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대전시는 지난해 4월부터 추진해 온 ‘2021 대전광역시 도시경관기록화사업’을 완료하고 대전의 경관 이미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화보집을 대전시청 누리집에 공개했다.이번에 마무리한 사업은 2차 사업으로 ‘2030 대전광역시 경관계획’에 따른 경관 권역을 바탕으로 기록대상을 선정했으며 도시이미지를 구체화 및 영상화해 시민들에게 대전의 다양한 도시 변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특히 최근 엑스포재창조사업, 택지개발 및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경관(景觀)은 산이나 들, 강, 바다 따위의 자연이나 지역의 풍경을 뜻하며 기후, 지형, 토양 따위의 자연경관에 인간 활동이 만들어 낸 문화경관을 더한 복합 개념이다(국립국어원). 「경관법」에서도 경관을 ‘자연, 인공 요소 및 주민의 생활상(生活相) 등으로 이루어진 일단(一團)의 지역 환경적 특징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같은 맥락으로 정의하고 있다.경관법은 국토 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경관의 보전·관리 및 형성에 필요한 사항을 정해 아름답고 쾌적하며 지역 특성이 나타나는 국토환경과 지역 환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건축공간연구원(원장 박소현, 이하 AURI)과 (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조경진)은 6일(목) ‘국토경관관리의 성찰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2021년 AURI 경관포럼’을 공동주최했다.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경관포럼에서 정영선 조경설계 서안(주) 대표는 ‘우리나라 경관관리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정 대표는 “아름다운 국토에 인구가 많이 노는 것 같지 않은데 매일 집이 모자란다. 매일 산을 허물고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토부가 「경관법」 제6조 규정에 따라 ‘제2차 경관정책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일(목) 고시했다.‘국민과 함께하는 100년의 국토경관’이라는 비전 아래 국민체감 국토경관 형성과 지역주도 관리기반 확립, 국토경관 미래가치 창출을 정책 목표로 하고 있는 이번 기본계획에서는 3대 전략과 6대 정책과제를 담았다.3대 추진전략에는 「경관관리체계 실행력 강화」, 「우수경관 형성·관리」, 「경관문화 창출·확산」이다. 먼저 「경관관리체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제2차 경관정책기본계획(이하 2차 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 자리에서 많은 전문가들은 지난 1차 계획에 대한 성과의 평가가 실시해야 할 것과 평가에 있어서도 중장기적인 파급효과 측면에서 평가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또한 경관관리 역량강화를 위해서 기초연구와 기술개발의 성과가 다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이에 따른 방안도 마련해 낮은 성과를 끌어 올릴 필요성도 제기했다. 반면 국토부는 전문가들과 달리 실효성을 높이는 게 중요한 만큼 도시보다 비도시 정책에 대한 실효성에 대해 강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농업유산은 정치·사회·경제·문화·생태가 복합적으로 축적돼온 살아있는 삶의 유산이다. 인구절벽과 고령화, 농정 부재로 농촌붕괴가 우려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수 세대에 걸쳐 환경변화에 따라 습득한 전통지식의 계승과 보존 같은 유·무형 농업유산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관심과 대책이 우선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사)이코모스한국위원회(위원장 이왕기)가 ‘2019 제4차 이코모스포럼’을 지난달 28일(목) 용산아트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토부가 주최하고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박소현), 한국경관학회(회장 주신하)가 주관하는 ‘제3회 경관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서울시 성동구와 인천시가 최우수상(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서울시 성동구는 ‘성수동 붉은벽돌 건축물 보전 및 지원사업’을 주제로 사업화 과정에서 도시 저층 주거문화를 대표하는 건축물을 주민과 함께 보전하고 지역 건축자산을 활용한 성공적인 마을브랜드 구축 사례로 호평을 받았다.인천시의 ‘소통과 협업을 통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박소현)는 지난 5일(수) 서울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국토경관,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제1차 경관포럼’을 개최했다.박소현 소장은 개회사에서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올해 국토경관관리체계 구축 및 지원을 위해 경관센터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경관관리를 위한 제도와 운영, 지원, 기반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면서 “경관센터는 국토경관 정책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건축도시공간연구소(아우리)에서 주최하는 ‘제1차 경관포럼’이 6월 5일(목) 오후 2시 서울 페럼타워 3층에서 열린다.‘국토경관,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6개 주제발표와 토론회로 진행된다. 우선 주제발표는 ▲국민 경관의식 향상과 경관정책의 진화(임승빈 서울대 명예교수) ▲국내 경관법제 도입과 추진경과(주신하 한국경관학회장) ▲인천의 가치 향상을 위한 경관행정체계 구축(황희정 인천시 도시경관과 주무관) ▲경관정책 실효성 강화
대구시의 아름다운 도시경관사진을 사용하여 이에 따른 위성기술을 이용한 위치 제공 서비스를 제공 하는 대구 도시경관 홈페이지가 화제다. 온라인에서 제공하는 이 ‘대구도시경관 홈페이지’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추천 이벤트도 생겨났다. 대구 경관 자원 100선 후보대상지를 9월 15일까지 추천 받는다.대구 도시경관 홈페이지를 2014
(사)한국경관학회(회장 김한배)는 ‘제3회 경관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아카데미는 ‘경관정책과 경관실무- 경관계획 수립과 경관심의 운영’을 주제로 진행한다. 아카데미는 오는 7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3일 동안 서울대 203동 101호에서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국토교통부 인재개발원에서
국토경관의 가치와 미래를 담은 ‘대한민국 국토경관헌장’이 선포됐다.국토경관헌장은 ‘국토를 가치있게, 국민을 행복하게, 미래를 아름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국토경관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하고, 적극적인 발굴과 보전을 통해 다음 세대에게 희망을 주는 품격 있는 국토경관으로 만들어가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지난 17일 국회의
(사)한국경관학회 항만·해안경관위원회(위원장 장태열)는 ‘항만경관계획 및 설계방향’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지난 7일 서울시립대에서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김근섭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실장은 ‘항만정책 현황 및 과제’에 대해, 최병국 건축사사무소 하나그린 소장은 ‘해양관광테마 강정항 조성사업
▲ 23일 건축사협회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국토경관헌장 국민토론회를 열었다. 바람직한 국토경관의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한 ‘대한민국 국토경관 헌장’이 제정된다. 국토경관헌장 제정위원회는 23일 오후 서울 대한건축사협회 1층 대강당에서 ‘바람직한 국토경관 만들기 국토경관헌장 국민토론회’를 열고 시민사회단체, 학회,
농촌의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하고 보다 양호하게 조성하기 위한 시도는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면서 꾸준히 진행되어 왔다. 정부의 정책 또한 아름다운 생산경관의 형성을 장려하는 경관보전직불제에서부터 사라져가고 있는 농업·농촌의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국가농업유산제도에 이르기까지 여러 각도에서 시도되고 있다. 최근에는 경관법이 개정되어 경관행정은 2라운드
사람들은 아름다운 농촌경관을 좋아한다. 황금들판을 바라보며 가을이 왔음을 느끼고 노동하는 농부가 있는 들녘 풍경을 보며 감사해하고 석양에 마을저수지로 돌아오는 철새들을 보며 고향을 그리워한다. 그러나 아름다운 농촌경관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농촌경관을 가꾸는 활동에 대한 관심은 부족하다. 농촌경관가꾸기는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정주공간,
“개정 경관법 전반에 걸쳐 경관계획의 작성 및 실행기법, 관리행정과 주민참여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교육을 오늘 이 자리에서 배우고 익혔으면 하는 바람이다.”김한배 한국경관학회장은 14일 서울대 spc농업생명과학 및 기초과학연구동에서 열린 ‘개정 경관법에 따른 경관계획과 경관심의’ 아카데미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번 행
(사)한국경관학회(회장 김한배)가 ‘제2회 경관아카데미’를 오는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서울대 203동 101호에서 개최한다.이번 아카데미는 2013년 경관법의 전면개정을 통해 경관계획 의무화, 경관정책기본계획 수립, 경관심의 강화 등 경관계획과 관련해 다양한 변화가 예상되지만 그에 따른 경관계획 관련 전문인력 및 경험 부족
농촌경관의 핵심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의 특성을 담은 농촌경관의 회복이 중요하며, 농촌경관은 관광사업과 맞물려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확대될 전망이라는데 의견을 함께했다. 다만, 농촌경관 가이드라인 제정에 대해서는 찬반 의견이 갈렸다.한국농어촌공사와 (사)한국경관학회가 공동주최한 ‘2016 농어촌경관 특별세미나’가 ‘
경관의 정의를 자연, 인공요소 및 주민의 생활상 등으로 이루어진 일단의 지역 환경적 특징이라 하며 경관법의 제정 목적은 국토의 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경관의 보전·관리 및 형성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아름답고 쾌적하며 지역특성이 나타나는 국토환경과 지연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이바지하는데 있다.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은 아름답고 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