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김태경) 제27대 학회장에 배정한 서울대학교 교수이자 현 수석부회장이 당선됐다.2024 한국조경학회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 29일(금) 청주대학교 비즈니스대학 B동에서 개최됐다.제1차 이사회에의 제27대 회장, 수석부회장, 감사 선거에서 차기 학회장에 배정한 교수, 차기 수석부회장에 안승홍 한경대학교 교수이자 현 상임이사의 당선이 확정됐다.배정한 차기 학회장 당선인의 주요 공략은 ▲(가칭)조경사 자격 면허 제도 지원 ▲조경 미래 세대 지원과 ‘신진 연구자 네트워크’ 조직 ▲장기 아카이브 프로젝트
(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김태경)는 오는 3월 29일(금) 청주대학교 비즈니스대학 B동 1층 세미나실에서 ‘2024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행사의 주요 일정으로는 김태경 학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손상희 청주대학교 부총장의 축사 후 ‘2024 정기총회’가 진행된다. 참고로 개회사 전에 제27대 회장, 수석부회장 및 감사 선거가 치러진다.이날 오후에는 오웅성 홍익대학교 건축공학부 교수의 ‘월드스킬&조경 가드닝: 국력, 국격, 직업의 길’를 주제로 특별강연이 펼쳐지며, 이어서 조경설계, 조경계획, 경관계획, 조경수목, 작
포천 금수정에서 찾은 선정의 경험사실 포천 금수정(金水亭)은 예정에 없었던 방문이다. 최기운 화백이 한 날 매운탕을 끓였다고 집으로 초대하여 남자들끼리 놀았다. 거실에 근사한 정자 그림이 있어 다가가서 풍경을 만끽하는데 철원의 고석정이었다. 최 화백은 대뜸 “형님, 가져가세요.”라고 하면서 내민다. 얼떨결에 받으면서 다음 답사지는 “철원 고석정이네”를 연발한다. 그랬다. 나의 한국정원문화 탐방은 순전히 흐르는 물결처럼 순순하게 떠다닌다. 생성과 소멸의 법칙인 기연(起緣)에 의존한다. 시간과 공간, 그리고 사람이 함께 만나는 대상지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은 지난 14일(화), 15일(수)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제5회 숲과나눔 환경학술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학술포럼에는 (재)숲과나눔의 장학생, 연구자를 비롯해 환경, 보건, 안전 분야 관심이 있는 연구자, 활동가 시민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첫날 14일 학술포럼에서는 소규모 연구모임 지원사업 ‘풀씨연구회’ 3기 결과공유회를 비롯해 기획 세션에서 ‘더많은자연’을 테마로 ‘한국의 자연 손실, 멈추는 방법은 무엇일까?’에 대한 이야기와 환경운동 세션에서 ‘기후 위기 시대, 사회복지는 무엇을 해야하는
지난 11월 3일(금)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사)한국전통조경학회 임시총회 및 추계학술대회와 ‘자연유산법 제정과 전통조경·명승의 미래’ 심포지엄이 진행됐다.임시총회에서는 최종희 학회장의 개회사와 경과보고에 이어 이상석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의 특별강연이 있었으며, 오후에는 역사이론분과와 수리보수분과로 나눠 추계학술대회를 진행했다.오전에 열린 특강에서 이상석 교수는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전통조경분야의 비전과 정책 과제’ 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이 교수는 강연에서 “우리나라 전통조경 및 문화경관의 잠재적 가치를 높이고 세계유산으로서 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미래문화유산대학원은 ‘2024년도 전기 한국정원문화 콘텐츠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한국정원문화 콘텐츠학과는 한국정원을 다각적으로 재조명하고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사회인(전문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창의적인 교육을 제공한다.특히 재교육 맞충형 특성화 전략을 가지고 온라인 원격수업 중심으로 운영되며, 야간 및 주말 위주의 수업으로 일과 학업 병행 부담을 완화했다.수업 장소는 한국전통문화대 세종캠퍼스(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에서 진행되며, 학과 및 수업에 따라 서울교육관(서울특별시 명동 유네스코회관) 및 부여
(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는 2023년 임시총회 및 논문발표회를 11월 24일(금)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학회에서는 많은 회원들의 발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원에 관한 논문 및 작품일 경우 심사 없이 접수해 발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대학원생 및 업체 회원, 정원작가들의 논문과 작품 접수를 기다리고 있다.발표를 희망하는 회원은 다음의 내용을 참고해 발표 논문 및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일시: 2023년 11월 24일◎ 장소: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일정(안) ◎ 발표형식: 논문(구두 발표), 작품(포스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조경학과가 ‘조경설계(Landscape Design)’ 분야 전임교수 1명을 초빙한다.최소 자격요건은 ▲석사학위 소지자로서 임용분야와 관련된 산업체 경력 8년이상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임용분야와 관련된 산업체 경력 7년 이상으로 국제 또는 국내 논문 300% 최소면 가능하다.접수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7일(수) 9시부터 10월 12일(목) 18시까지 전남대학교 교원공채 시스템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한국조경신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2023년 조선왕릉문화제’를 10월 13일(금) 서오릉에서의 개막제를 시작으로 10월 14일(토)부터 22일(일)까지 조선왕릉 9개소(홍유릉, 동구릉, 선정릉, 태강릉, 헌인릉, 서오릉, 김포장릉, 융건릉, 영릉(세종대왕릉))에서 개최한다.‘조선왕릉문화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올해 는 예년보다 하루가 더 늘어나 총 9일간 확대 운영되며, 지난해에 좋은 호응을 얻었던 융복합 공연 콘텐츠와 야행, 답사 프로그램들을 확대하고, 문화강좌 프로그램과 미디어
국립수목원이 ‘2023년도 제2회 국립수목원 임업연구사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을 실시한다.이번 채용은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국립수목원 ‘전시교육 연구과’에 임용될 예정이며 ▲산림교육, 수목원·식물원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업무 ▲산림교육, 수목원·식물원 교육 평가지표 개발 및 효과 평가 연구 ▲산림교육, 수목원·식물원 교육 네트워크 운영 및 정책지원 업무 등을 맡게된다. 임용 예정시기는 올해 11월로 예정돼 있다.응시자격조건은 ▲국가공무원법 제33조 결격사유가 없는 자 ▲20세(200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의
한국조경학회는 지난 11일(금) '한국조경학회 월간 웨비나-Collaboration with 한국전통조경학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간웨비나는 한국전통조경학회와 함께 자연유산법 제정에 따른 전통 조경의 교육 방향과 설계 현황을 살펴본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웨비나는 김태한 한국조경학회 연구부회장이 사회를, 발제에는 ▲김규연 (사)한국전통조경학회 총무이사의 ‘자연유산법 제정의 개요 및 전통조경 주요내용’ ▲이재용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의 ‘자연유산법의 제정과 전통조경의 교육방향 설정’ ▲이승용 전통조경설계 지유 대표의 ‘자연유산법 제정
재단법인 숲과나눔에서 환경·안전·보건 분야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과 연구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환경·안전·보건 분야 연구논문 공모를 진행한다.공모주제는 환경·안전·보건 분야의 모든 주제의 연구논문 및 사례이면 된다.세부 주제로 ▲기후위기 ▲탄소중립 ▲자원순환 ▲산업보건 ▲노동안전 ▲환경보건 ▲생물다양성 ▲환경교육 ▲환경커뮤니케이션 ▲미디어&홍보 ▲화학물질 ▲에너지 ▲대기 ▲물 ▲폐기물 ▲환경운동 사례 ▲관련 기타 분야 등이 있다.응모자격은 환경·안전·보건 분야 활동가, 연구자(대학생, 대학원생 포함), 언론인, 시민등 누구
서유구의 『임원경제지』에 200년 동안 묻혀 있던 꽃이름그것은 신박했다. 『임원경제지』의 방대함 속에 묻혀 있던 꽃이름의 귀환이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 『K가든, 꽃을 틔우다 : 양화소록편』으로 기획전을 연지 두 달만의 일이다. ‘전주수목원 솔내원’에 기획전시된 「예원지(藝畹志)」의 꽃들은 뜨거운 여름의 기염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이름하여 『200년 전 꽃 백과사전의 부활 고전(古典) 속의 화원(花園)』이다. 200년 전인 19세기의 꽃 백과사전이다.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전주수목원에서 예원지에 나오는 화훼류를 실물로 전시한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미래문화유산대학원은 ‘2023년도 후기 한국정원문화 콘텐츠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강의는 직장인을 위해 온라인 원격수업 중심으로 운영되며, 야간 및 주말 위주의 수업으로 학업 병행 부담을 완화했다.또한 봄과 가을 정규학기를 10주에 수강하는 집중학습 방식 채택과 작품, 설계, 논문 등 학생의 독창적 성향과 소질에 따른 학위취득 지도 또는 무논문학위제로 운영된다.주요 강사진으로는 길지혜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사무국장, 원종호 JWL소장, 강한솔 ALIVEUS소장, 주례민 오랑쥬리 대표 등 전문가 10인, 장현숙 월간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미래 생물다양성과 생물자원 분야 전문가 양성 기반 마련을 위해 오는 5월 24일(수)까지 ‘2023 대학생 생물분류 연구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 주제는 ‘우리나라 자생생물 분류 연구’로 생물의 형태·계통분류학적 연구, 생물종 특성 연구 등 생물종 분류와 관련된 연구 내용이면 된다.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국내 대학 재·휴학생으로 이뤄진 3인 이내 팀 또는 개인이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전 누리집에서 연구 계획서 양식을 내려 받아 기한 내에 작성·제출하면 된다.접수된 연구계획서를
(사)한국환경생태학회(학회장 김동필)는 지난 21일(금) 지리산 생태탐방원에서 ‘2023년 정기총회 및 학술논문발표회’를 개최하고, 오충현 제18대 학회장, 김동필 제17대 학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오충현 신임 학회장은 “지난 1987년 학회 창립 이래 36년 동안 우리나라의 환경생태분야 연구를 선도해 온 한국환경생태학회의 학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영광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감소의 시대,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계서비스 증진을 위해 환경생태학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역할론에 대해 강조했다.이어
(사)한국경관학회(학회장 배웅규)는 지난 21일(금)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대회의실에서 ‘2023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이날 구성된 제8대 임원 및 조직을 확정 발표했다.배웅규 학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우리 학회가 설립된 지 15년, 학회의 전신인 한국경관협의회 설립 19년의 해가 된다. 공식적으로 성년이 되는 해라고 할 수 있겠다”라면서 “우리나라는 저성장과 초경쟁의 고령화, 저출산으로 경제 활력이 낮아지고 지역 소멸 위기에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성장과 확장의 패러다임은 이제 글로벌시대에 걸 맞
(사)한국경관학회(학회장 배웅규)와 (사)한국환경생태학회(학회장 김동필)는 오는 21일(금) 이사회 및 정기총회, 학술발표를 개최한다.먼저 한국경관학회는 오전 11시 LH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이사회 및 정기총회,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경관학회는 이날 이사회 및 정기총회 후 ‘노후계획도시 경관 향상을 위한 바람직한 정책방향 - 고밀도 노후계획도시의 경관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특별정책 세미나를 가진다.이범현 성결대 교수의 ‘노후계획도시 재정비를 위한 정책적 방향설정’을 비롯해 김중은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의
한갑수 강릉원주대 교수가 한국전통조경학회 제23대 차기 학회장으로 당선됐다.(사)한국전통조경학회(학회장 최종희)는 14일(금)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개최된 ‘2023 한국전통조경학회 이사회·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에서 한갑수 교수가 제23대 차기 학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발표했다.차기 수석부회장에는 김충식 한국전통문화대 교수, 감사에는 허갑래 한림에코(주) 전무이사가 선출됐다.한갑수 차기학회장은 소감에서 “이번 23대 선거에 84% 투표율이라는 높은 관심과 열정에 감사하다. 이번 선거에 들어서면서 많은 기대보다는 부담감이 사실
지난 2018년 12월 조경진흥법 제11조에 의거 조경지원센터로 지정된 후 4년 만에 조경학회에서 환경조경발전재단(이하 발전재단)으로 이관된다.이와 같은 내용은 지난 7일(금)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된 ‘한국조경학회 2023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에서 정기총회에 상정된 안건이 통과됨에 따른 결정이다.안건을 제안한 김태경 한국조경학회장은 안건 설명에서 “조경지원센터는 학회 정관에 부속기관으로 있다. 센터장으로는 당연직으로 학회장이 겸직해 왔다. 이전에는 재단이사장직과 학회장이 겸직했기에 별 문제가 없었지만 지금은 재단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