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이 국내 처음으로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UNESCO Ecohydrology Demonstration Site)’으로 선정됐다.울산시는 유네스코 정부간수문프로그램(IHP) 한국위원회가 울산 태화강을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은, 유네스코가 지구적 물 위기를 극복하고 생태수문학적으로 우수한 하천을 전 세계 알려 관리기법과 기술을 전파하기 위한 것이다.현재까지 26개국 37개 시범유역이 운영 중이며 국내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울산 태화강과 대전 갑천이 선정됐다. 이
환경부는 11월 10일(금)부터 11일(토)까지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2023년 생태관광 축제(페스티벌)’를 개최한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더 가까이 생태여행, 생태산책’을 주제로 생태관광지역별 특화 체험, 특산물 장터 등 각종 즐길거리가 준비됐다.이번 행사에는 올해 생태관광지역으로 새로 지정된 제주시 평대리 등 6곳을 포함한 총 35곳의 생태관광지역 주민을 비롯해 환경부 산하기관인 국립공원공단, 국립생태원 등도 참여한다.행사 첫날인 11월 10일에는 ‘친친 클래식’의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를
환경부가 우수한 자연환경과 연계해 환경친화적인 체험과 공간을 제공하는 국가생태탐방로 7곳과 생태관광지역 6곳을 신규로 선정했다.지난 2008년 도입된 국가생태탐방로는 자연경관을 쉽게 접하며 걸을 수 있는 곳이다. 생태관광지역은 우수한 자연환경을 현명하게 이용하고 환경보전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터 도입됐다.이번에 선정된 국가생태탐방로 7곳은 ▲고흥군 거금 적대봉 ▲충주시 비내섬-철새도래지 ▲고창군 람사르 운곡습지 ▲부산시 삼락생태공원 엄궁습지 ▲진주시 나불천 ▲예산군 황새공원 ▲보령시 보령호-빙도 등이다.이번에 선정된 6곳의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환경부가 팔공산 도립공원을 23번째 국립공원으로 승격하는 등 자연생태계의 기후회복 등을 담은 ‘2023년 자연보전 분야 업무계획 중점 추진과제’를 밝혔다.중점 추진과제는 ‘건강한 자연, 체감하는 국민’을 비전으로 두고 자연생태계의 기후회복력 제고, 야생생물과의 조화로운 공존, 자연의 혜택 대국민 서비스 확대, 국토환경관리의 과학화 등 4대 핵심 목표로 구성됐다.먼저 자연생태계의 회복력 제고는 국가생물다양성 전략 수립으로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손실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환경부가 국민의 생태복지 증진을 위해 자연보전국의 2022년도 자연보전 분야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모두가 함께 누리는 자연 치유와 휴식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과 상생하는 국립공원 조성, 생태계서비스 강화 등을 추진하는 것이다.이를 위해 올해 수립하는 제3차 자연공원 기본계획에는 문화체육관광부·생태관광협회 협업을 통한 저지대 중심의 지역 활성화 전략 등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공원관리 정책을 반영한다.다양한 체류 기반시설과 138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2곳의 숲체험시설을 확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와 부산광역시, 사하구청이 합동으로 “낙동강 하구 생태문화체험 시범투어”를 공동 추진한다.부산시 낙동강 하구는 2013년 국내 최초로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 생물 다양성이 풍부하고 세계적으로 희소한 도심 철새도래지이며 역사·문화·예술적 자원으로서의 활용할 수 있어 가치가 크다.이를 활용하기 위해, 낙동강 하구역과 관련된 한국수자원공사와 부산시가 협력하여 낙동강 하구역만의 특화된 테마를 발굴하고, 프로그램을 시범 추진하여 지속가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환경부가 갈대밭을 거닐며 남녀노소 모두 가을을 즐길 수 있는 ‘생태관광 페스티벌’을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전남 순천시 순천만습지에서 개최한다.이번 생태관광 페스티벌은 부스형태로 생태관광지역 프로그램 소개를 비롯해 지역 특산물 직거래 장터, 생태사진전, 생태도서전, 강대수공예품 만들기, 인공암벽든반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행사 첫째 날에는 별자리 관찰 활동, 단국대 국안연주, ‘백창우와 굴렁쇠 아이들’ 동요팀,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경상북도가 추석 연휴를 맞이해 ‘왕피천 계곡‘과 ‘밤하늘·반딧불이 공원‘을 소개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울진군 ‘왕피천 계곡’과 영양군 ‘밤하늘·반딧불이 공원’은 지난 2013년부터 환경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생태관광지역’이다.도내 최초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왕피천 계곡’에는 산양, 구렁이, 담비 등 멸종위기종과 희귀 야생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경상남도가 지역 생태가치 제고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2월 창원 ‘주남저수지’와 ‘하동 탄소 없는 마을’을 생태관광지로 지정했다. 이 사업은 자연을 보전하고 지역주민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생태 해설사 양성과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 지역민 소득을 창출한다.관광객 수와 지역 소득이 50~55%가 증가한 환경부 생태관광 성공모델 지역(2015년)을 바탕으로 경남도는 매년 생태관광지를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부 지정 생태
환경부가 지속가능한 생태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철원 DMZ 철새도래지와 김포 화포천 습지 등등 6개 지역을 생태관광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번에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받은 곳은 ▲철원 DMZ 철새도래지(철새평화타운) ▲정읍 월영습지와 솔티숲 ▲영양 밤하늘 반딧불이공원 ▲김해 화포천 습지 일원 ▲밀양 사자평습지와 재약산 ▲제주 저지곶자왈과 오름 등 6곳이다.
경북도는 울진 왕피천 일대에 각종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자연생태자원을 활용한 국내 대표적인 생태관광지역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을 발표했다.알피천 일대는 왕이 숨어든 깊은 곳, 용이 승천하는 계곡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품은 스토리텔링이 잠재한 곳으로 이번 계획을 통해 연간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방문객을 위한 테마별 관광자원 발굴과 프로그램 등 중점적으
주간 개찰 현황(2017. 3.15~ 3.21)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구매(물품) 경관조
생태관광지역 3곳이 관광서비스 분야 최초로 탄소성적표지를 인증받았다.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저탄소 관광문화 확산을 위해 생태관광지역 3곳을 대상으로 관광서비스 분야 최초로 탄소성적표지를 인증했다고 밝혔다.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생태관광지역은 ▲제주 선흘1리 동백동산 ▲전북 고창 용계마을 고인돌·운곡습지 ▲강원 인제 용늪 생태마을 등 3곳
환경부(장관 조경규)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 스스로 자연을 보전하는 생태관광 활성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자연보전, 지역참여, 환경교육 등 3가지 요소가 포함된 생태관광의 개념을 널리 보급하여,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지역을 보전하면서 지역주민의 경제적인 자립도를 향상시키겠다는 취지다.생태관광 활성화에 힘을 싣기 위해 조경규 환경부 장관은 10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전북 정읍시 내장산국립공원 단풍생태공원(네이처센터 일원)에서 ‘제2회 생태관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가을 여행주간(10월 24일~11월 6일)’에 한 주 앞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환경부에서 지정한 생태관광지역과 국립공원 생태관광 운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존
환경부는 지난 30일 충남 서천군 서천 청소년수련관에서 제주 동백동산 등 12곳의 생태관광지역 마을이 참여하는‘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자매결연을 맺은 12곳의 생태관광지역은 제주 동백동산 습지, 인제 생태마을, 고창 고인돌‧운곡습지, 신안 영산도, 양구 DMZ 일대, 안산 대부도․대송습지
환경부가 봄 여행주간인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전국의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역과 국립공원에서 다채로운 생태관광 행사를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국내여행 활성화와 여름철에 집중된 여행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는 봄 여행주간과 연계하고, 국민들에게 생태관광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환경부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제주 동백동산습지, 전남
남해군이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해 온 ‘보물섬 800리 히어리길’이 오는 6월 공개를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보물섬 800리 히어리길’ 조성 사업은 야생화를 활용한 관광자원화 한다는 계획으로 진행된 프로젝트로, 특히 앵강만은 환경부가 생태관광지역 첫 사업대상지로 지정한 곳이기도 하다. 국비와 도비, 군
지난 11일 SH본사에서 열린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 정기총회 및 특별강연회’은 자연환경복원업 신설을 위한 법 개정 추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이날 최종원 환경부 과장은 축사를 통해 “2004년부터 양성하고 있는 전문인력을 활용하고 자연환경분야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확립하기 위해 자연환경보전업 신설을 추진하겠다&rdquo
‘제1회 생태관광 페스티벌’이 10월 16일~17일 서울시 도봉구 북한산 생태탐방연수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