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가 ‘설립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오는 28일 오후 3시 인천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개최한다.‘도시농업 10년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나라 도시농업 운동의 지난 10년과 앞으로 10년을 위한 이야기로 꾸며진다.1부에서는 도시농업 10년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10
광주시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정원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광주광역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푸른 정원도시 광주 만들기’의 하나로, 충장로·금남로 꽃거리 만들기, 아름다운 광주천 만들기, 사직동 골목길 작은 정원 사업, 교통 나들목 경관숲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9월 29일 밝혔다.시는 우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에 맞춰 충장로·금남로 가로변에 꽃과 조명이 있는 ‘아름다운 시범 꽃 거리’를 만들고 있다.지난 8월 실시설계 용역을 수행한 이 사업은 현재 다양한 의견 수렴과 논의를 거쳐 진행되고 있다. 충장로-금남공원-금남로로 이어지는 1.1㎞ 구간에 사철채송화 등 꽃 상자를 설치하고 차나무와 오죽 등을 심은 가로화분 등이 설치됐다.화분 바깥 둘레에는 공간을 만들어 상가 주민이 씨앗 모종을 이용해 취향에 맞는 꽃을 심도록 할 계획이다.이 프로젝트는 충장로 상가번영회와 주민과 협력해 추진하는 것으로, 물주기, 잡초 제거, 담배꽁초 치우기 등 관리는 상인이 맡고, 고사하고 훼손된 화초류는 행정(푸른도시사업소)에서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아름다운 광주천을 만들어 가는 사업도 한창 진행 중이다. 시는 ‘광주천 우리 꽃 식재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지난봄 원지교-광주대교 간 3㎞에 노랑꽃창포, 부들, 달뿌리풀, 꽃창포 등 4만 본을 심은데 이어 가을을 맞아 현재는 광주대교-두물머리까지 3.6㎞에 산국, 벌개미취, 감국 등 가을꽃 2만 본과 노랑꽃창포 4만 본을 심고 있다.광주시는 하천과 차량에서 보는 경관이 서로 어울리도록 수양단풍나무, 단풍철쭉, 황금사철, 맥문동 꽃무릇 등을 다양하게 심는 등 작은 정원의 연속성을 보여줄 계획이다.이밖에 사직동 골목길 작은 정원화 사업도 추진한다. 사직동은 광주시 제1호 공원 광주역사공원과 사직공원, 서오층석탑, 구동체육관(현 빛고을시민문화관), 시민회관 등이 입지해 많은 사람이 찾았으나 도심 공동화 여파로 현재는 어르신들의 쉼터 정도로 남아 있다.이 사업은 광주만의 독특한 골목길 문화 조성을 위해 담장녹화, 유휴공지에 꽃과 나무를 식재하고 일부 공간은 텃밭으로 이용하게 하는 등 사직동 주민자치위원회, 자치구가 함께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마지막으로 유휴지로 무단 경작되고 있는 교통광장에 나무를 심어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도 진행한다. 시는 올 상반기 광산구 본덕IC일원과 북구 동림IC일원에 모감주나무, 산딸나무 등 2만4000여 그루를 심고, 10월에는 광산구 신가IC 교통광장에 가시나무, 느티나무, 배롱나무 등 300여 그루를 심어 탄소 흡수율을 높이면서 다양한 경관이 제공되도록 할 계획이다.김동수 광주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도심이나 도로 여건 등을 잘 고려하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심 정원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 합천군 쌍책면이 고향인 김동수 씨가 메타세쿼이아 530주를 합천군에 기증했다. 해당 수목을 조달청 고시 수목 단가로 환산하면 약 2억6500만 원에 달한다.합천군청은 김동수 씨가 합천군 쌍책면 사양리에 수년간 직접 키운 메타세쿼이아를 기증하며 ‘합천군 명품 가로숫길 조성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좋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합천군 관계자에 따르면 김동수 씨는 조경업 종사자가 아니라 타 지역에서 일반 회사에 다지고 있지만 고향에서 나무를 키우다가 합천군에 기증하게 됐다. 합천군은 김동수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자 했지만 김 씨는 이를 정중히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군은 지난 1월 말 기증자의 뜻을 전달받은 뒤 2월 중순까지 해당 수목을 황강 생태공원과 야구장 조성지 산책로 변을 따라 2열로 심었다.
◇4급 인사△노원기 공원녹지과장(승진)△김동수 무등산생태문화관리사무소장
(사)푸른길(이사장 김길수, 이하 푸른길)과 광주광역시는 도심철도 폐선 부지에 시민참여형으로 조성된 푸른길공원 안내지도를 처음으로 만들었다.이번 안내지도 제작은 광주시민과 외지 탐방객이 공원 안내 자료 부족으로 불편을 겪자 시민참여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지도는 푸른길공원 전구간 지도에 구간별 주제와 주요지점을 표시해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했으며, 공원과 연계
광주광역시 올해 예산은 3조 6179억 원이며, 환경생태국은 이 중 7.48%를 차지하는 2705억 원을 사업비로 배정받았다. 이는 2013년보다 230억 원이 증가된 수준이다. 지난 20일 ‘2014년 공원녹지시책 연찬회’ 개최를 통해 쾌적하고, 생동감 넘치는 숲과 공원 조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을 밝힌 공원녹지과는 지난해보다 48억
국가도시공원 조성을 위한 전국 단체인 ‘국가도시공원 전국 민관네트워크’가 지난 26일 발족했다 (사)한국조경학회(회장 김한배)와 전국시도공원녹지협의회(회장 최현실)가 공동주최한 ‘국가도시공원 전국 민관네트워크 발족식 및 기념포럼’이 지난 26일 광주광역시 5.18기념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배 조경
국가도시공원 조성을 위한 전국적인 단체인 ‘민관네트워크’가 발족한다. (사)한국조경학회(회장 김한배)와 전국시도공원녹지협의회(회장 최현실)는 ‘국가도시공원 전국 민관네트워크 발족식 및 포럼’을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광주광역시 5.18기념 문화센터 대동홀에서 개최한다. ‘국가도시공원 전국 민관네트워크
우리의 전통생활문화는 벼농사를 짓는 농경시대의 문화로 특히 물을 대서 벼농사를 짓는 수도작(水稻作)문화를 기초로 하고 있다. 우리 민족은 일찍부터 벼농사를 짓기에 적합한 곳에 촌락을 이루어 기후나 지형에 맞게 자연 환경 조건을 잘 이용하면서 생활을 영위해 왔기 때문에 우리의 전통문화는 대부분 농경 문화를 기초로 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전통문화는 농경시대의
“젊은 조경가의 목소리가 필요하다” 조경인이 모인 자리에서 이 같이 ‘젊은 조경가’를 언급하는 빈도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창간 5주년을 맞은 한국조경신문이 무언가 특별한 이야기가 필요한 이 때 또 불현 듯 스친 단어가 ‘젊은 조경가’였다.조경계가 위기를 논하고, 돌파구를 찾기 위한 첨병이자 밑
광주광역시는 ‘2013 공원녹지시책 연찬회’를 지난 30일 LH공사 광주전남본부 대강당에서시와 자치구 공원녹지 관련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특강과 올해 주요업무 추진 계획 발표를 통해 숲과 물이 어우러진 녹색도시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날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2015
광주광역시 임희진 전 공원녹지과장이 국장급(3급)으로 승진하면서, 종합건설본부장에 임명됐다. 광주시가 광역시로 출범한 이후 녹지직에서 국장급으로 승진한 사례가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임희진 전 과장이 발령받은 종합건설본부는 시에서 추진하는 토목 및 건축 공사를 총괄하는 부서로 지금까지는 토목직와 건축직에서 본부장을 역임했던 자리여서 그 의미는 크다
지난 9일 한국조경학회와 정의화 국회의원의 공동주최 열린 ‘국가도시공원 조성을 위한 국회심포지엄’은 100만명서명운동이 목표를 달성한 직후 열린 행사여서 그 어느때보나 기대와 관심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100만명서명운동을 주도한 김승환 동아대 교수는 이날 심포지엄에 앞서 강창희 국회의장을 만나 100만명 서명이 담긴 서명지를 전달하며,
국토해양부는 제11기 중앙건설심의위원회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12기 위원 400명을 새로 구성하고 이중 100명(국토해양부 4급 기술직 공무원 31명·공기업 30명·대학교수․연구원 39명)을 ‘설계심의분과위원’으로 선정했다. 이번 설계심의분과는 철도분야가 신설되어 총 12개 분야가 됐으며, 조
전북도는 전통문화를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7일 정읍 김동수 가옥에서 ‘고택 관광자원화’를 위한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한국문화의 진수를 외국인에게 알리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고택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 1고택 1기관과 자매결연 시범사업으로 ▲국민연금공단은 정읍 김동수 가옥과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남원
(주)예건(대표 노영일)은 지난달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37회 ‘경기도 품질경연대회’에서 품질경영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 품질경연대회는 기업의 품질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경기지역 산업인들이 품질경영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장으로 매해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대회는 지난달 15일 경기중소
▲ 지난 9일 ‘조경인 뚜벅이 프로젝트’ 7월행사로 최근 걷기문화를 이끌고 있는 ‘북한산둘레길’을 탐방했다. ▲ 지난 9일 ‘조경인 뚜벅이 프로젝트’ 7월행사로 최근 걷기문화를 이끌고 있는 ‘북한산둘레길’을 탐방했다. 둘레길은 자연과 하나되어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장마는 시작됐지만 뚜벅이 탐방은 이번 달에도 어김없이 진행됐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12명의 뚜벅이 탐방대가 모인 이달의 장소는 바로 ‘북한산 둘레길’이었다. 2009년 수직적 등산 문화로 인한 자연훼손을 지양하고 수평적 탐방문화를 정착해 자연보호 및 보존을 유도하기 위해 만들어진 북한산 둘레길은 현재 21개 구간이 개통돼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오는 3월부터 ‘공정거래위원회 청렴옴부즈만’제도를 전격적으로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청렴옴부즈만 제도란, 공정위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상시 경청하기 위한 구성한 것으로 외부감시․견제를 통하여 조사관행과 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직원들의 청렴성을 유지․강화하기 위한 것이
산림청은 5일 천안독립기념관 행사장에서 ‘제20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 우수분화 품평회를 열고 단체부문 영예의 대통령상에 충북도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충북은 2006년 국무총리상을 시작으로 2007년과 2008년 대통령상, 2009년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대통령상 수상으로 5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