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지난 2009년 6월 27일 조선왕릉 40기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그로부터 10년 후인 지난달 28일(금) 국립고궁박물관 별관 강당에서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가 주최하고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이상석)가 주관한 ‘조선왕릉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 학술대회 성찰과 모색’을 주제로 발제 및 토론이 진행됐다.학술대회에서 뜨겁게 쟁점화 된 키워드는 ‘공존과 복원’이다. 홍윤순 한경대 교수는 ‘조선왕릉 세계문화유산과 이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문화재청이 올해 출범한 궁능유적본부와 한국전통조경학회가 지난 3일(목) 공동으로 ‘전통조경 발전방안 마련 민·관·학 합동토론회’를 가졌다.토론회에는 진상철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전통문화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충식 한국전통문화대 교수의 ‘궁궐 조경의 복원현황 및 개선방안’과 이창환 상지영서대 교수의 ‘문화재 전통조경 발전을 위한 민·관·학의 역할’이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2019학년도 대학별 조경학과 정시모집 경쟁률 분석 결과 경희대 환경조경디자인학과가 11.29:1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는 단국대 8.40:1, 배재대 8.25:1 순으로 조사됐다.또한 6대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대학교는 서울여대를 비롯해 가천대, 계명대 등 8개 학교이며, 6대1 이상을 제외한 5대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인 대학은 전북대를 비롯한 호남대, 목포대, 대구대 등 11개교로 확인됐다.한편 전국의 대학별 조경학과 운영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지난해 54개 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오는 11월 15일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제히 치러진다. 한국조경신문 제514호 발행일인 11월 1일을 기준으로 15일 남았다.많은 수험생들은 수능을 마치고나면 자신의 미래를 맡길 대학과 학과를 찾게 된다.이를 대비해 본지는 전국에 있는 대학들 중에서 어디 지역의 어느 학교에서 조경학과가 운영되고 있는지 살펴봤다.아울러 학부/과 명칭은 통폐합됐거나 변경으로 인해 이번 조사에서 반영되지 못한 경우도 있을 수 있다.전국 대학에서 조경학과가 운영되고 있는 대학교는 54개교로 지난
[월간가드닝=2017년 12월호] 올해 여름 조성된 포항 장성동 카페정원은 안기수 작가(에이원 대표)와 김지환 작가(라디오 대표)가 공동 작업한 결과물로, 오래 전 미군유류저장소로 쓰였던 장소를 전원생활과 동시에 상업적인 공간으로 연출되기를 원한 정원주의 의도를 충분히 반영해 조성했다. 글 이수정 기자 자료제공 에이원 올해 여름 조성된 포항 장성동 카페정원
조경분야 원로모임인 ‘조경을 사랑하는 원로들의 모임(이하 조원모)’이 지난 3일 역삼동 최수사에서 열렸다.조원모(회장 : 이기의 강원대 명예교수, 아세아환경조경 회장)는 한국조경학회, 한국전통조경학회, 한국조경사회 등의 역대 회장 출신들로 구성됐으며, 조경계 원로로서 후배에 대한 조언과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번 모임에는 회원
서울시와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 ‘2017년 제2차 시민조경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시민조경아카데미’는 조경·정원문화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를 증진하고 시민의 녹화의식 함양을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녹색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해마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아카데미는 오는
대한환경총연합회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 가동체제에 돌입했다.3일,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 창립총회’에서 서주환 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한국조경학회장)이 초대 총재로 취임됐다. 또한 제14회 조경의날 기념식도 함께 개최됐다.서주환 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 총재는 취임사에서 “단합된 힘으로 만들어낸
이창환 상지영서대 교수(한국전통조경학회 회장) 모친상1. 장례식장 : 원주연세대 장례식장2. 발인 : 1월 4일
13일 대구 웨딩알리앙스 지하1층 레브에서는 한국조경사회 대구경북시도회 주최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대구, 경북 조경인들의 의사와 권익을 충실히 대변함은 물론 서울본회 및 부산시회, 울산시회와 긴밀한 유대감을 형성, 조경인들의 발전을 도모하자는 모토아래 설립된 대구경북시도회는 이날 이흡 부회장이 제2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주최하는 ‘세계유산 조선왕릉과 동아시아 황릉 국제학술 심포지엄’이 오는 21일 오전10시부터 국립고궁박물관 별관 강당에서 열린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신라왕릉과 능원의 변천(김용성 (재)한빛문화재연구원 단장) ▲고려왕릉의 현황과 구조적 특징(이상준 국립문화재연구소 고고연구실장) ▲조선시대 산릉제도의 형성과 전
(사)한국전통조경학회(회장 이창환)는 ‘2016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를 지난 22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창환 상지영서대 교수가 제 19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하고 2017년까지 2년 임기를 수행한다.이창환 회장은 “문화재수리법 등 제도개선을 통해 흩어져 있는 우리 전통조경 영역을 명확히 하고,
“전통조경용어집 발간, 문화재수리법 개정 등을 통해 전통조경의 영역을 확고히 하고, 청년조경가를 육성·발굴해 전통조경을 알리고 활성화하는데 노력하겠다”(사한국전통조경학회 제19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이창환 상지영서대 교수가 취임소감을 통해 전통조경의 영역확보를 핵심추진 사항으로 제시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세계문화유산의 역사경
이창환 상지영서대 교수가 1월 1일자로 (사)한국전통조경학회 제1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노재현 우석대 교수가 수석부회장을, 최종희 배재대 교수가 편집위원장을 맡는다.이창환 신임회장은 취임 겸 새해 인사를 통해 “우리는 전통경관 보전과 계승 발전을 통해 전통조경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야 하며, 국내 및 국제적 유사학문과 협력관계를 통해 우리
(사)한국전통학회가 주최하고 문화재청 및 SH공사 등이 후원하는 ‘2015 제2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가 23일 SH공사 기획 상황실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015학회년도 전반기 경과보고와 2016학회년도 신임회장단 소개 및 인준이 있었다
구리시 동구릉 서남쪽에 있는 숭릉연지에 대한 발굴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조선왕릉 연지에 대한 가치 발굴과 고문헌을 통해 확인한 연지에 대한 학술발굴조사와 복원이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재)대한문화재연구원 개원 8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지난달 28일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조선왕릉 연지의 비밀을 찾아서- 숭릉연지를 중심으로&rsqu
서울시는 14일까지 ‘제2차 시민조경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시민조경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전통조경부터 현대의 조경, 화훼 및 수목, 골목길 및 옥상 녹화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시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서울정원박람회’ 현장답사와 서울꽃으로 피다 관련 다큐멘터리 감상 등 시간도 마련돼 있다.강의는 9월 15일부터 12월 8일까지 3개월간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신청사 8층 다목적홀 및 서소문청사 후생동 강당에서 열린다. 수강료는 3만 원으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에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 누리집(http://yeyak.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주요 내용은 ▲식물·인간·환경 특강(심우경 고려대 명예교수) ▲조선의 왕릉과 전통조경(이창환 상지영서대 교수) ▲정원의 문화사, 공원의 사회사(배정한 서울대 교수) ▲서울의 대형 조경 프로젝트 : 서울역고가 or 마곡(조경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조경과 화훼(김기선 서울대 교수) ▲조경과 수목(장광은 천안연암대 교수) ▲나무 심기와 관리하기(전정일 신구대 교수) ▲정원 사용 설명서(이성현 (사)푸르네정원문화센터 이사장) ▲골목길 녹화: 함께 만드는 경관(김연금 조경작업소 울 소장) ▲옥상녹화(김태한 상명대 교수) 등이다.관련 문의는 서울시청 조경과(02-2133-2107) 또는 환경조경나눔연구원(02-585-4251)으로 하면 된다.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로써 우리나라의 세계유산은 지난해 등재된 남한산성을 포함해 총 12건으로 늘어났다.문화재청은 지난 4일 열린 독일에서 열린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우리나라가 등재 신청한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목록에
문화재청은 문화재 보존·관리·활용에 관한 사항을 조사·심의하는 문화재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9개 분과에서 문화재위원 68명과 전문위원 189명 등 총 257명을 위촉했다. 문화재위원회 임기는 5월 1일부터 2017년 4월 30일까지 2년간이다.문화재위원회는 지난 4일 첫 번째 전체회의를 갖고, 위촉장수여 및 위원장,
(사)한국조경학회와 (사)한국전통조경학회가 ‘2015년 공동총회 및 춘계학술대회’를 지난달 27일 서울대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김성균 한국조경학회장이 공식취임했으며, 한국전통조경학회는 이창환 수석부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산림청장이 처음으로 참석해 축사를 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지난해 조경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