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공동주택 12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식물 병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은 자치구의 추천을 받은 12곳의 공동주택단지가 참여 가능하며 1곳당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신청 시 최소 참여 인원이 20명이 넘고 단지 내 반려식물병원을 운영할 장소(주차장 3면 이상 면적)가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교육은 선정된 공동주택단지에 반려식물 전문가가 방문하여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반려식물을 가꾸면서 식물이 시들거나 병해충이 생겨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현장에서 전문가들
2027년, 반포주공1단지가 있었던 신반포로에서 반포본동을 지나 반포한강공원까지 이어지는 올림픽대로 상부에 1만㎡의 공중공원이 들어선다. 주거지와 한강을 직접 연결하는 서울 시내 첫 덮개공원이다.서울시는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 부지에 ‘반포지구 한강연결공원 및 문화시설’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1일(목) 국제설계공모 공고(안)을 내놓고 13일(화)에는 공모 설명회를 개최, 심사를 거쳐 올해 6월 최종 설계안을 확정할 예정이다.총 사업비 약 1,136억2,200만원을 투입, 신반포로~반포한강지구를 연결하는 보행로이자
건설사 조경협의회(이하 건조회) 제10대 수석부회장에 최형욱 대우건설 부장이 공식 취임했다.건조회는 지난 26일(금) 강남역에 위치한 라비돌웨딩 1층 오릴리아 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0대 수석부회장을 선임했다.이날 행사는 이은수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희영 초대회장과 김형선 3대회장의 축사, 선배 3인의 경험나눔이 이어졌다.오희영 초대회장(한국건설기술인협회 부회장)은 축사에서 “건조회가 더욱 발전했으면 한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보다 협조하는 사람이 많아야 발전하는 단체가 된다”라며 건조회의 참여를 독려했다
‘정원’이 가까워졌다. 집 안팎에서 가드닝을 하며 나만의 정원을 꾸려가는 사람들을 찾는 것이 어렵지 않을 정도다. 특별한 꽃과 나무, 연못과 기암괴석으로 꾸며야만 할 것 같던 정원이 생활 속에서 쉽고 가깝게 식물을 가꾸며 누리는 공간으로 변화하는 정원문화가 확산되고 있다.올해 수원에서는 더 특별한 정원들이 곳곳에 생겨났다. 이웃들이 함께 만들고 가꾸며 공동체가 공유하는 ‘손바닥정원’이다. 시민 손으로 만들고 시민 곁으로 다가간 손바닥정원이 수원 전역에서 힐링과 휴식의 거점이 되고 있다. 이웃 화합을 되살린 행궁언덕마을 작은 정원팔달
2023 서울특별시 조경상에 양천구 ‘파리공원 리노베이션’이 선정됐다.서울시는 지난 4일(월) 15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강당에서 ‘2023 서울특별시 조경상·푸른도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유창수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간은 건물의 외부다. 시민들의 이용과 활용이 풍성한 녹지가 도시의 성공조건이라고 생각한다. 조경상과 푸른도시상을 통해 우리의 공원녹지 문화가 한 걸음 더 발전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또한 봉양순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은 축사에서 “서울시는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 주최․주관하고 디에스디 삼호(주), 월간 환경과조경이 후원한 ‘2023 DSD삼호 조경나눔공모전’에 한경국립대학교팀의 ‘Walking Wall’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본 공모는 조경나눔문화 확산과 조경분야 후속세대 양성을 위한 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총 27개 팀이 작품을 제출했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도시 생활과 주거의 필요충분조건인 ‘일상의 공원’ 이다. 사회학자 레이 올든버그의 개념을 빌리면 공원은 ‘제3의 장소’다. 공원은 집과 직장을 오가는 틀에 박힌 삶에, 여유를 줄 수 있는 위로와 환대의 장소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건설사조경협의회(이하 건조회)가 주최하는 ‘공동주택 조경기술 토론회’가 지난 27일(금) 13시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1층 아트홀에서 열렸다.이번 토론회에는 건조회에 속한 54개 사 회원들이 참석해 한국 공동주택 조경의 현재와 고민,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은수 건조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지식을 나누는 자리에 흔쾌히 응해주셨다. 이런 나눔을 통해 우리 조경업계 전체가 발전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공동주택 조경에 관련해서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토론회가 되도록 발전시키고 준비해가겠다. 공간을 제공해 주신 삼성물산, 발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최하고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조경작업소울이 주관한 놀이문화 선도를 위한 ‘공동주택 놀이환경 구축방안 개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및 발표회가 지난 10월 13일(금) LH 오리사옥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전국 관련학과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일(금)부터 25일(월)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9월 8일(금)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9월 27일(수)까지 작품 제출을 마쳤다.이번 공모전은 최종적으로 최우수작 3팀, 우수작 8팀을 선발했다.본격적인 시상식에 앞서 서울시립대학교 김소라 심사위원은 심사
‘공동주택 조경기술 토론회’가 10월 27일(금) 13시부터 건설사조경협의회 주최로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1층 아트홀에서 열린다.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1부는 ‘한국 공동주택 조경의 현재와 고민 발표’로 대우·DL·삼성·GS·현대·포스코 6개사 조경선임자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약2시간 40분가량 진행 예정이다.2부는 ‘공동주택 조경식재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되며, 발제는 박기호 자연공간 대표가 ‘자연을 담은 숲’을 주제로 발표한 후 이어서 약1시간가량 이은수 건설사조경협의회 회장을 좌장으로
서울시는 9월 26일(화) 열린 제17차 건축위원회에서 신림1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번 건축위원회를 통해 공공주택 1,241세대, 분양주택 3,557세대, 총 4,798세대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지하철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에 위치한 ‘신림1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관악구 신림동)’ 사업에서는 공동주택 4,188세대(공공 631세대, 분양 3,557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등이 건립된다.특히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돼 일조 확보를 위한 건축물 배치, 형태 등 계획이 개선되고
2023 서울특별시 푸른도시상 현장 심사가 13일(수), 15일(금)일 양일에 걸쳐 전문가 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서울시는 시민이 스스로 일상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녹화 우수사례를 발굴로 ‘서울특별시 푸른도시상’ 대상지를 지난 5월 공모한 바 있다.‘서울특별시 푸른도시상’은 서울시 전역 동네 골목길‧자투리땅 등, 학교, 공공청사, 건물‧상가, 개인‧아파트를 포함한 공동주택 등 생활공간 속에서 시민 손으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꾼 우수사례에 대해 시상함으로써 정원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서울시가 송파 한양2차아파트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40년된 노후 공동주택지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보행이 안전하고 인접 주거지에 활력을 더하는 특화 주거단지로 6만2,370.3㎡의 31층 내외 약 1,270세대 규모로 거듭날 예정이다.대상지는 송파대로, 백제고분로, 오금로 등 주요 도로로 둘러싸여 있고, 주변 방이동 고분군 및 4개 초·중·고등학교 등이 입지해 생활 여건이 양호한 지역이다. 그러나 대상지의 주요 진출입 동선인 가락로 상습 정체, 연접 공원의 낮은 접근성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또한 대상지는 신속통합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은 조경나눔 문화 확산과 조경 분야 후속 세대 양성을 위해 ㈜DSD삼호와 원간 환경과조경의 후원으로 ‘일상의 공원 디자인’을 주제로 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2023 DSD삼호 조경나눔 공모전’을 실시한다.이번 공모전의 대상지는 2곳으로 경기도 용인시 신봉2지구의 공동주택단지와 고가 고속도로 사이에 낀 좁고 긴, 양호하지 않은 여건의 공원 예정지다. 고가 고속도로와 공동주택단지 사이에 위치한 근린공원과 소공원 설계로, 주택단지 설계안은 확정되지 않았다.주변의 고속도로, 산, 완충녹지, 주거단지, 학교 등 대상지
‘2023년 도시숲 열린 세미나’가 지난 8월 31일(목)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개최됐다.한국산지보전협회가 주최하고 산림청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함께 만드는 도시숲, 같이 누리는 도시숲’을 부제로 발표와 토론을 통해 도시숲 민간참여 활성화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세미나에는 민간, 기업, 단체,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도시숲에 대한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세미나에서는 시민참여 도시숲 조성·관리 사례, 디지털 트윈 기술 및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도시숲 관리 등 민간참여 활성화 방
최근 용인시는 공원을 재정비하고 정원과 꽃밭을 조성하는 등 시민들이 꽃과 나무가 주는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늘리고 있다. 상갈역 주변 공터가 ‘정원’으로 변신먼저 기흥구 상갈역(상갈동 465-1번지, 농골어린이공원 인근) 일원에 방치된 철도부지 유휴지를 시민을 위한 정원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상갈역 주변 유휴지는 상갈역사 조성 이후 방치돼 지역 주민의 재정비 요구 민원이 많았다.이에 시는 국가철도공단과 부지 활용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소공원 환경조성 사업 공모를 통해 부지정비 예산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정
HDC현대산업개발(주)이 ‘2023 신입‧경력사원을 공개채용한다.신입사원은 ▲건축(시공) ▲건축설계(인테리어) ▲토목(시공/개발/수주) ▲전기 ▲기계 ▲안전 ▲환경 ▲현장관리 ▲재무/회계/경영분석 ▲인사 ▲영업 등이다.공통사항으로는 정규 4년제 대학(이상) 졸업(예정)자로, 2023년 10월에 입사가 가능해야한다. 아울러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남성의 경우 병역을 마치거나 면제받은 사람이여야 한다.경력직은 ▲조경(시공) ▲조경(설계) ▲건축(시공) ▲건축구조(안전) ▲토목(시공) ▲토목(개발) ▲토목(수주) ▲재무 등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최하고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조경작업소울이 주관하는 놀이문화 선도를 위한 ‘공동주택 놀이환경 디자인워크숍 및 아이디어공모전’이 개최된다.대상은 전국 관련학과 대학·대학원생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과 지도교수는 오는 14일(월)까지 참여 의향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이번 공모전은 3기 신도시 공공주택과 도시 내 놀이환경의 기본구상 및 아이디어를 공동주택단지 콘텍스트 내에서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작품출품은 지정된 참가신청서와 작품설명서를 자유 양식으로 A3(가로 방향) 4매 이내로 제출해야 하며 ▲작품명
부산시는 24일(월)부터 8월 11일(금)까지 ‘제11회 부산광역시 아름다운 조경상’ 후보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우수 조경사업장을 발굴해 조경 분야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도시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숲의 도시 부산’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대상은 부산 시내에서 2021년 8월 1일(일)부터 2023년 7월31일(월)까지 최근 2년간 완공된 500㎡ 이상 조경 분야 사업장 공동주택 포함이다.응모를 희망하는 조경사업장 발주처, 설계자 또는 시공자는 응모신청서와 응모작 패널 및 설명서를 부산시 산림녹지과로 제
서울시는 지난 19일(수) 도급순위 상위 30개 건설사에 동영상 기록관리 확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동영상 기록관리에 동참한 기업은 ▲HDC현대산업개발 ▲코오롱글로벌(주) ▲(주)대우건설 ▲롯데건설(주) ▲삼성물산(주) ▲에스케이에코플랜트(주) ▲(주)호반건설 ▲(주)한화 ▲지에스건설(주) 등 총 24개 건설사다. 시는 참여의사를 밝히지 않은 민간 건설사에게 동참을 거듭 요청할 예정이다.오세훈 서울시장은 부실공사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지난 19일(수) 동대문구 ‘이문3구역’ 민간 공동주택 재개발 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