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변화된 일상 중 하나는 도심을 벗어나 숲과 산림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특히 도시의 삭막함에서 벗어나 자연을 즐기며 인생 2막을 산림과 더불어 보내는 것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2010년도에 조연환 명예이사장(25대 산림청장), 설동호 명예원장(現 대전광역시교육감), 안진찬 이사장(現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및 산림분야의 전문가들이 뜻을 모아 국내 최초로 설립되었다.산을 좋아하고 자연을 즐기면서 산림을 제대로 가꾸고, 경영해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을 위해 산림최고경
‘ㄱ’시는 은퇴자의 안정적인 지방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타운하우스 및 단독주택필지를 공급하고, 은퇴자타운 내에 커뮤니티센터, 소규모 체육관 등을 제공해 은퇴자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원한다. 또한, 마을 전체를 정원화하기 위해 ‘정원식물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정원마을 여행사’ 등을 통한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ㄴ’군은 청년들의 지방이주 및 정착을 위해 KTX △△역 도보권에 위치한 대상지에 타운하우스와 청년임대주택을 조성한다. 또한 청년 커뮤니티 시설 조성 및 창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유아
[Landscape Time 이수정 기자] 서울의 도시농업 민간단체들이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자체적인 협업에 나선 가운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사)텃밭보급소와 서울시 내 민간도시농업 단체 연합인 서울도시농업시민협의회가 ‘2022년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교육’ 수강생을 오는 17일(수)까지 모집한다.도시농업전문가 교육은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마련된 국가자격인 ‘도시농업관리사’의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한국산림아카데미(이사장 안진찬)에서는 정원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가 육성을 위한 제2기 정원최고경영자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경영자 과정 교육은 오는 8월 19일(금) 입학식을 시작으로 내년 7월까지 1년간 23회차, 160시간 일정으로 진행된다.월 2회씩 토요일에 진행하면서 정원과 관련한 핵심 이론, 사례, 정원의 기초구상, 설계와 시공관리 등 전국 정원 현장을 활용해 체험 중심으로 운영된다.교육내용은 정원의 설계와 디자인에서 시공, 관리까지 전 과정을 다루게 되며, 정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중부대 원격대학원이 2022 정원문화산업학과 신입·편입학생을 모집한다.정원문화산업학과는 설계. 조성, 유지관리, 식물생산, 정원용품 생산, 정원관광, 스마트 팜, 공동체·치유정원 등 정원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학과다.특히, 현업에 종사하는 직장인을 비롯해 평소 교육에 대한 접근이 어려웠던 귀농귀촌인이나 일반인, 도시농부에게 적합한 원격 강의로 가정에서도 쉽게 정원문화 산업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은 장점으로 꼽힌다.중부대 원격대학원은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사장 안진찬)이 ‘고품격 가든 클럽, 정원을 배우고 가꾸고 즐기고’라는 슬로건 아래 녹색도시를 향한 지속가능한 미래산업 분야 ‘정원’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영능력을 갖춘 역량 있는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자 제1기 정원최고경영자(CEO)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청에 등록된 산림경영 인재육성의 전문 교육기관으로 산림 인재양성, 임업 신기술개발, 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그동안 1년 과정인 산림최고경영자자
[Landscape Times] 봄꽃이 참 아름답다.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지자체의 봄꽃 축제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으나 들녘의 꽃들은 여전히 축제장 이상의 호기심과 아름다움을 제공한다. 들녘에 피어 있는 꽃을 개인 SNS에 자랑하는 계절이 돌아왔다. 봄이 지나고 여름, 가을, 겨울이 오면 우리 산과 강은 국민들의 여행지로, 동식물자원의 서식처로 각광을 받을 것이다. 아름다운 국토를 보유한 국민들이 누릴 수 있는 무료 생태 및 관광 서비스다.차경(借景)은 ‘자연에 거스르지 않고 주위의 풍경을 그대로 경관을 구성하는 재료로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LH와 안성시가 도농간 불균형 해소 및 농촌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농촌 복합생활거점 마을조성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월) 밝혔다.농촌 복합생활거점마을은 청년‧귀농귀촌인 등을 위한 주택과 문화공간 및 돌봄‧의료시설, 생활SOC 등 인프라를 갖춘 새로운 농촌마을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안성시 농촌지역에 ‘안성맞춤형’ 농촌 복합생활거점 마을 조성에 협력하고, 농촌지역 발전과 6차 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로 했다.LH는 새로운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지난 2017년에 폐교된 상주시 공검중학교 부지가 귀농귀촌 공공주택사업으로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단독주택 20호와 주민공동시설, 창업오피스 등으로 공급된다.LH는 공검면 양정리에 추진 중인 ‘귀농귀촌 공공주택사업’ 건설을 위한 건축허가를 완료하고, 농촌재생을 위한 본격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8일(화) 밝혔다.단독주택은 세대별 개인 앞마당과 주차장, 테라스 등 특화설계를 적용해 건설된다. 단열 및 태양광설비를 적용한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주거비 절감 효과와 잉여전기는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고양도시농업네트워크가 생태적 가치와 자급적 삶을 텃밭에서 공유하는 제11기 고양도시농부학교 수강생을 오는 13일(월)까지 모집한다.고양도시농부학교 교육과정은 흙, 식물, 사람이 자연순환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오는 4월 14일(화)부터 6월 20일(토)까지며, 이론강좌 22시간과 실습강좌 22시간으로 이뤄졌다.모집대상은 텃밭에서 생태적이고 유기적인 농사로 작물을 키우고 싶거나, 귀농귀촌을 계획하거나 아이들에게 먹을거리의 소중함을 교육하고 싶은 시민이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마을디자인(대표 박영선)이 2020년 정원농장디자인 아카데미 겨울강좌 ‘정원 시공·관리 기술자 양성과정’을 개설한다.본 양성과정은 정원기술의 기초인 목공, 용접을 기반으로 각종 정원시설물을 설치하고, 식재 및 정원관리를 할 수 있는 정원 기술자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 대상은 귀농귀촌을 준비하거나 도시 텃밭, 주말농장, 옥상정원을 가꾸는 도시민을 비롯해 농장주, 정원관련 직업 희망자, 사회적기업·협동조합 관련 위탁 교육생, 마을정원사업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강원랜드 애플체인사업부가 한국형 퍼머컬쳐 생태정원·키친가든 기본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교육대상은 아파트 베란다나 옥상 정원을 다채롭게 조성하거나 작은 앞마당에서 과일이나 채소를 키우고 싶은 도시농부나 타운하우스에서 유럽식 가든을 만들고 싶거나 학교, 교회, 대학 내 조경을 바꾸길 원하는 정원애호가나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귀농인, 기존 농장을 가치 있게 전환하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교육과정은 애플체인이 운영하는 키친가든 개념을 비롯해 애플체인이 지향하는 물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제1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22일(금)부터 사흘간 aT센터에서 개최된다.이번 박람회는 ‘농업의 새로운 발견’이라는 주제로 도시민들에게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농업과 국민 간 소통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이번 박람회는 농업의 생산부터 소비 생활에 이르기까지 농업의 전반과정을 실물로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최신 식품·유통 트렌드, 귀농귀촌 및 사회적 농업에 대한 부스를 운영, 농업의 생산부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농촌소멸 시대 한국이 WTO 개도국 지위를 포기한 가운데 위기의 농촌을 극복하기 위한 도시농업의 역할이 제기됐다. 도시농업 인구가 200만 명에 육박하면서 도시농업활동 인구는 급속도로 팽창했다. 그러나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 도시농업의 본연의 역할인 만큼 도시농업이 농촌·농업·농민과의 연대를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는 성찰과 실천의 목소리가 울렸다.(사)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대표 김진덕)가 ‘위기의 농업 미래는 있는가-도농상생에서의 도시농업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하 진흥원)이 고령화시대를 대비한 농업·농촌 재생과 현장소통 강화, 유통지원 및 먹거리 통합공급시스템 구축 등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도농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찾아가는 농촌현장 정례간담회’를 통해 생산자단체, 시민사회단체, 전문가그룹 등과의 소통네트워크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유튜브 방송’, 현장인터뷰, 유관기관 연계시스템 등 다양한 소통방법으로 농민과 소비자가 교류할 계획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걸리버의 여정을 통해 근대 영국사회를 신랄하게 풍자한 조나단 스위프트가 현대에 살았다면 어떻게 생각했을까. 작가가 당시 과학에 대한 불신이 깊었는지 소설 속 허구의 공간 라퓨타에서는 오이에서 추출한 태양광으로 식물을 키우는 장면이 나온다. 생명을 기계장치로 키울 수 있다는 오만함을 그린 날카로운 알레고리다.최근 스마트팜에 대한 열기를 반영하듯 얼마 전 킨텍스에서 열린 케이팜귀농귀촌박람회장에도 ‘수직농장’, ‘어그테크’, ‘디지털농업&r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지속가능한 농법이자 생태조경이며, 자연이라는 큰 틀에서 식물을 돌보고 대지를 디자인하는 퍼머컬처가 상품으로서 시장에 선보였다.(주)강원랜드 사내 벤처회사로 지난 3월 창업한 애플 체인(대표 이진호)은 주로 옥상이나 작은 앞마당, 학교 등 도시형 텃밭 생산자 및 귀농 귀촌 인구를 대상으로 소규모 땅과 농장을 퍼머컬처 디자인으로 설계 및 조성하며 생태정원에서 키운 먹거리 위탁판매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애플 체인은 이른바 ‘3D FOODING(푸드닝)’, 즉 단위면적을 3D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도시농업하면 일반적으로 텃밭을 가꾸며 자연과 가깝고 보다 풍요로운 생활을 그려보게 된다. 그러나 실상은 가족들이 차를 타고 막힌 도로를 지나 가까워도 40분 이상 달려야 하는 실정이다.도시도 아닌 외딴 지역에서 텃밭을 가꾸는 것이 다반사다. 그나마 가꿀 텃밭이라도 있으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한 게 현실이고 매번 차로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관리도 생각보다 안 된다.이러한 가운데 ‘농사가 제일 쉬웠어요’라는 말을 향후 미래에는 당연하게 할 수 있는 시대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