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지난 14일(금)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소병훈) 국정감사에서 산림청의 소나무재선충 방제 정책을 비롯해 산불·산사태에 대한 전반적인 부실 관리 등이 지적됐다.윤미향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소나무재선충병 살충제 항공방제 사용 및 생활권 노출 위험을 두고 “올해 제주도 항공방제 대상지를 보면 제주의료원, 대학교, 고등학교 등 생활지역과 인접해있다. 주민 피해가 우려되는 1000ha 구역에 유해성 약품이 무차별적으로 살포됐다. 지상 재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서울시 종로구 송현동 부지에 (가칭)이건희 기증관이 들어선다.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고(故) 이건희 회장 유족이 국가에 기증한 2만3000여 점의 문화재와 미술품을 보존‧전시‧연구하기 위한 ‘(가칭)이건희 기증관’ 건립지로 종로구 송현동 부지(송현동 48-9번지 일대 9787㎡)를 확정하고 지난 10일(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가칭)이건희 기증관’의 부지는 송현동 전체면적 3만7141㎡ 중 97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지난 1999년부터 도입한 하도급 서면실태조사가 엉터리로 관리되고 있어 이에 따른 개편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김병욱 국회 정무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시 분당을)이 공정위로부터 받은 ‘하도급거래 서면실태조사 문제점’에 따르면 현재 시행하고 있는 하도급 서면실태조사는 대상 사업자 선정 및 응답 분석시 통계학적 규칙이 충분히 도입되지 않아 하도급 거래 전반에 대한 분석과 정책 대안 마련에 한계가 있고 편향된 정책 진단이 가능하다고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지난 24일(수) 김영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시 병)이 주최하고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이상석)가 주관한 ‘2019 조경유지관리 심포지엄 : 옥외 생활공간 조경유지관리 제도 개선 공청회’가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김영진 의원은 축사에서 “조경진흥법이 통과된 후 조경분야의 기반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통한 국민의 생활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현행 조경진흥법은
Kwang-chun Ju(10월11일)“이 정원(아! 제주여~)을 연출하는 내내 행복했습니다!!”제4th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출품한 이 정원의 주제는 ‘제주의 고유문화와 경관보존을 위한 가치의 재구성’이다. 새롭게 가꾸지 않아도 오래도록 역사의 변화 속에서 자연그대로 이어져 내려온 ,지역적 문화적인 고립된 자연과
국립산림과학원이 까다로운 예약조건을 적용, 시민들의 홍릉숲 방문을 가로막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위원회 김현권(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이 산림청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립산림과학원은 지역주민과 시민사회의 홍릉숲 개방요구에 예약가이드제를 도입했다.하지만, 까다로운 예약조건 때문에 사실상 일반인의 홍릉숲 방문실적이 극히 저
기존에 보급된 1:25000 축적의 맞춤형 조림지도의 불편함을 개선한 1:5000 맞춤형 조림지도 제작 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지난달 29일 충남대학교에서 2015년 맞춤형 조림지도 1:5000 제작 현장 설명회가 충남권역 지자체 공무원과 류주열 한국조경수협회 부회장, 이충화 한국임업진흥원 본부장 등 관련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사업을
필자의 어린 시절에는 롯데껌이 인기였다. 주한 미군들이 한국 어린이들에게 적선하듯 나눠주던 껌과 초콜릿이 국산품으로 생산돼서 구하기가 쉬워진 것 때문이었다. 코흘리개 어린이도 껌 씹는 것을 좋아했고, 밥을 먹고 나면 껌을 씹는 것이 문화생활로 보였고 입안의 냄새를 껌 향기로 대신하는 것이 에티켓이었다. 단물이 다 빠진 껌도 버리기가 아까워서 자기 전에 벽에
주간 개찰 현황(2013.4.17-2013.4.23)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투찰율 구매(물품) 경관조명 강원도 양구군 서천생태하천조성사업 전기공사-조명기구 [특
주간 개찰 현황(2013.4.3-2013.4.9)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투찰율 구매(물품) 경관조명 강원도 양구군 서천생태하천조성사업(교량보수및경관개선)전기공사-
끊임없이 법정 분쟁이 이뤄졌던 조경공사 하자판정 시비를 가릴 기준이 마련됐다. 조경계에서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향후 법제화가 된다면 조경 시공업체가 억울하게 하자책임을 져야 하는 사례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국시설안전공단은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한국감정원 대강당에서 ‘공동주택의 하자판정 및 비용산정 기준
(사)한국건설관리학회가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한국감정원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의 하자판정, 조사방법 및 하자보수비용 산정기준 연구 공청회’를 개최한다.그동안 공동주택 하자를 둘러싸고 다양한 분쟁이 발생되고 있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체계적인 판정 및 조사방법이 미흡했다.국토부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한국건설관리학회
무엇보다 “억울하다”고 했다. 이 사건의 실제 피해자인 김광일 부림종합조경건설(주) 대표는 이번 사건을 겪으면서 조경수를 도난당한 사실 자체가 억울하고, 이를 수사해서 처벌해야 할 경찰과 검찰이 오히려 지역 유지인 K씨 편만 들고 있으니 ‘열불이 난다’고 했다. K씨는 조경수를 베어버렸다고 했지만, 흔적으로 봤을
산림산업 종사자의 재해율이 건설업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배기운 의원(민주통합당)은 8일 산림청 국장감사에서 임업종사자의 재해율이 우리나라 산업평균 재해율보다 3배이상 높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산림청의 특별한 안전관리대책 수립을 요구했다.배 의원은 “우리나라의 산업별 평균 재해율은 해마다 낮아지고 있지만 임업 종사자의 경우 여전히 산업
국회 국정감사 기간 중 산림청과 산림조합이 의원들의 날선 질타에 혼쭐이 났다. 산림청은 수억원 대의 ‘행사홍보비’를 중복 지출하는 등 (재)녹색사업단의 녹색자금이 효율성 없이 흥청망청 지출되고 각종 장비 구매업무가 부실하게 이뤄지는 등의 문제점이 지적됐다.산림조합도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와 관리부실 등이 감사 기간동안 질타의 대상이 됐다
지난 8월 이후 한반도를 강타한 ‘볼라벤’ 등 3개 태풍으로 피해본 나무가 26만6천여 그루에 이르지만 85%인 22만 그루가 그대로 방치돼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특히 산림청이 현재 확보하고 있는 예산이 턱없이 부족해 남은 20만 그루 대부분이 방치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2차 피해가 예상된다.국회 농수산심품
각종 사안에 대한 대정부 지적이 계속되는 국회 국정감사에서 어린이 놀이터와 학교 운동장 등의 발암물질 검출 문제가 불거졌다.전국 어린이 놀이터 3곳 중 1곳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발암성 중금속이 검출됐다는 것이다. 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심상정 의원(무소속)은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2009~2011년 어린이 활동공간 안전관리 조사 자료&rsqu
주간 개찰 현황(2012. 8. 8 ~ 8.14)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투찰율 구매(물품) 방부목 제주도 서귀포시 공원지역 생태문화탑방로 조성사업 삼나무방부목
국토해양부는 공모형 프로젝트파이낸싱(PF) 조정대상 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은 결과 상암DMC 등 7개 사업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사업규모는 10조 9000억원에 이른다.이번에 조정을 신청한 사업은 ▲상암DMC 랜드마크타워사업 ▲파주운정 복합단지개발사업 ▲광명역세권 복합단지개발사업 ▲남양주 별내 복합단지개발사업 ▲고양 관광문화단지 1구역 ▲인천 청라테마파크
알펜시아 리조트는 계획 초기부터 대관령의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사계절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것이 계획부터 지금까지 이어지는 핵심 기능이다. 특히 동계올림픽 핵심시설로 주목받고 있는 이곳 알펜시아는 거듭됐던 유치 실패에도 그 의지를 꺾지 않고 재도전해 지난 7월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면서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