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평 자라섬 꽃 테마공원 조성사업이 1월 30일(화) 착공했다.이 사업은 50억 원(도비 42.5억 원, 군비 7.5억 원)을 투입해 가평 자라섬 일원에 정원, 보도교, 데크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축제의 명소인 자라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경기도는 가평군과 협력해 자라섬에 적합하고 안전한 구조물을 설치하기 위해 여러 차례 원주지방환경청과 협의한 결과 하천 점용허가를 완료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협력으로 30일 착공에 이르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을 선정해 발표했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이번에 선정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는 ‘남산 서울타워’처럼 야경의 대명사들은 물론 최근 시작된 볼거리들도 포함됐다. ▲드론을 이용한 서울 ‘한강불빛공연 드론라이트쇼’ ▲부산 ‘광안리 엠(M)드론라이트쇼’ ▲미디어예술을 활용한 포항 ‘
서울이 가진 천혜의 자연자원 ‘한강’과 ‘탄천’의 매력․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한강 본류~탄천 합수부를 중심으로 ▴자연호안 복원을 통한 자연성 회복 ▴국제교류복합지구와의 접근성 개선 ▴매력적인 수변여가문화공간 조성 등 기본설계안을 마련, 내년 하반기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특히 최근 ‘그레이트 한강프로젝트’, ‘지천르네상스’ 등과 연계하여 국제교류복합지구와 탄천 사이 단절된 구간을 다양한 동선으로 잇는 보행교를 신설, 주요 주거․상업지역과 지천이 자연스럽게 연결된 수변 상징공간으로 바꿔놓을 예정이다.오세훈 시장은 산업화로
서울시는 ‘잠수교 전면 보행화’ 기획 디자인 공모전에 접수된 총 99점의 작품 중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5점의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일환인 잠수교 전면 보행화 사업에 대하여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방안’의 ‘선(先)디자인 후(後)사업계획’ 방식에 따라 지난 7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기획 디자인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심사는 서울의 명물이 될 잠수교를 문화적 자산으로 조성하는 데 있어 국제적으로 내세울만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정해 서울의 새얼굴을 만들 수 있는 작품을 선정
대구광역시는 금호강 르네상스의 마중물 격인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지역의 명소이자 수변관광 거점인 디아크 일원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있는 달성습지, 대명유수지, 화원유원지와 인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결성 부족 등 이용이 불편해 그간 시민들로부터 연계성 확보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이에, 대구시는 2025년까지 사업비 300억 원(국비 150억 원, 시비 150억 원)을 투입해, 랜드마크 관광보행교 설치 등 금호강·낙동강 합류부에 생태·문화·관광 거점을 조성하고 수변 및 수상 관광 활성화를 통한 두물머리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서울시가 강남구 개포 경남·우성3차·현대1차 아파트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이번 사업은 개포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한 3개단지 통합 재건축이다. 양재천 공원과 맞닿아있는 입지적 장점을 살려 이곳을 수변과 녹지과 함께 어우러진 친환경 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지난 1984년에 준공된 경남·우성3차·현대1차 아파트 중 2017년 현대1차 아파트가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일체적 기반시설 정비 및 효율적 건축계획 수립을 위해 우성3차 아파트, 경남아파트 주민들과 하나의 단지로 통합 재건축을 추진한다.2011년 수립(재정비)된 ‘
서울시가 반표대교 하단의 잠수교를 보행전용 교량으로 전환한다. 아울러 새로운 시민 여가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혁신적인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기획 디자인 공모를 진행한다.참가등록은 서울시 설계공모 누리집에서 오는 8월 29일(화)까지 신청하면되며 심사위원회를 거쳐 9월 13일(수)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이번 공모는 지난 2월 발표된 ‘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방안’의 ‘선(先)디자인 후(後)사업계획’ 방식에 따라 추진된다. 앞으로 추진계획은 기획 디자인 공모를 통해 디자인, 콘텐츠, 규모와 공사비를 제안받고 시민 의견
LH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조경의 품질 향상을 위해 조경 분야 최초로 시공책임형 CM방식으로 공사를 발주했다고 밝혔다.공고 대상은 화성동탄2지구 경부직선화 상부공원 조경공사로 추정사업비 795억3115만 원(추정공사비+사업관리비)이며, 면적은 8만9729㎡이다.LH는 그동안 건축, 단지분야에서 시공책임형 CM 방식으로 공사 발주를 했으나 올해 처음으로 조경분야에 적용 한 것이다.입찰참가자격은 「건산법」에 의한 조경공사업과 「건진법」에 의한 건설엔지니어링업을 모두 등록한 업체로서 입찰공고일 현재 시공능력평가액이 공동수급체 합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서울시가 창의적 건축물 건립을 위한 혁신 디자인 확산을 추진한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9일(목) 시청에서 규제개혁과 행정지원 등 특색있는 디자인과 상징성 있는 건축물 지원 내용을 담은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방안’을 발표했다.시는 디자인 혁신방안을 노들섬에 처음 적용해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3월까지 검증된 국내‧외 건축가를 지명해 ‘기획 디자인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초청 지명건축가 7명은 ▲강예린+SoA(대한민국, &l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세종시와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대표 서정길)는 국제금강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세종시는 지난 2일(목) 시청 접견실에서 ‘2025 국제금강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이하 IGTN)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IGTN는 2014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국제정원도시 인증 등을 수행하는 전문 정원관광 연구소로, 30여 개국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이다. 세종시지회는 지난해부터 활동을 시작해 주요 사업으로 정원관광 활성화, 정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세종시를 국제정원도시로 추진하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세종시가 지난 19일(목)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3년 동심동덕 2차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아름·한솔·도담·종촌·고운·새롬·다정·해밀동 시민과 대화를 나눴다.이날 최 시장은 “정원도시는 관의 영역을 넘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l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대구시가 금호강 르네상스사업의 국비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오는 2월 29억 5000만 원 규모의 설계 용역을 발주한다.동촌유원지 명품하천 조성과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사업,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등 3건의 선도사업에 대한 행정절차를 거친 후 설계용역을 올해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총 사업비 810억 원이 투입되는 금호강 르네상스사업은 동촌유원지 명품하천 조성사업에 450억 원을 투입해 유원지 일원에 생태수로를 비롯해 비오톱 복원, 사계절 물놀이장과 샌드비치를 조성해 생태와 문화,
[Landscape Time 이수정 기자] 수원시가 ‘영흥숲공원 조성공사’ 1단계 공사를 완료하고 10월 1일(토)부터 시민들에게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영흥숲공원은 민간자본으로 개발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2014년부터 추진됐다.1969년 6월 공원시설로 지정된 근린공원인 영흥숲공원은 재정 부담으로 인해 공원면적의 90% 이상이 장기간 미조성 상태였다.시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 최초로 민간공원 특례사업’ 방식으로 공원 조성을 진행했다.영흥숲공원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경관단은 동탄2신도시를 관통하는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상부공원 조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공모를 실시한다.공모 대상지는 동탄역을 품은 핵심공간으로 지구 위상에 맞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광역 공원·녹지 체계의 거점으로 공간특성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미래 가치와 기술을 도입해 상징적인 소통과 문화의 공간 조성을 지향하고 있다.특히 공모대상 구간인 근린26호, 광역환승시설은 도시상징광장으로 인식되는 특별계획구역의 중심으로 단절된 공원의 연결과 랜드마크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세종시의 숨겨진 아름다운 정원 6곳이 공개됐다.세종시가 국립세종수목원, ㈔한국생활정원진흥회와 함께 지난 25일(수) ‘2022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서 선정된 정원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해 정원문화 중심지로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정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세종시 내 2년 이상 된 정원을 대상으로 ‘도시 속 이야기를 품은 정원’, ‘일상과 함께하는 정원&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