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임희진 전 공원녹지과장이 국장급(3급)으로 승진하면서, 종합건설본부장에 임명됐다.

광주시가 광역시로 출범한 이후 녹지직에서 국장급으로 승진한 사례가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임희진 전 과장이 발령받은 종합건설본부는 시에서 추진하는 토목 및 건축 공사를 총괄하는 부서로 지금까지는 토목직와 건축직에서 본부장을 역임했던 자리여서 그 의미는 크다고 할 수 있다.

공원녹지과장은 사무관(5급)에서 서기관(4급)으로 승진한 김동수 전 공원조성팀장이 임명됐다.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