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2019년도 주택법에 의한 조경감리 발주는 총 287건으로 총 공사비는 41조원에 이르고 감리비는 8160억 여원 규모를 보였다. 이중 300세대 이하는 70건, 300~500세대 이하는 56건, 501세대~1000세대 이하 99건, 1001세대~1500세대 이하 32건, 1501세대 이상은 30건으로 확인됐다.그렇다면 조경감리자 배치 건수는 얼마나 되는 지 확인해 봤다. 먼저 301세대~500세대 발주는 56건이지만 16건에 불과했으며, 501세대~1000세대는 99건임에도 28건만 조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제41회 한국조경협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이 지난 29일(금) 서울 도곡동 스페이스락에서 온라인 중계실황으로 개최됐다.이홍길 제21대 신임회장은 개회사에서 “회원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해 협회 회원으로서 도덕적·사회적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회원 관리와 소통에 힘 쓸 것”이며 “정부의 친환경·저탄소, 특히 디지털 및 그린 경제로의 전환, 4차산업혁명, 그린스마트시티, 포스트 코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2022년 IFLA(세계조경가협회) 광주총회 특별자문위원장인 황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양천갑)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후보로 내정됐다.서울 강서고와 숭실대 경제학과, 연세대 도시공학 석·박사 학위를 마친 황 의원은 제20대 국회의원을 거쳐 제21대 국회의원 재선했다.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와 홍보위원장을 역임하고 참여정부시절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역임하기도 했다.황 문체부 장관 후보자는 뛰어난 정책기획력과 이해관계 소통역량을 발휘해 왔다는 평가와 함께 대국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지난 2005년 1월 26일 법인설립된 (주)한국조경신문(대표 김부식)이 2008년 3월에 제정한 기자윤리규정(윤리강령)을 강화하고 전문지로서의 정론직필과 바른 언론으로의 방향성 재정립 선언했다.본지는 지난 8일(금) 김부식 대표이사 겸 발행인의 주재로 진행된 오후 전체 회의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오는 4월 5일 창간 13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조경신문은 국내 유일의 조경전문지로서 조경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건설산업 발전에 일조를 해 왔다.본지는 언론의 자유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를 실현하는 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조경산업 활성화 및 저변을 확대하고자 올해로 제15째를 맞은 ‘2021 대한민국조경*정원박람회’가 오는 3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박람회는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활공간 창조 ▲자연과 개발이 어우로지는 친환경 개발정책 수립 ▲공공시설, 경관시설 및 휴게공간 확충에 따른 조경관련산업 활성화 ▲편안하고 쾌적한 생활속의 조경문화 정착 ▲지역 조경산업 참가업체의 판매 촉진과 수출판로 개척을 목적으로 마련됐다.박
안녕하십니까존경하는 조경인 여러분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해는 한국조경협회가 창립 4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한 해이기도 합니다만 뜻하지 않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모두가 어느 때보다 힘든 날을 보냈습니다. 평범하지만 소중했던 일상을 빼앗겼고, 무엇보다 서민경제가 어려웠던 한 해이기도 합니다.우리 협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협회 활동을 정상적으로 이어 가려는 노력을 하였고, 그 결과 40주년 기념행사 및 조경의 날 행사, 조경 정원 박람회를 조경인들의 적극적 참여와 응원으로 무사히 마쳤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제3회 2020 한국조경신문 광고대상에서 (주)이노블록(대표 한용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매년 조경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는 한국조경산업 광고대상 시상식이 올해에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참여 조치로 개최되지 않았다.대신 대상 수상기업에는 직접 상패를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해 진행됐다.대상의 영예를 안은 한용택 이노블록 대표는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감사하다. 앞으로 더 잘하라는 격려 차원에서 준 것이라 생각한다”며 &ldq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일반적으로 펜스라 하면 다양한 철재 소재를 활용한 제품들이 즐비하고 가격 또한 천차만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정원이나 텃밭의 경우 철재로 된 펜스를 적용하면 주변 경관과의 조화보다 이질감이 컸던 게 사실이다.친환경적이면서 나무 소재를 활용한다면 자연스런 경관 형성이 가능하고 실용성까지 더해진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인데 이런 제품을 찾기란 쉽지 않다.여기 나무를 활용해서 펜스를 제작한 기업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주)그린마이스터(대표 김연술)가 개발해 출시한 ‘로비니아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제23회 올해의 조경인’ 및 ‘제3회 젊은 조경가’에 노환기 한국조경협회 협회장과 최영준 랩디에이치 조경설계사무소 소장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올해의 조경인’과 ‘젊은 조경가’ 상은 환경과조경(발행인 박명권)이 주최 및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는 9일(수) 그룹한빌딩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시상식은 소수의 관계자들만 모여 진행됐다.올해의 조경인으로 선정된 노환기 협회
“원래 예건은 세계적인 벤치회사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창업을 한 것이다. 그런데 30년이 지나서야 세계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벤치를 개발하겠다고 말하는 내 스스로 부끄러움을 느낀다.”[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올해 11월 30일은 ㈜예건이 창립30주년을 맞이한 날이다. 어느 순간보다 기쁘고 지난 세월을 돌아보면 양적 성장은 물론 질적 성장도 동반해 왔고, 기업의 규모와 대외적인 기업 이미지도 크게 달라졌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30년이라는 시간 동안 노영일 대표는 1997년 IMF를 비롯해 2
모름지기 기자라고 하면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다녀야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그 중 가치가 높은 정보는 기사화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주기도 한다.특히나 전문지 기자는 일반 종합기사를 다루는 종합지와 달리 심도 있고 전문산업분야 기자로서의 커리어를 보여주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하고 있다.조경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해 조경신문 기자들은 올해도 최선을 다해 뛰고 가능하면 현장의 소리를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균형을 잃지 않기 위해 언론인의 자세를 취하면서도 조경산업 안에서 밥을 빌어 먹다보니 노골적으로 팔을 안으로 구부려야 했을 때도 있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지난 1990년에 창립 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조경시설물 전문 브랜드로 성장한 (주)예건(대표 노영일)이 지난 11월 30일 창립30주년을 맞았다.창의와 노력, 도전이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트렌드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한 예건은 친환경 어린이놀이시설물 아이붐, 토탈가드닝 솔루션 푸르너스, 빗물저장용 솔루션, 반려동물 테마파크 왈로 등 패밀리 브랜드를 론칭해 조경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노영일 대표는 “1997년 IMF 외완위기, 2008년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기업이 내실
[Landscape Times] 한국에서 태어났으나 초등학교 때 미국에 이민 갔다가 거기서 독일 남편을 만나 지금 베를린에 와서 사는 친구가 있다. 한국말이 무척 서툴지만, 어떻게든 한국말을 하려 애쓰는, 그 노력이 매우 가상한 친구이다. 그러다 가끔 기발한 표현을 만들어 내어 좌중을 웃게 만든다.며칠 전, 함께 어딜 가던 중에 은행나무 가로수 길을 지나게 되었다. 친구가 문득 이렇게 말했다. “은행나무가 멋지긴 한데 가로수로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 어째서 그러냐고 물었더니 “가로수는 엠&h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