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기후환경변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키워드는 ‘친환경’(Eco-Friendly)일 것이다. 그만큼 실생활에 가장 밀접하게 자리하고 있어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다면 가장 이상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도심 속에서 친환경 관련 제품은 이제 건축자재에서부터 실내 인테리어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가장 많이 찾고 있는 공원이나 그 하천주변 산책로, 학교 운동장 트랙 등은 어떤가 생각해 볼 일이다.지난 11월 김
[Landscape Times]
데크를 설치하기 위해서 누구나 고민을 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어떤 방식으로 시공 할 것인가 하는 것. 이 문제는 데크의 수명이 좌우되는 만큼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유연한 생각으로 판단한다면 다정하이테크의 조인트-바 데크를 눈여겨 볼 만 하다. 더욱이 시공 이후를 생각한다면 관리의 중요성을 무엇보다 먼저 판단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2010년부터 시작된 한국조경수협회 회원들의 1박2일 워크숍은 올해 7번째 행사를 맞아 전국 에서 전세버스 11대 등을 타고 온 600여명의 참가자들로 성황을 이뤘다.(사)한국조경수협회 광주전남서부지회(지회장 허백현) 주최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전남 나주시 중흥골드스파앤리조트에서 열린 ‘제3회 조경수산업 활성화 및 생산기술 발전포럼&rsquo
조경수 생산기술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3회 조경수 산업 활성화 및 생산기술 발전포럼’이 9월 2일부터 3일까지(1박 2일) 전남 나주시 일원 및 중흥골드스파&리조트 골드동 대연회장에서 개최한다.(사)한국조경수협회 주최 및 광주‧전남 서부지회와 공동 주관, 산림청,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나주시 후원으
조경·건설 기자재 전문기업인 덕창산업안전(대표 )는 친환경 녹화면포와 녹화면밴드를 전시한다. 수목 굴취 및 식재시 뿌리분 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친환경 녹화면포와 녹화면밴드는 땅속에서 썩기 때문에 고무바 대안으로 활용가치가 클 것으로 보인다.뿌리분을 감싸는 ‘친환경 녹화면포’는 뿌리의 건조현상을 방지하고 뿌리분을 보호한다.
박사논문 요약Ⅰ. 서론 우리나라는 1970년대부터 급속한 경제발전과 도시로의 인구 집중으로 도시가 확장됨에 따라 자연이 훼손되고 생활환경이 열악해지면서 환경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조경이 강조되기 시작하였다. 이에 따라 주거단지 주변에는 자연성을 도입하였으며, 이때 조경수목의 식재는 도심 환경에서 필요한 자연성을 회복시켜준다. 조경식재는 대부분 이식 수목이 그
조경기술자격 확대 문제를 놓고 조경관련 단체에서 모여 논의했지만, 여전히 중심축을 잡지 못한 가운데 다양한 대응 방안만 쏟아졌다. 조경진흥법 시행에 따른 후속대책에 대한 논의에서는 환경조경발전재단이 조경진흥센터로 전환을 추진하고, 인력양성기관을 조경학회가 중심으로 대학과 연계해 설립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압축되는 분위기다.(사)한국조경학회(회장 김성균)가 주
조경이 첩첩산중에 고립된 형국이다. 위기에 빠진 조경을 구할 수 있는 리더쉽의 부재 속에 혼란만 가중되면서 더 깊은 산중으로 빠져들고 있다.현재 조경계는 조경기술자격 확대문제로 조경의 전문성에 큰 타격을 받으면서 조경학과 존폐위기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몇몇 단체장이 국토부와 산림청을 접촉하며 방안을 찾아 나서고 있지만, 조경계에서는 속 시원하지 않은 대응
국토부가 행정 예고한 ‘공동주택 하자의 조사, 보수비용 산정방법 및 하자판정기준’개정안의 내용 중 ‘조경수 식재’와 관련된 개정안 ‘제31조’의 내용이 실증적 근거가 없어 논란이 붉어지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샛강역~관악구 신림동을 연결하는 신림선경전철 기공식이 7일 오후 동작구 보라매공원과 관악구 관악산주차장에서 차례대로 열렸다.시민 한마당 잔치 등 각종 공연과 함께 치른 기공식에는 지역주민은 물론 박원순 서울시장, 박래학 서울시의회의장, 이창우 동작구청장, 유종필 관악구청장 등이 참석했다.신림선경전철은 영등포구 여의도동 샛강역을 출발해
지아이조경건설(주)은 19일 오후 ‘2015 대한민국 조경박람회’ 코엑스 전시장 내 세미나 실에서 ‘인력난 해소를 위한 굴취 기계 활성화 방안 제시’ 세미나를 개최했다. 조경식재 및 시설물 공사 전문업체인 지아이조경건설은 지난해 미국과 캐나다의 굴취 기계 회사와 독점 계약해 굴취 장비인 ‘굴취맨’을 들여왔다. 이날 행사에서 지아이조경건설은 굴취맨의 특징과 함께 지역 총판 모집 계획 등을 설명했다.본 행사에 앞서 조의환 지아이조경건설 대표는 “전시장을 둘러보면서 든 생각은 조경 시설물은 괄목할만한 성장을 했지만 조경 식재 분야는 30여 년 전이나 지금이나 아무런 발전이 없다는 것”이라며 “우리는 그 부분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공사비도 부족한 시점에 원자재를 제외한 노무비, 경비 등 비용에서 새로운 방안을 찾지 못하면 조경 식재 분야는 이제 설 자리가 없다”면서 “근로자의 고령화, 인력 부족, 하자 보수비 증가 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은 기계화와 기술 개발”이라고 강조했다.조준만 지아이조경건설 홍보·영업 팀장은 세미나 중 굴취 장비인 ‘굴취맨’의 장점과 관련 비용, 지역 총판 모집 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조 팀장의 설명에 따르면 굴취맨의 장점은 ▲하자 및 보수의 대폭 감소 ▲시공비의 가격거품 제거 ▲뿌리돌림 및 솎아내기의 혁명 ▲공사 기간의 단축 등이다.
창간 7돌…한국조경의 발자취 돌아보다 * 주간 한국조경신문 창간 7돌을 맞아 주요 키워드, 쟁점, 이슈에 대한 보도사례를 모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1 조경사상 최악의 법률 '건축기본법' [사설] 정부도 반대하는 ‘건축기본법’
환경부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어린이놀이시설 등 어린이 활동공간 7527곳을 대상으로 환경안전 관리 상태를 진단한 결과 1309곳이 기준에 미달 된 것으로 확인됐다.환경안전기준 미달률은 17.4%로 2013년 미달률인 43.3%에 비해 크게 향상된 것이다.환경보건법에서 말하는 어린이활동공간은 어린이놀이시설(6만2052)을 비롯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앞으로 수관부분 가지가 2/3 이상 고사한 조경수는 하자로 판정하며, 고사하지 않은 조경 수목의 뿌리 분 결속재료를 제거하지 않은 것은 하자가 아닌 것으로 판정하지만 지표면에 노출된 뿌리분 결속재료를 제거하지 않으면 하자로 판정하는 등 공공주택 조경수 하자 여부 판정에 대한 기준이 정리됐다.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의 하자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심사 및 분쟁조정
수목의 이식/식재에 관한 세 번째 연재로, 지난 2회에 걸쳐 설명한 준비 작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다음과 같은 본격적인 식재작업이 진행된다. ⑦ 식재 구덩이에 수목 앉히기 식재할 수목을 식재 구덩이에 앉힐 때 몇 가지 유의할 사항이 있다. 먼저 식재하는 수목이 굴취 전 자라던 원래의 방위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수목의 뿌리시스템과 수관은 햇빛과 주풍에 반
경기도 도시공원내 놀이터에서 중금속, 기생충 등이 기준치를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았지만, 사후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김종석 경기도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경기도 축산산림국 공원녹지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도시공원내 놀이터 관리실태을 꼬집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올 9월말 현재 총 1899곳의 경기도내 도시공
나는 조경학과를 졸업한 후 설계와 시공업체 사이에서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다가 지인의 추천으로 조경시설물업체에 입사하게 됐다. 생산직으로 입사하고 처음 접한 일은 야외시설물을 만드는 것이었고, 그곳에서 난생처음 목공을 접하게 되었다. 생전에 처음 해보는 목공은 적응이 안됐지만, 내 손으로 직접 무엇을 만든다는 성취감이 있었다. 우연하게 얻은 직업은 어릴 때부
그동안 수목 뿌리분 결속재로 많이 사용돼 온 고무바를 비롯해 철선·비닐끈 등이 미재거 했다는 이유로 시공업체가 하자책임을 져왔던 사례는 무수히 많았다. 하지만 앞으로 조경수 뿌리분 결속재료를 제거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하자책임을 지는 일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조경수가 고사하거나 결속재료가 지표면으로 노출되지만 않으면 고사로 판정
“수목구매 발주에 참가하려 했지만 실제 공고문 내용과 달리 조경식재공사업 등록 업체가 투찰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해 곤욕을 겪었다. 수차례 시도하고 항의방문한 결과 다행히 군청 잘못임을 시인받고서야 투찰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무바로 뿌리분을 감싼 수목을 고사하지 않았는데도 전부 재시공하라는 불합리한 조치가 내려지고 조경공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