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정원협회(회장 이재석) 2024년 정기총회 및 심포지엄이 지난 22일(목)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열렸다. 오후 13시부터 열린 1부에서는 정기총회가 있었고, 오후 14시 40분부터 진행된 2부에서는 특별강연과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이재석 한국정원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정원협회가 창립된 지 벌써 많은 시간이 흘렀고, 현재 단단하게 내실을 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협회는 구태의연한 자세에서 벗어나 여기 모이신 회원, 더 나아가 많은 시민과 함께 하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온라인으로 축사를 전한 남성현 산림청장은
(사)한국정원협회 2024 정기총회 및 심포지엄이 오는 22일(목)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1부 정기총회와 2부 심포지엄으로 나눠서 진행된다.심포지엄은 ‘한국 정원의 새로운 미래 방향’을 주제로 ▲송정섭 꽃담원 대표가 ‘한국 정원이 나가야 할 방안’을 ▲김종근 플러스가든 대표가 ‘대한민국 우수정원식물 KGM Plants의 시작’을 ▲주례민 오랑주리 대표가 ‘민간정원 조성 사례 -23년 프로젝트’를 발표한다.이어서 사례발표에는 씨토포스 최신현 대표가 화성시와 아산시의 지방정원 설계사례, 송명준 세미원 대표가 양평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대한민국 정원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일상 속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2021 대한민국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대상 공동체 부문에 이동 침상과 휠체어로 정원을 산책할 수 있는 경기도 포천 ‘성모마리아정원’이 수상했다.개인정원 부문에는 김형극 정원문화대상수상자모임(정수모) 회장의 ‘노래하는 정원’이 선정됐다.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80개 아름다운 정원 작품이 응모, 지난달 20일(목)부터 28일(금)까지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Landscape Times 임초이 미디어팀/기자]여름을 알리는 장마의 문턱에서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정원카페 ‘이로가든’을 지난달 28일(금) 찾았다.이 곳은 서울시 조경직 공무원에서 정원사로 변신한 배호영 이로가든스쿨 대표가 운영하는 카페이자 정원, 가든스쿨 교육장이다.지난해 ‘Iro Garden의 가든 다이어리’를 펴낸 배 대표의 여름정원은 다양한 초본류로 화려했다. 잔디밭 양 옆으로 길게 심긴 그라스류와 꽃대가 긴 초본류가 바람 따라 물결치는 풍경은 이로가든의 대표 공간으로 카페를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여름을 알리는 장마의 문턱에서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정원카페 ‘이로가든’을 지난달 28일(금) 찾았다.이 곳은 서울시 조경직 공무원에서 정원사로 변신한 배호영 이로가든스쿨 대표가 운영하는 카페이자 정원, 가든스쿨 교육장이다.지난해 ‘Iro Garden의 가든 다이어리’를 펴낸 배 대표의 여름정원은 다양한 초본류로 화려했다. 잔디밭 양 옆으로 길게 심긴 그라스류와 꽃대가 긴 초본류가 바람 따라 물결치는 풍경은 이로가든의 대표 공간으로 카페를 찾는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나만의 가드닝을 위하여…정원관리는 기록에서 출발지난달 21일 동안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정원 만들기 특강’이 있었다.“많은 사람들이 질문한다. 정원관리하려면 무슨 책을 읽어야 하는가”. 청중의 질문에 배호영 이로가든스쿨 대표는 정원 관리는 “기록에서 시작한다”고 대답했다. “이론도 중요하지만 실습과정에서의 경험, 그리고 그것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나만의 가드닝이 나온다. 정원관리에서 그만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나만의 정원을 갖는 것,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꿈 꾸게 되는 바람이다. 그러나 정원은 소유가 아닌 행위의 장소일 때 의미를 발산한다.지은이 배호영 이로가든스쿨 대표가 “정원은 가꾸는 이의 몫이다. 정원을 가지고 있는 정원 주인보다는 정원사가 행복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말하는 이유다.책 ‘Iro Garden의 가든다이어리’는 서울시 조경과장, 건설본부 조경부장, 중‧서부 공원관리 사업소장을 지낸 지은이가 은퇴 후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가든스
한국조경신문은 2015년 새해를 맞아 ‘조경시대’ 객원 논설위원단을 새롭게 구성했다.논설위원은 학계 2명, 업계 4명, 관계 2명 등 총 8명으로 구성했으며, 2015년 1월 1일자 신문(330호)부터 1년 동안 조경시대를 집필하게 된다.새로 위촉된 객원 논설위원단은 ▲김도균 순천대 조경학과 교수 ▲김요섭 (주)디자인파크개발 대표 ▲박
오늘날 우리들이 겪는 많은 혼란은 종교에서 출발한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세계에서 벌어지는 전쟁의 주원인은 종교적 차이에서 발생하고 있고 얼마 전 총리지명자가 교회에서 발언한 내용 때문에 총리지명이 철회되어 국가는 국가대로 혼란을 겪었고 그 개인은 극심한 심적 고통을 겪고 때로는 종교 때문에 가정이 분란을 겪는 일도 많습니다. 인간을 평안하게 해 주어야
지난달 말로 25년간의 공무원을 그만 두었습니다. 지인들께서는 만류하기도하고 너무 이르다고 걱정들을 하기도 했습니다. 서울시 공무원으로서 이 칼럼에 참여했는데 신분이 바뀌어 아마도 신문사 측에서 약간 곤란하기도 했을 듯합니다. 이러 저런 것에서 훌훌 벗어나고 싶었던 저도 이 글쓰기에서 약간의 부담도 있었고 주제 선정도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약간은
서울시는 17일자로 2014년 하반기 4급 부서장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해외연수를 떠났던 최윤종 전 공원조성과장이 자연생태과장에 임명됐다. 이와함께 배호영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으로, 이용태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으로 서로 자리를 맞바꿨다. 신시섭(행정직)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중랑구로 자리를 옮겼으며, 서부공원녹지사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 나라는 백 마리의 양을 가진 양치기와 같다. 그중 가장 큰 양 한 마리가 길을 잃었다. 양치기는 아흔아홉 마리를 그대로 둔 채 그 길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아 나서지 않겠느냐. 지칠 대로 지친 후에 양을 찾으면 그 사람은 그 양에게 말 할 것이다. 나는 다른 아흔 아홉 마리의 양보다 너를 더 사랑한다. 100마리의 양이 길을 갑니다
아침에 세알, 저녁에 네알. 원숭이들이 반발했고 조련사는 아침에 네알, 저녁에 세 알로 바꾸었다. 조련사는 그의 개인적인 배열을 바꾸었고 그로인해 조련사는 아무것도 잃지 않았다. 진실로 현명한 이는 치우침 없이 두 길을 고려하고 동시에 두 길을 간다. 외국산 조경수에 대한 비판적 시각은 일찍이 있어 왔다. 근래에 이르러 국립현충원에 일본 수종이 1만8000
아름다운 봄, 아름다운 꽃이 피고 죽은 듯하던 대지와 목피를 뚫고 새싹이 나오기 때문이다. 수선화, 튜립이 예쁘고 개나리 진달래 벚꽃이 화려하다. 한적한 공원길을 걸으며 그 아름다움에 한껏 취해본다. 그런데 돌이켜보면 공사부서에서 공사 진행에 분주했던 때는 그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했었다. 왜일까. 그 아름다운 가치를 이윤가치로 바라보았고, 목표달성 수단으로
남쪽 나라에 사는 영원히 늙지 않는 불사조에 대해 들어 본 적이 있는가? 이 새는 신성한 나무 위가 아니면 내려앉지 않고, 고귀한 열매가 아니면 먹지 않고, 정결한 샘에서만 물을 마신다. 한번은 부엉새 한 마리가 먹이를 먹고 있다가 날아가는 불사조를 보고 비명을 질러댔다. 먹이를 빼앗길 까봐 공포에 먹이를 꽉 움켜쥐었다. 불사조는 비상하고 있을 뿐이었다.
한국조경신문은 2014년 새해를 맞아 ‘조경시대’ 객원 논설위원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논설위원은 조경분야에서 학계 2명, 업계 3명, 관계 2명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총 7명으로 구성했으며, 2014년 1월 2일자 신문(283호)부터 1년동안 조경시대를 집필하게 된다. 새로 위촉된 객원 논설위원단은 ▲진승범 이우환경디자인(주) 대표 ▲
서울시 남산공원 한남 자락에 218㎡ 규모의 이끼정원이 서울시 공원에 처음으로 조성됐다. 시는 40여 일간의 공사를 끝내고 지난 11월 25일부터 남산 이끼정원을 개장해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이끼공원은 남산공원 한남 자락에 있는 야외식물원 중턱의 산책로를 따라 흐르는 실개천 옆에 218㎡ 규모로 조성돼 실개천과 함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바닥면
서울시립대 시민대학에서는 ‘2013년 도시시민 조경지도자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울시립대 시민대학에서 시민자치 특성화 일환으로 실시하는 ‘도시민 조경지도자 양성 과정’은 도시 조경의 지도 및 추친, 도시 조경에 대한 정보제공 및 교육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은 ▲조경정책 및 조경수 관리(
도심 속의 텃밭조성을 통해 도시농부 배출에 앞장섰던 노들텃밭과 용산가족공원 텃밭이 ‘제2기 도시농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노들텃밭과 용산동에 위치한 용산가족공원 텃밭 609구좌를 경작할 도시농부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텃밭 총 609구좌(1구좌당 6.6㎡) 중 노들텃밭은 419구좌
서울시는 국장급 인사에 이어 총 50명에 대한 과장급(4급) 인사를 지난 4일자로 완료했다. 푸른도시국 공원조성과장에 최현실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이, 조경과장은 이원영 공원조성과 팀장이 각각 임명됐다. 특히, 이원영 조경과장은 이번 인사에서 사무관(5급)에서 서기관(4급)으로 승진한 명단에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배호영 전 조경과장은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