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4월 4일(목), 생활공간의 잔디 소재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저비용·고효율로 잔디를 유지 및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개발과 관련하여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형석 연구사, Rivulis 라현재 본부장,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잔디 유지·관리 기술 및 연구 현황 ▲IoT 기반 스마트 실내정원 유지·관리 기술 개발 ▲국내·외 스마트 관수 시설 현황 및 적용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옥상, 베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25일(목) 잔디의 새로운 소재 발굴과 활용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세미나에는 ▲허근영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유용권 국립목포대학교 교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탄소중립 도시를 위한 잔디 활성화 방안 ▲반려식물로써 실내외 정원에서의 잔디의 역할과 활용에 대한 주제 발표와 도시 내외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녹화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최근 우리나라 잔디 시장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골프 산업의 부진한 상황으로 인해
산림청 국립산음자연휴양림관리소는 천만 반려 인구의 추세를 반영해 반려견 동반 객실을 운영하고 반려견 동반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국립자연휴양림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숲속 ‘멍스토랑’을 오는 23일(토)부터 10월 21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 운영한다.숲속 ‘멍스토랑’은 반려견을 동반해 국립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국민에게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시도다.이번 행사는 반려견 동반 객실을 예약한 숙박객 10팀, 50여 명이 참여하며, 건강한 임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9월 21일(목) 우리나라 잔디 재배지의 41.2%를 차지하고 있는 전남 장성군에서 ‘잔디 국유품종 보급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설명회는 잔디생산농가, 삼서농협,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연구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 개발한 국유품종 한국잔디 6종이 첫선을 보였다.현장설명회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토종 한국잔디 개발 연구 현황 ▲개발된 국유품종 6품종 특성 ▲국유품종 보급을 위한 통상실시 절차 및 방법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재배자 입장에서 바라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8월 18일(금) 수요자 중심의 시장성 높은 잔디 연구개발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산·학·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는 신젠타코리아 유상렬 SPS사업부 본부장, 장덕환 ㈜종신물산 부사장, 양근모 한국잔디학회 회장, 이긍주 충남대학교 교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연구진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잔디 연구에 대한 문제점 발굴 및 진단 ▲산·학·연 관점에서의 잔디 연구 개선 및 필요 사항 ▲새로운 기술·시장환경을 고려한 잔디 연구개발 전략 ▲잔디 연구개발 미래 전략 추진에 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우리나라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서 토종 한국잔디(조이시아그래스, Zoysiagrass)인 비단잔디, 갯잔디, 금잔디, 들잔디 등 총 4종 자생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마라도 섬 가장자리와 절벽 주변에는 갯진디가 발겼됐다. 섬 안쪽으로는 들잔디와 금잔디가 발결됐다.특히 비단잔디는 중단됐던 잔디연구(65~85년도)가 재개된 이후(95년도) 처음으로 자생지가 발견돼 의미가 깊다.이번에 확인된 비단잔디의 잎은 폭이 8mm 정도로 아주 좁고 꽃대 길이는 9mm로 짧으며 꽃대에 맺히는 종자 수가 5개로 확인됐다. 비단잔디는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이 천연잔디 학교 운동장 확대 보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천연잔디 학교 운동장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잔디 운동장에 대한 만족도는 82.6점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가장 큰 장점으로는 ‘안전한 운동장 제공(45.5%)’으로 나타났다.또 천연잔디 학교 운동장이 주는 큰 역할은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운동장’이 41.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긍정적인 영향으로는 ‘보는 즐거움 제공’이 40.6%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정신적 건강 증진(28.7%), 심리적 안정성 증진(27.7%) 등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달 28일(금) 작년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천연잔디 학교운동장으로 조성한 천안 목천초등학교에서 ‘천연잔디 학교운동장 확대 보급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현장설명회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장성군청, 한국잔디학회, 한국잔디협회, 한국골프대학, 학교 관계자 등 12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현장설명회에서는 천연잔디 학교운동장 잔디 생육 환경 및 관리 실태를 비롯해 천연잔디 운동장 조성 기술 사례 및 연구동향, 천연잔디 학교운동장의 지속적인 유지관리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천
천연잔디 학교운동장 조성과 확대를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 간담회, 현장설명회가 오는 28일(금) 개최된다.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가 주최하는 이번 간담회는 ‘천연잔디 학교운동장 조성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 및 현장설명회’로 지난해 (사)한국잔디협회(회장 이정훈)가 주최한 ‘2022 아름다운 천연잔디학교운동장 공모’에서 대상을 차지했던 천안 목천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의 지난 2020년 기준에 따르면 국내 학교운동장 피복 유형별 조성율에서 마사토가 전체 학교의 72.1%로 가장 많았으며,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잔디 관리에 대한 정보를 일반인에게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한국잔디 관리 가이드북’을 발간하였다고 밝혔다.가이드북에는 푸르고 건강한 잔디밭 관리를 위한 ▲잔디깎기 ▲물주기 ▲비료주기 ▲잡초·병해충 방제 ▲갱신작업(통기, 배토 작업) 등의 기본 관리 방법들을 이해하기 쉽게 담았다.서정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소장은 “잔디는 도심 열섬효과 완화 및 공기 정화 필터 역할 등 공익적 기능에 기여하고 있고,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이하 산림과학원)은 지난 18일(월) 최근 전남·경남지역에서 발생되고 있는 대나무 개화 후 집단 고사하는 원인을 밝히기 위해 현장토론회를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가졌다.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대나무 집단 고사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관리가 되지 않은 숲의 대나무가 개화로 인해 말라 죽는 상태로 방치되고 있어 이에 대한 원인 파악과 향후 장기적인 관리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대나무 자생지는 총 면적 2만2042ha이며, 이중 전남 8183h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검은 대나무 ‘오죽’이 경남 진주에 위치한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죽종견본원에서 꽃을 피웠다고 27일(월) 밝혔다.오죽은 까마귀 오(烏)를 사용해 검은 대나무라는 뜻으로 일반 대나무와 달리 검은색의 얇은 줄기를 가진 독특한 특성으로 조경용으로 많이 쓰인다.우리나라의 오죽 개화 사례는 보고된 적이 없었다가 2014년 4월 진주 논개사당, 2014년 10월 강릉 오죽헌에서 오죽꽃이 피어 화제가 됐었다.대나무는 평생 한 번 꽃을 피워 씨앗을 맺고
[Landscape Times 지재호]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지난 14일(화) 청년 농업인에게 토종잔디 신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보급 활성화를 위해 경남 사천시 소재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잔디유전자원보존원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소개된 토종잔디 신품종은 제주도에서 강원도 양양까지 전국에 분포한 자생지에서 유전자원을 수집해 분리, 교잡 및 배수성 육종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개발됐다.토종잔디는 난지형 잔디(warm-season turfgrass, 26∼35도 생육) 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한국잔디로 환경적응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경남 사천 광포만이 국내 최대 갯잔디 군락지로 보존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지난 25일(수) 갯잔디 유전자원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보존 및 효율적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갯잔디의 자생지인 경남 사천시 광포만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경남 사천시 서포면 외구리에 위치한 광포만은 우리나라 갯벌의 0.8%에 해당하는 약 990만 제곱미터 면적에 달하며, 그 중 3만3000제곱미터에 우리나라 최대 갯잔디 군락이 분포돼 있다.갯잔디(Zoysia sinica Hance.)는 남해안과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사)한국조경수협회(회장 김규열)는 산림청으로부터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시행하는 국비지원 ‘조경수 재배기술’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교육 대상은 조경수를 재배하거나 조경수 재배에 관심 있는 임업인 또는 일반인으로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인원 초과 시는 조기 모집 마감된다.희망자는 18일(월)부터 오는 5월 16일(월)까지 한국조경수협회로 접수하면 된다.교육은 6월 8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5회차에 걸쳐 협회 회원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직접 경영하는 전국 조경수 재배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구실잣밤나무숲 1ha당 연간 6.9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4.1톤의 산소를 내뿜는 것으로 조사됐다.국립산림과학원이 경남 진주시 월아시험림에서 자라는 10년생 구실잣밤나무 군락을 조사한 결과, 구실잣밤나무숲 1ha당 연간 6.9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4.1톤의 산소를 내뿜는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향후 나무가 20년생이 되면, 매년 1ha에서 7.2톤의 온실가스를 흡수하고, 5.2톤의 산소를 생산해 낼 것으로 예측했다.이러한 결과는 전국 구실잣밤나무 분포 면적 1331ha으로 확대해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난·아열대 산림생명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달 26일(화) ‘난·아열대 산림생명자원 가치창출 연구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는 공우석 경희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난·아열대 산림생명자원 전문가인 선병윤 전북대 교수, 정은주 강원대 교수, 김대신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과장, 최병기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박사, 이경태 산림바이오소재연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소금기와 해풍에 강하고 느티나무처럼 넓은 그늘을 제공해 ‘천영 양산’ 효과도 거둘 수 있는 푸조나무.하지만 추위에 약한 것이 맹점이라 주로 경남지역과 전남 해안지역에 주로 분포하고 있다.느릅나무과에 속하고 가지가 넓게 뻗으며 잎이 무성해 마을 어귀 정자나무로 심겨져 수백 년을 살 수 있다.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는 이런 푸조나무의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남해, 함양 등 여러 곳의 산지로부터 우수한 종자를 수집해 경남 진주 월아산 시험림 약 5ha에 푸조나무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사)한국조경수협회(회장 김규열)에서는 산림청으로부터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국비지원 ‘조경수 재배기술’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교육 대상은 조경수를 재배하거나 조경수 재배에 관심 있는 임업인으로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인원 초과 시 조기 모집이 마감된다.교육 희망자는 오는 3월 29일(월)부터 4월 16일(금)까지 한국조경수협회로 접수하면 된다.교육은 오는 5월 6일(목)부터 5월 27일(목)까지 5회차(식대, 숙박제공)에 걸쳐 협회 회원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대나무 922그루가 4인 가족이 내뿜는 1년 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나무 숲 1ha 약 6200본이 연간 33.5톤의 이산화탄소를 상쇄시키는 것으로 조사됐다.국립산림과학원 발표에 따르면 대나무 숲이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은 소나무 9.7톤, 상수리나무 16.5톤, 벚나무 9.5톤 보다 높은 수준의 효과를 보인다고 밝혔다.참고로 대나무 한 그루의 이산화탄소 흡수량은 연간 5.4kg으로 대나무 922그루가 4인 가족 한 가구의 이산화탄소 연간 배출량 4.98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