 현대정원의 모형 (홍광표 동국대 교수) ▲선진 외국의 정원조성과 최근 연구동향 (권진욱 영남대 교수) 등 발표가 진행된다.
지난 4일 공간작가협회(회장 이한송)는 서울시 종로구 정독도서관에서 정기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은 ‘도시재생을 통한 창의도시 구현과 공간작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한송 회장(StudioDMG 대표)을 비롯한 강주형 위원(건축가, 생각나무파트너스건축사사무소 대표), 조윤철(조경가, PH6 Design Lab 대표),
올해 3월 건설분야와 예술, 문화분야 등 ‘공간’을 창조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창립한 공간작가협회(이사장 송군호)가 오는 10월 4일부터 사흘간 ‘공작문화캠프’를 개최한다. 세종시 합강공원 오토캠핑장에서 열릴 예정인 이 행사는 모두 100가족 30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자연을 통해 스스로 배우고 익히는 체험형 교
지난 12일 공간작가협회 컨퍼런스가 고양시 아람누리 아람미술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송군호 공간작가협회 이사장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됐으며, 여러 분야의 공간 작가 5명이 ‘Creative City를 바라보는 여러 가지 시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조윤철 PH6 Design Lab 서울 사무실 대표는 뉴욕
공간작가협회(이사장 송군호)는 지난 21일 서울 압구정동에서 공간작가의 권익향상이라는 주제로 정기 토론회가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이한송 상임이사(조경설계 StudioDMG 대표) 주재로 건축가인 이강수 위원 (생각나무파트너스건축사사무소 대표), 조경가인 조윤철 위원 (PH6 Design Lab 대표), 인테리어디자이너인 정미숙 위원 (A2D2 대표/프랑스
조경가와 건축가, 예술가, 도시계획가 등 가깝지만 멀게 느껴지는 이들이 ‘공간작가’라는 이름으로 한데 뭉쳤다.공간을 창조하는 조경가, 건축가, 예술가 등 전문작가들의 공익 문화모임으로 출범한 ‘공간작가협회’가 사단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사)공간작가협회(이사장 송군호)는 지난 15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토즈비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