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는 최근 2017년 새뜰마을사업 공모신청을 위해 해당 시·군을 상대로 합동컨설팅을 개최했다.

경남도가 내년도 새뜰마을 정부 공모사업 준비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일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2017년 새뜰마을사업 공모신청을 위해 해당 시·군을 상대로 합동컨설팅을 열었다.

이날 합동컨설팅에서 정부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신청서 작성 때 주안점 및 유의사항을 설명하고, 각 시·군의 신청예정 사업지 대한 추진상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는 2015년 진주시 옥봉지구 등 도시 3개 지구와 함안군 윤외지구 등 농어촌 7개 마을, 총 10개 마을이 선정되어 357억 원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2016년에는 8개 지구가 선정되어 172억 원을 확보하는 등 총 18개 지구에 529억을 투입해 취약지역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내년에는 전국 신규 사업비가 지난해의 절반인 100억 원(올해 신규사업비 200억 원)으로 공모 추진계획에 있어 경쟁이 매우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강현출 경남도 한방항노화산업과장은 “새뜰마을사업은 1개 마을 단위에 노후된 인프라시설 개선 등으로 전반적인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서민지원 사업이다”며 “내년도에도 우리 도내 많은 시·군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담당공무원들 모두가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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