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사)한국조경협회(회장 이홍길)는 조경업계의 새로운 요구를 충족시키고, 사회적 이슈로 확대되고 있는 메타버스 시장 선점을 위해 신설 출범한 ‘그린스마트연구소’에서는 TF 구성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그린스마트연구소(소장 송군호)는 회원 및 회원사의 역량을 활용한 연관 사업의 발굴과, 공간조성의 방법론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새로운 먹거리 창출의 허브가 되는 실질적인 지원조직이다.
때문에 구성된 TF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와 국토부 등 국가/지자체 관련 공모사업 수행과 기획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조경업계 협업체를 구성하게 된다.
모집부문은 메타버스 또는 IT연관 공모사업에 협업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공모사업팀’ 5개사, 연관 프로젝트를 도출하고 수행하며 기업업체 등 타 분야와의 협업이 필요한 회원 또는 업체 대상의 ‘기업사업팀’ 무제한 참여, 사업에 대한 각종 지원을 통해 발생된 사업 운영에 참여할 회원 또는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사업팀’ 3인 또는 기업 등이다.
참여 신청기간은 1차 모집은 오는 14일(월)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조경협회 사무국으로 문의 하면 된다.
송군호 소장은 “4차 산업시대의 시작과 더불어 메타버스 환경이 급진적으로 조성되고, 모든 생활의 디지털 플랫폼화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그런 만큼 산업의 구조도 그 기저에서부터 바뀌고 있으므로 새로운 방식에 적응하기위한 시도가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이에 “차세대 산업 생태계 속에서의 조경계 위상 고취와, 유망한 신사업의 선점을 위해 각종 연관사업을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할 기업체의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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