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인해 가뭄, 건조, 홍수, 폭풍, 폭염, 폭설, 빙하 해빙. 해수면 상승, 산불, 질병 등 이상기후가 날로 심화되어지고 있어 기후 재앙으로 불리며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이런 현상들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2018년 10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제48차 UN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협의체(IPCC)총회는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에서 지구 평균 온도 상승률 1.5℃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0년 대비 최소 45% 이상 감축해야 하며,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산림청이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이하 「도시숲법」) 하위법령인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에 조경계 의견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제정안을 그대로 강행 추진을 위해 26일(월) 정부입법 예고했다.산림청은 지난 2월 「도시숲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조경계는 조경계 의견을 대표할 수 있는 환경조경발전재단(이하 발전재단)명으로 지난 6일 의견서를 산림청과 국토부에 각각 제출했다.그러나 이번 정부입법 예고된 내용을 보면
[Landscape Times] 나는 삼림이라는 말이 좋다. 독일어로는 발트Wald 혹은 포레스트Forest라고 한다. 좀 문학적으로 표현하고 싶을 때는 이를 숲이라고 하고 환경생태 분야의 글을 번역할 때는 주로 삼림이라고 한다. 집밥처럼 어감이 좋을 뿐 아니라 나무 목木자 다섯 개가 모여 있으니 그 뜻이 그린 듯 다가오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무 다섯 그루를 집단으로 심으면 이미 삼림인가? 혹은, 나무 다섯 그루부터 산림청 담당인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 농담이 아니라 어디까지가 삼림이고 어디서부터 삼림이 아닌지 문득 궁금해졌다.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청와대 국민청원 누리집에 ‘산림청에 의해 조경업역이 난도질당하는 것을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는 조경전문건설인으로서 간곡히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청원이 29일(수) 올라왔다.청원 내용에 따르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정당하게 건설업 면허를 내고 조경공사를 해온지 언 30년 된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지만 마음 같아서는 당장 산림청 앞으로 가 데모를 하고 온몸을 불 싸지르고 싶은 심정이다”라며 “산림청에서 2008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김경윤 환경발전재단 이사장은 ‘도시숲법 제정에 대한 소고’를 밝히면서 산림청에 대한 강한 유감의 뜻을 내 비침과 동시에 일제 강점기 수준의 누적된 입법적폐라며 그간의 행위들에 대해 어느 때보다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냈다.그러면서 그동안 조경계에서 논의되고 성토됐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문제점들을 바로 잡기위해 「산림기술법 시행령」과 「산림자원법 시행령」, 「도시숲법」의 개정안들을 정리해 산림청에 제안했다.이에 대해 오순환 조경지원센터 본부장은 “그동안 산림청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광주광역시 2019년 공원녹지 예산은 지자체 도시숲 조성 사업이 신설되면서 작년 대비 22.36% 상승한 800억 원으로 편성됐다. 공원녹지과 예산은 696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5.68%(142억) 상승했다.아울러 월산·발산·우산·방림·양산 등 근린공원 조성에 211억 원이 투입돼 올해는 도시공원 조성사업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이외에 새로 추진되는 도시숲 조성 지원 사업(26억 원)을 비롯해 시립수목원 조성과 영산강대상근린공원 조성에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2019년 기해년이 밝았다. 지난 한해에도 조경산업계는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만큼 황금돼지해에 바라는 희망은 커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조경산업계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주요 기관별 2019년 녹지예산이 어느 정도이며, 분야별로 집행될 예산들을 자세하게 살펴봤다. 산림청, 미세먼지 대응 1150억 원산림청의 올해 세출예산 규모는 2조124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784억 원(3.8%)이 증가했다. 부문별로 볼 때 미세먼지 대응 방안에서 도시바람길 숲 조성 등 483억 원과 국제남북협력
산림청은 지난 8일 ‘산림기술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이에 대해 관련 단체들은 일제히 반발하며 산림청이 약속을 지키지 않고 제 식구 밥 그릇 챙기기에만 나서고 있다고 비난한다.심지어 산림조합 또한 산림청을 향해 ‘산피아 위한 정책’이라며 연일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농림협의회 집행부도 ‘독소조항을 안고 있는 산피아법’이라고 강도를 높이고 있다.산림조합은 산림사업의 설계와 시공을 강제로 분리해 조직 존립에 위협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산림기술자에 녹지조경기술자를 포함하고 산림기술용역업 전문업종에 녹지조경을 신설하는 ‘산림기술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을 산림청이 지난 8일 입법예고했다.시행령 제정안에 따르면 산림기술자는 산림경영기술자와 산림공학기술자, 녹지조경기술자로 분류하고 있다.녹지조경기술자는 기술특급·고급·중급·초급으로 구분하고, 업무 영역은 수목원과 정원의 조성 관리 등에 관한 업무와 도시림, 생활림, 가로수 조성 관리 등에 관한 업무를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산림복원 사업의 근거를 담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일부개정안’이 지난 9일 김현권 국회의원이 발의 한 가운데 조경‧환경분야를 중심으로 반대의견이 쏟아지고 있다.산자법개정안에는 ▲산림복원 정의 규정 ▲산림사업의 범위에 산림복원 추가 ▲산림복원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산림복원 전문인력 양성 ▲산림복원사업의 시행자 제한 ▲산림복원지원센터 지정 등을 담고 있다.논란의 핵심은 산림사업의 범위에 산림복원을 추가하고, 산림복원사업의 시행자를 산림사업법인 등으로
광주광역시 공원녹지과 예산은 전년보다 29.75%(127억 원) 상승한 554억 원을 기록했다. 우치공원관리사무소(46억 원)와 푸른도시사업소(55억 원)를 합친 2018년도 공원녹지 전체 예산은 작년보다 21.82%(117억 원) 증가한 654억 원이 편성됐다.공원조성 사업으로 운암산근린공원 조성(27억 원), 신촌근린공원 조성(19억 원), 방림근린공원
2018년도 정부 예산안이 편성됐다.국토교통부 세출예산안으로 20.9% 삭감된 가운데 문재인 정부의 핵심정책인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집중된 반면, SOC사업 예산은 큰 폭으로 삭감됐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대책마련에 중점을 뒀으며, 자연분야 예산은 소폭 삭감됐다.또한, 산림청 예산안은 올해보다 소폭 증가했으며, 도시숲경관과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 정원
주간 개찰 현황(2017. 5.10~ 5.17)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구매(물품) 데크목
산림조합이 정원사업에 뛰어들 전망이다.산림조합 사업영역에 정원의 조성·관리를 포함하는 ‘산림조합법 일부개정안’을 이개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일 발의했다.이개호 의원은 제안 사유를 통해 “산림치유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산림복지시설 및 단지조성과 그 시설의 설치관리 등’ 산림복지
조경계- 학문분야까지 조경이 산림에 종속 ‘우려’NRF - 타학문분야와의 균형을 맞췄을 뿐 ‘오해’ 최근 한국연구재단(NRF)의 연구사업통합지원시스템 내 평가학문분야에 조경학이 산림과 통폐합되면서 조경계에서는 한국표준교육분류영역(본지 8월 11일자 지령 409호 보도)에 이어 이제 평가학문분야까지 조경이 산림에 종
주간 개찰 현황(2016. 3.16~ 3.22)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구매(물품) 경관조
산림청이 4월28일부터 5월14일까지 개방형직위로 지정된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1명)을 모집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임용시 주요업무는 ▲도시지역 안의 산림 및 녹지의 조성․관리 ▲도시림 조성계획의 수립․시행▲산림경관 관리계획의 수립․시행 ▲가로수 조성․관리계획의 수립 ▲마을 숲, 학교 숲 등 생활림
국토교통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생활공원 조성사업’의 2015년 예산을 확보하는데 실패했다. 올해 예산확보에 실패에 자체예산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활공원 사업의 지속성에 차질이 빚을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2년 연속 예산확보를 못했던 용산공원사업은 10억 원을 확보했지만, 사업 자체는 미군부대의 철수 연기 등이 겹치며 차질을 빚고 있다
산림청이 2015년 예산안으로 쾌적하고, 건강한 숲이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 733억 원을 편성했으며, 그 중 생활림 조성관리(41억 원)와 지자체 도시숲 조성사업(536억 원)에 577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정원이 포함된 ‘수목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발의된 상태에서 순천만정원에 정원산업지원센터를
지난 회의 축소절단에 이어 절단의 세 번째 유형인 두절에 관해 살펴보고자 한다. 다. 두절(頭切, Heading cut) 두절은, 인접한 측지의 위치, 제거될 줄기나 가지의 굵기 등을 고려하지 않고 줄기나 가지의 길이를 축소하는 절단방법이다. 이러한 절단 방법은, 신초 또는 1~2년 생 줄기나 가지에 대해 제한적으로 허용되지만, 그 이상 오래된 가지나 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