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2월 22일(수) 오전 11시 경남 통영 국제음악당에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남부권(전남·광주·부울경)의 관광자원을 매력있는 관광 명소로 개발하여 관광수요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울산시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부산, 광주, 경남, 전남 단체장, 5개 시·도 남부권 지자체 담당공무원, 문체부 출입기자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은 울산․부산·광주·전남(22개 시군)·경남(18개 시군)의 40개 시·군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올해는 대한민국에 조경이 도입된 지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를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심왕섭)은 오는 12월 9일(금) 오후 4시 서울시 광장동에 위치한 워커힐호텔 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조경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22년 한국조경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주요 행사로는 한국조경50 아카이빙 내용을 발표하고 50주년 기념도서 및 작품 소개, 한국조경헌장 개정 발표 등 식전행사에 이어 1부 한국조경50주년 기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사)한국경관학회(학회장 주신하)는 지자체 경관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제6회 경관아카데미’를 개최한다.현장을 기반으로 한 경관행정 실무 위주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10월 8일(금) 온라인으로 실시간 강의가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오는 30일(목)까지 접수가 가능하다.수강인원은 총 40명으로 공무원 교육시수 7시간이 인정된다.아카데미 주요 강의는 경관법과 경관제도의 변화, 경관행정조직 및 심의, 중점경관관리구역 설정 및 관리운영 사례-하동군, 경관자원조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산림청의 공문은 현행법 해석상 타당하지 않으며 건설산업기본법상 조경공사업 및 조경식재공사업체(이하 조경업체)의 정당한 이익을 침해하고 있다. 이에 더해 지방분권 원칙에 위배되는 위법이다”지난 2월 25일(화) 산림청이 각 지자체에 ‘도시바람길숲·미세먼지 저감숲사업의 설계, 시공, 감리 입찰참가자격 관리 철저 요청’ 공문을 전송하면서 ‘조경업체가 도시바람길숲 및 미세먼지 저감숲사업에 입찰자격이 없으며 만약 참여를 시킬 경우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치유의 숲, 숲길, 산림휴양, 산림교육 등 산림복지서비스 이용자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 국민의 43%인 2234만 2000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16년에는 1만 9499명, 2017년 2만 2493명, 2018년 2만 2342명으로 매년 이용자 수가 확대됐다. 올해는 7월 현재 1만 75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유아들의 정서함양 및 전인적 성장을 위한 대표적인 산림교육시설 중 하나인 유아숲체험원은 2012년 조성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260개로 확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사)한국경관학회(회장 주신하)가 지난 12일(금) 서울여대 학생누리관에서 ‘2019년 한국경관학회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신하 회장은 학회 회장으로서는 공식적으로 처음 인사하는 자리로 취임사를 통해 학회의 발전방향과 조직개편을 통한 비전을 제시했다.주 회장은 먼저 지난해 한국연구재단의 KCI(한국학술지인용색인) 등재후보지로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지만 등재를 위해서는 2년 동안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주 회장은 “우
한 달이란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의 기간이었다. 한국조경협회 회장 직을 올 해부터 맡고서 “조경의 날”을 중심으로 여러 상황의 변화가 있었고, 그에 대처하기 위한 조경계의 몸부림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빠른 시간 내 결론이 나지 않으리라는 건 자명한 사실이지만 우리에겐 시간이 많이 남아 있지 않은 상황에 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요건인 여유를 잃어버리게 되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도 든다.도시공원 일몰제도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 제도를 들여다보면 얼마나 심각한 문제가 내재되어 있는지를 조경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지자체에서 건축조례 개정을 통해 대지의 조경 면적 기준을 완화하는 것을 재검토할 필요성이 있으며, 대다수의 지자체는 대지의 조경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조직체계가 갖추어져 있지 않아 조경 설계 및 유지 관리 전문분야 공무원을 신규 채용 또는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확대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최근 한국조경학회에서 발간한 학회지 제46권 3호 통권 187호 논문 중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김용국 부연구위원과 이상민 연구위원이 발표한 ‘대지의 조경 제도에 대한 관련 주체의 인식 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강원도가 최근 태양광 발전시설 급증에 따라 태양광 허가기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지난 10일 밝혔다.정부가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발표한 이후 강원도내 산지를 중심으로 태양광시설이 급증하고 있어 이에 따른 산림훼손 등 난개발로 인한 지역주민의 민원발생 등 사회적 갈등이 심화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도 관계자는 밝혔다.특히 강원도는 산지가 전체면적의 82%를 차지하고 있어 태양광시설 대부분이 산지에 집중되고 토지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
(사)부산조경협회 제5대 회장에 윤종면 에코그린랜드(주) 대표가 취임했다. 수석부회장에 윤인규 기단조경기술사사무소(주) 대표, 사무총장은 홍종현 (주)지오랜드 대표가 맡는다.부산조경협회는 지난 23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2018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근희 부산시 기후환경국장, 최종필 (사)한국조경사회장
도시계획시설(도시공원)으로 지정한 후 10년 이내에 조성계획을 수립하지 않거나, 20년 이내에 조성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실효되는 ‘공원일몰제’가 오는 2020년 7월부터 시행된다. 일몰제 시행을 불과 2년 6개월여 남겨두고 있지만, 장기미집행도시공원의 해소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지자체는 재정의 한계를 토로하며 중앙정부에 기대하고
지난 9월 9일 한국조경신문 기자들은 수원시의 평범하지 않은 공무원들과 의미 있는 사업을 펼쳤다. 바로 매달 진행되는 한국 조경 신문만의 여행 행사 ‘뚜벅이투어’를 수원화성에서 진행한 것. 이 날의 행사 이 ‘뚜벅이 투어’는 오후 2시부터 4시간의 의미 있는 발자취를 수원에 남기며 성료 되었다.월마다 참가신청을 개
지난 4년 동안 (사)한국조경사회장과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직을 수행하면서 조경분야를 이끌었고, 이제는 조경계 고문의 자리에 있는 정주현 경관제작소 외연 대표와 김부식 한국조경신문 대표가 마주했다. 한국조경신문 창간 9주년을 맞아 ‘국가정책에 반영되어야 조경이 산다’라는 주제로 대담을 위한 자리다. 이번 대담형식의 인터뷰는 조경이
지난달 20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조경 정책토론회’에는 4개 정당 국회의원 5명과 국토교통부 실장 등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특히, 5명의 국회의원은 정파를 떠나 조경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공감하는 자리였다. 이날 토론회는 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총재 서주환)에서 주최했다. 지난 3월 3일 출범한 총연합은 20개 조경관련 단체로 구
해가 바뀌면 날아드는 연하장을 받으면 기분은 왠지 날아갈 것처럼 좋아진다. 그런데 이게 웬걸? 뚜껑을 열어보면 반듯하게 인쇄된 글귀들 속에서 정성은 온데 간데 없고 사인만 예쁘게 자리하고 있다. 그래서 이건 Pass~요즘 말로 헐! 러브러브한 연하장 한 장이 가슴을 설레게 하는 작품도 있었다. 핑크색이 감도는 연하장의 주인공은 바로 한국조경개발(주) (대표
송동근(11월 30일)제주도 생각하는정원^^ 이곳을 보면 시간과 정성이 명품조경을 만드는 걸 느낀다. 하지만 우린 매번 공사를 하고 준공을 하지만 촉박한 공기 그걸로 인한 하자발생 여유 있는 공기가 필요하지만 그렇지 못한 현실. 이 부분이 개선 되지 않으면 조경업계는 발전이 없을 것 같다. 최저가 보다 짧은 공기 선행공정 지연 이게 더 나쁘다.주신하(11월
경남도가 내년도 새뜰마을 정부 공모사업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지난 10일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2017년 새뜰마을사업 공모신청을 위해 해당 시․군을 상대로 합동컨설팅을 개최하였다.이날 합동컨설팅에서 정부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신청서 작성 시 주안점 및 유의사항을 설명하고, 각 시․군의 신청예정 사업지 대한 추진상황을 발표하는
“개정 경관법 전반에 걸쳐 경관계획의 작성 및 실행기법, 관리행정과 주민참여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교육을 오늘 이 자리에서 배우고 익혔으면 하는 바람이다.”김한배 한국경관학회장은 14일 서울대 spc농업생명과학 및 기초과학연구동에서 열린 ‘개정 경관법에 따른 경관계획과 경관심의’ 아카데미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번 행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 공청회가 지난 24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6층 강의실에서 150여명의 관련업계 및 담당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공청회에 참석한 패널로는 신은향 문체부 시각예술디자인과 과장을 비롯해 김의중 한국건축정책학회 부회장, 정주현 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 김정수 한양대 행정학과
(사)한국경관학회(회장 김한배)가 ‘제2회 경관아카데미’를 오는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서울대 203동 101호에서 개최한다.이번 아카데미는 2013년 경관법의 전면개정을 통해 경관계획 의무화, 경관정책기본계획 수립, 경관심의 강화 등 경관계획과 관련해 다양한 변화가 예상되지만 그에 따른 경관계획 관련 전문인력 및 경험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