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김태경) 제27대 학회장에 배정한 서울대학교 교수이자 현 수석부회장이 당선됐다.2024 한국조경학회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 29일(금) 청주대학교 비즈니스대학 B동에서 개최됐다.제1차 이사회에의 제27대 회장, 수석부회장, 감사 선거에서 차기 학회장에 배정한 교수, 차기 수석부회장에 안승홍 한경대학교 교수이자 현 상임이사의 당선이 확정됐다.배정한 차기 학회장 당선인의 주요 공략은 ▲(가칭)조경사 자격 면허 제도 지원 ▲조경 미래 세대 지원과 ‘신진 연구자 네트워크’ 조직 ▲장기 아카이브 프로젝트
코로나19로 변화된 일상 중 하나는 도심을 벗어나 숲과 산림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특히 도시의 삭막함에서 벗어나 자연을 즐기며 인생 2막을 산림과 더불어 보내는 것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2010년도에 조연환 명예이사장(25대 산림청장), 설동호 명예원장(現 대전광역시교육감), 안진찬 이사장(現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및 산림분야의 전문가들이 뜻을 모아 국내 최초로 설립되었다.산을 좋아하고 자연을 즐기면서 산림을 제대로 가꾸고, 경영해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을 위해 산림최고경
(사)국제문화재전략센터 및 K-헤리티지 뉴스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전통조경학회가 후원하는 ‘세계유산 정원 아카데미’가 제2기 수강생을 선착순 50명 모집한다.강의는 세계유산 정원들과 한국의 정원을 모두 알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유럽의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뿐만 아니라 중국와 일본 정원을 포함한 이슬람 정원에 대한 특별한 강의까지 준비했다.세계유산 정원 강의는 이학박사인 박동석 (사)국제문화재전략센터 이사장이 주최 및 주관자로서, 한국전통조경학회 이사이며 한국조경학회 상임이사인 최종희 배재학당역사박물관장이 좌장 역을 맡아 진행한다.
(사)한국조경협회가 주최하는 ‘월간조경기술세미나’가 지난 25일(금) 한국과학기술 회관 1관 지하 1층 중회의실 5에서 개최됐다.올해 5번째로 진행된 ‘월간조경기술세미나’는 ‘Live on earth’란 주제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경의 역할과 방향은 무엇인지에 관한 발제와 토론이 마련됐다. 발제는 ▲김태한 상명대학교 그린스마트시티학과 교수의 ‘탄소중립 도시숲을 통한 기후변화대응 방안’ ▲박재민 청주대학교 조경학과 교수의 ‘탄소중립을 위한 도시공원의 현재와 미래’ ▲황애경 ㈜유신 조경부 부장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조경 분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주관하는 '2023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정원분야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 프로젝트로 정원관련학과 재(휴)학생, 졸업생(미취업자),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우리 꽃, 우리식물, 우리정원'이란 주제로 올해는 춘천, 오산, 대전, 전주, 구미 등 5개 권역에서 25개 정원이 조성된다.조경하다 열음은 오산권역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는 총 5개 정원이 오는 8월 중 조성 완료될 예정이다. “인연실;엮은이”동산바치 팀대상지: 꿈두레도서관(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618)‘동산바치’는 상명대학교 환경조경학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주최하고 (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김태경)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이 주관하는 ‘기후변화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 위한 도시숲 조성방안 전문가 포럼’이 오는 6월 1일(목) 오후 3시 한국임업진흥원 산림비전센터 국제회의장 10층에서 개최된다.포럼에서는 박기출 평택시 팀장의 '도시숲 사례'를 비롯해 조용준 CA조경기술사사무소 소장의 ‘서울 녹지의 새로운 패러다임’, 김태한 상명대 교수의 ‘기후변화대응 탄소중립 도시숲 모델’, Luciana Mastrolonardo의 ‘Zero emissioni green
한갑수 강릉원주대 교수가 한국전통조경학회 제23대 차기 학회장으로 당선됐다.(사)한국전통조경학회(학회장 최종희)는 14일(금)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개최된 ‘2023 한국전통조경학회 이사회·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에서 한갑수 교수가 제23대 차기 학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발표했다.차기 수석부회장에는 김충식 한국전통문화대 교수, 감사에는 허갑래 한림에코(주) 전무이사가 선출됐다.한갑수 차기학회장은 소감에서 “이번 23대 선거에 84% 투표율이라는 높은 관심과 열정에 감사하다. 이번 선거에 들어서면서 많은 기대보다는 부담감이 사실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올해 자연환경대상 대상작에 나주 빛가람 호수공원이 선정됐다.(사)한국생태복원협회(회장 허영진)이 제22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을 지난 25일(금)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했다.올해 공모전에는 사업부문 26개 작품, 설계부문 13개 작품이 응모한 가운데 현장심사 및 영상을 통해 심사한 결과 총 25개 작품을 선정했다.김남춘 심사위원장은 “중규모 이상의 도시생태복원사업, 택지개발지구 내 근린공원, 보호지역 훼손지복원 등의 다양한 자연환경복원사업과 도시 및 인공지반 분야 출품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지난해 정원시장이 1조 5000억 원을 상회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정원산업이 원예·산림자원과 연계해 발전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사)인간식물환경학회(학회장 김광진)가 지난달 28일(금)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2022년 추계학술대회서 도시농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심포지엄에는 원예, 조경, 산림, 정원 분야 대표 연사들이 관련 산업계 현황과 함께 원예·산림자원을 활용한 정원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주제강연 연사로 나선 박공영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인간식물환경학회(학회장 김광진)이 원예, 산림자원의 활용 및 정원산업 발전 방안을 주제로 2022 추계학술대회 및 임시총회를 지난 28일(금)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김광진 인간식물환경학회장은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그동안 산림 분야에서 발전시켜 온 정원산업 및 관련 정책과 원예 분야에서 진행해온 정원 연구 및 관련 산업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를 통해 산림자원과 원예자원을 활용해 더 아름답고 기능성이 우수한 정원 공간을 조성해 더 많은 국민이 정원을 즐기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올해 서울정원박람회 작가정원 부문에서 ‘구영미·박지연 팀’의 ‘내 마음의 산책길’이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30일(금) 2022 제7회 서울정원박람회가 북서울꿈의숲에서 개막했다.전문 정원디자이너가 조성한 작가정원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내 마음의 산책길’은 햇살, 바람이 식물들과 어우러져 만들어낸 고유한 장면에 집중해, 자연과 밀도 있게 만나는 경험을 통해 온전히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의도한 정원이다.레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인간식물환경학회(학회장 김광진)가 추계 국제학술대회 및 임시총회를 10월 27일(목)부터 28일(금)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원예, 산림자원의 정원 산업 발전방안’을 주제로 첫날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 품평회 관람을 시작으로 둘째 날 박공영 우리씨드그룹 대표, 김태한 상명대 교수 등 원예, 산림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주제 강연을 펼친다.이어 한재혁 한수조경 대표 등 관련 분야 사업체 현황 및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아울러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기후위기 시대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대안으로 전 세계적으로 옥상녹화 정책이 추진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생물다양성 회복 공간으로서 옥상녹화가 실현가능한 정책으로 수반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녹색서울시민위원회 생태분과위원가 주최한 2022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생태포럼이 ‘옥상녹화를 통한 생물다양성 증진’을 주제로 지난달 24일(금) 서울시청 본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발제를 맡은 김진수 (사)인공지반녹화협회 부회장은 옥상녹화의 잠재력과 중요성을 꼽으
[Landscape Time 이수정 기자]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생태분과위원회가 2022년 제1차 서울생물다양성 포럼을 오는 24일(금) 서울시청 본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옥상녹화를 통한 생물다양성 증진을 주제로, 김진수 랜드아키생태조경 대표가 ‘옥상녹화와 생물다양성’에 대해, 한규희 어번닉스(주) 대표가 ‘일본 도시재생기구 친환경단지의 생물다양성’에 대해 발표한다.토론에는 이현삼 푸른도시국 팀장, 김태한 상명대 교수, 김원주 서울연구원 박사, 김부식 한국조경신문 대표가 참여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후 기업들은 언제 망할지 몰라 전전긍긍하고 있다, 대형 사고가 거듭 터지며 대형 로펌들은 법률자문 일감이 잇따르면서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한다. 사고가 발생하면 사건 수임을 위해 남들보다 1분이라도 빨리 전문가들을 현장에 급파하려는 분위기이다. 한 로펌회사는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기도 한다고 하니 정말 걱정스럽다.미국의 보험회사 직원이던 허버트 윌리엄 하인리히는 한 건의 대형 사고가 일어나기 전 같은 원인으로 29건의 경미한 사고가 발생하고, 300건의 이상 징후가 존재한다는 1:29:300의 &ldqu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지난 3일(목) ‘2022년 제19회 조경의 날 기념식’이 서울 효창동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심왕섭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올해는 우리나라 조경이 본격적으로 제도화된 지 50년이 되는 해이며, 지난 1992년 이후 30년 만에 IFLA 한국총회가 개최되는 뜻 깊은 해이기도 하다”면서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우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녹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1월 29일 삼표산업 양주채석장에서 매몰사고가 발생하여 3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였으며, 2월 8일에는 요진건설산업의 성남 판교제2테크노밸리 업무·연구시설 신축공사에서 승강기를 설치하던 작업자 2명이 지상 12층 높이에서 지하 5층으로 추락해 2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였다.중대재해처벌법은 일반적 사고가 아닌 “중대재해”에 적용하는 법으로서 사망자가 1인 이상 발생했거나 동일한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 2명 이상이 발생한 경우, 동
기후변화로 인해 가뭄, 건조, 홍수, 폭풍, 폭염, 폭설, 빙하 해빙. 해수면 상승, 산불, 질병 등 이상기후가 날로 심화되어지고 있어 기후 재앙으로 불리며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이런 현상들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2018년 10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제48차 UN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협의체(IPCC)총회는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에서 지구 평균 온도 상승률 1.5℃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0년 대비 최소 45% 이상 감축해야 하며,
코로나 19가 불러온 초유의 팬데믹으로 전례 없는 경기침체와 기후변화로 인한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이 국제화두가 된 지금, 정부는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아가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코로나 이후 글로벌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을 선포하였다.한국판 뉴딜은 코로나 19 사태 이후 사회구조가 비대면화, 디지털화 되는 시기에 발맞춰 해당 분야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디지털 기반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진행하는 경제정책이다. 정부는 경제 전반의 디지털 혁신과 역동성을 확산하기 위한 디지털 뉴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