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잔디 학교운동장 조성과 확대를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 간담회, 현장설명회가 오는 28일(금) 개최된다.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가 주최하는 이번 간담회는 ‘천연잔디 학교운동장 조성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 및 현장설명회’로 지난해 (사)한국잔디협회(회장 이정훈)가 주최한 ‘2022 아름다운 천연잔디학교운동장 공모’에서 대상을 차지했던 천안 목천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의 지난 2020년 기준에 따르면 국내 학교운동장 피복 유형별 조성율에서 마사토가 전체 학교의 72.1%로 가장 많았으며,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24일(월) 연구원 내에 조성한 경상북도 지방정원 1호인 ‘경북천년숲정원’의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경북천년숲정원 개원 기념 축제의 첫 행사인 개원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주낙영 경주시장, 임상섭 산림청 차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정원의 문을 여는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축하했다.이번 개원 기념 축제는 ‘모두 다 꽃이야’라는 주제로 열렸다. 일상에 지친 도민들에게 꽃처럼 언제 어디서든 있는 그대로 소중하고 사랑받는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경북천년숲정원이 앞으로 도민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국의 등록정원 104곳을 대상으로 24일(월)부터 5월 31일(수)까지 안전관리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은 각 지자체가 자체점검반을 편성하고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현재까지 등록된 전국의 정원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현재 국내에 등록된 정원은 국가정원 2곳을 비롯해 지방정원 6곳, 민간정원 96곳 등 총 104곳이 운영 관리되고 있다.현장점검은 안전점검표를 활용해 정원별 재난 위험 요인을 체크하고 안전관리 체계, 화재 예방 및 비상시 이동 경로 등을 점검하게 된다. 현장에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미래 생물다양성과 생물자원 분야 전문가 양성 기반 마련을 위해 오는 5월 24일(수)까지 ‘2023 대학생 생물분류 연구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 주제는 ‘우리나라 자생생물 분류 연구’로 생물의 형태·계통분류학적 연구, 생물종 특성 연구 등 생물종 분류와 관련된 연구 내용이면 된다.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국내 대학 재·휴학생으로 이뤄진 3인 이내 팀 또는 개인이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전 누리집에서 연구 계획서 양식을 내려 받아 기한 내에 작성·제출하면 된다.접수된 연구계획서를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의 홈앤가든이 휴대성과 다양한 분사 모드로 캠핑 및 아웃도어 세척 성능이 뛰어난 충전형 아웃도어 클리너 ‘Fontus 18V’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신제품은 스프레이 건과 부속품 스마트 브러시(SmartBrush) 기능 등을 활용해 캠핑 및 아웃도어 활동 후에 필요한 다양한 세척 및 청소 작업에 특화됐다. 캠핑 도구 및 장비 세척, 자전거 등 레저용품 세척, 반려동물 목욕 및 발 세척, 정원 식물 급수, 간단한 야외 청소까지 활용처가 넓다. 여기에 최대 15리터 용량의 물탱크가 내장돼 수원이 없
(사)한국환경생태학회(학회장 김동필)는 지난 21일(금) 지리산 생태탐방원에서 ‘2023년 정기총회 및 학술논문발표회’를 개최하고, 오충현 제18대 학회장, 김동필 제17대 학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오충현 신임 학회장은 “지난 1987년 학회 창립 이래 36년 동안 우리나라의 환경생태분야 연구를 선도해 온 한국환경생태학회의 학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영광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감소의 시대,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계서비스 증진을 위해 환경생태학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역할론에 대해 강조했다.이어
(사)한국경관학회(학회장 배웅규)는 지난 21일(금)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대회의실에서 ‘2023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이날 구성된 제8대 임원 및 조직을 확정 발표했다.배웅규 학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우리 학회가 설립된 지 15년, 학회의 전신인 한국경관협의회 설립 19년의 해가 된다. 공식적으로 성년이 되는 해라고 할 수 있겠다”라면서 “우리나라는 저성장과 초경쟁의 고령화, 저출산으로 경제 활력이 낮아지고 지역 소멸 위기에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성장과 확장의 패러다임은 이제 글로벌시대에 걸 맞
지난 1980년에 설립돼 음지에서 활동하던 한국조경가협회가 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 조경이상과 함께 하나로 뭉쳐 한국조경가협회로 재창립된다.이에 대해 안세헌 한국조경협회장은 조경협회 공식 SNS밴드를 통해 안계동 한국조경가협회 재창립추진위원회 위원장의 전문을 대신 밝혔다.전문에 따르면 한국조경가협회 회원으로는 조경 창작활동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조경설계사무소 대표와 임원, 대학에서 조경계획 및 설계 연구를 하고 있으며 인재육성에 힘쓰고 있는 교수들, 정원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정원디자이너들로 구성된다.주요 활동은 국내 조경가들의
한택식물원(원장 이택주)은 지난 20일(목) 호주온실에서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식물들의 기나긴 여행-식물수집가의 특별한 상자’ 전시 개막 행사를 가졌다.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국립과 사립이 좋은 협력 모델을 제시하게 돼 감사드린다”면서 “전국에 70여 개의 식물원·수목원이 있는데 양적으로 증가를 했지만 이제는 각각의 차별화, 전통도 필요하다고 본다”며 한택식물원이 선구자로서 사립에게 좋은 모델을 제시해 줘 앞으로의 발전을 기원했다.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도 “자주 방문하면서 매년 식물들이 켜켜이 쌓아가는
서울대 통합설계·미학연구실(IDLA) 출신의 밀레니얼 도시 경관 연구자들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청년 집단 ULC Press가 ‘ULC6 : 조경시공의 최전선’의 주제로 한 발간에 따른 크라우드 펀딩에 나섰다.도시 경관을 만드는 과정에서 다양한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하다. 공간 구상에서부터 설계, 시공, 감리 이후 운영과 관리에 이르기까지 우연한 풍경은 없다는 것을 이번호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ULC Press는 오늘날 조경시공 현장의 최전선에서 땀 흘리고 있는 5명의 젊은 전문가들을 통해 정원과 공원, 식재설계에서
LH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부천종합운동장 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 등 2건의 조경설계공모를 실시한다.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 조경설계공모부문은 경산시 계양동과 대동, 대정동, 대평동, 중반동, 임당동 일원으로 총 사업면적 167만3141㎡ 중 공모 대상지는 32만1984㎡ 규모로 추정 설계용역비는 조경설계비 18억9200만 원과 관리용역 2억3100만 원을 포함한 21억2300만 원이다.공모대상지 세부별 규모는 공원 24만3479㎡, 녹지 4만5907㎡, 기타 3만2598㎡로 공원건축물 및 시설물을 포함한다.
(사)한국경관학회(학회장 배웅규)와 (사)한국환경생태학회(학회장 김동필)는 오는 21일(금) 이사회 및 정기총회, 학술발표를 개최한다.먼저 한국경관학회는 오전 11시 LH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이사회 및 정기총회,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경관학회는 이날 이사회 및 정기총회 후 ‘노후계획도시 경관 향상을 위한 바람직한 정책방향 - 고밀도 노후계획도시의 경관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특별정책 세미나를 가진다.이범현 성결대 교수의 ‘노후계획도시 재정비를 위한 정책적 방향설정’을 비롯해 김중은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의
순천시는 내달 31일(수)까지 순천의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23 전라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 참가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예쁜정원 콘테스트는 전라남도에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 및 정원관광 브랜드화를 위해 개인, 단체 등 민간에서 가꾸고 있는 예쁜 정원을 발굴 및 시상한다.순천시는 2021년에 화가의 정원이 대상, 이씨고택정원이 우수상, 2022년에는 연못정원과 예술의성 정원이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공모부문은 개인주택정원과 근린정원(카페, 음식점, 종교시설 등)이며 정원을 소유, 관리하고 있는 개인, 단체
서울시와 서울식물원이 주최하고 조경하다 열음, 컬처75가 주관하는 봄맞이 축제 ‘해봄축제’가 서울식물원에서 오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개최된다.서울시의 대표 봄맞이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처음 시도되는 ‘해봄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의 여가 향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서울식물원은 해봄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에 웰컴가든1(진입광장)을 비롯해 해봄마당(초지원), 같이길(백송길), 수련정원(수변쉼터), 감탄정원(수변가로수길), 봄꽃구름, 웰컴가든2(온실매표소입구), 미미정원, 거인의 정원, 푸드트럭존
남산의 힐링 명소로 사랑받는 '소나무 힐링숲'의 내부 정비를 마치고 이달부터 개방했다고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밝혔다.‘소나무 힐링숲’은 1만3000㎡ 규모의 소나무림이 지속적으로 보호 관리되고 있는 대표적인 소나무 숲길이다.남산의 소나무림 보전을 위해 출입을 제한했던 공간을 지난 2017년 6월부터 솔바람 오감 힐링 여행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예약제로 입장할 수 있었으나, 이제 예약 없이 방문이 가능하다.‘소나무 힐링숲’ 내부는 소나무숲이 만들어낸 자연경관과 함께 마사토로 이루어진 흙길이 조화를 이루어 고즈넉하게 산책을 즐기기에
인천 만수하수처리시설이 하루 하수 처리량이 7만톤에서 10만5000톤으로 늘어난 규모로 지하화 증설되고, 상부에는 축구장 4개 규모의 잔디마당과 산책로가 조성된다.인천시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만수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이 18일(화) 공사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증설규모는 4만2000㎡로 오는 2025년 10월 준공예정이며, 사업시행자인 만수바이오텍(주)은 사업개시일로부터 20년간 시설 운영권을 갖는다.이번 증설공사가 완료되면 만수하수처리시설 1일 하수 처리량은 기존 7만톤에서 10만5000톤으로 가량 늘어나, 논현·서창지구
울산시가 무단으로 태화강국가정원 내 대나무 숲(이하 대숲)의 죽순을 채취하는 사람들 때문에 죽순지키기를 전개한다.이를 위해 시는 십리대숲지킴이 자원봉사회 회원들로 구성된 8개조로 편성된 ‘죽순 지킴이 봉사단’을 오는 6월 말까지 매일 오후 5시~자정까지 태화강국가정원에서 대숲의 죽순을 무단 채취하거나 훼손하는 행위를 단속한다고 밝혔다.죽순은 태화강 국가정원의 미래를 이어갈 소중한 자산인 만큼 대숲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죽순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키로 했다.태화강국가정원의 대숲에는 매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죽
광주광역시는 광산구 도천동에 소재한 ‘휴심정’을 제1호 민간정원에 지정했다고 지난 16일(일) 밝혔다.민간정원 ‘휴심정’은 대형카페와 함께 조성된 정원으로 지난 2월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사전인증제도 검토를 거쳐 광주시에 등록 신청서를 냈으며, 시 심의를 거쳐 지난달말 제1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됐다.광주 첨단지구와 수완지구 사이 도천저수지변에 위치한 민간정원 ‘휴심정’은 등록면적이 총 6710㎡로, 수목 28종(교목 22종, 관목 6종)과 다양한 초화류 25종 약 22만본이 식재돼 있다. 사계절 개화시기를 고려한 수종
아름다운 한강과 잘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노들섬의 미래 얼굴을 그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들이 베일을 벗는다.서울시는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의 첫 시범사업으로 세계적으로 검증된 국내외 건축가들에게 제안받은 노들섬 디자인 구상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노들 글로벌 예술섬 디자인 공모 대시민 포럼’을 오는 20일(목) 오후 5시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시는 노들섬의 매력을 발굴할 수 있는 핵심 콘텐츠, 규모, 공사비를 포함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구상안을 제안할 수 있도록 작년 12월 국내외에서
(사)한국조경협회(회장 안세헌)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진행하는 ‘2023 월간 조경기술세미나’가 4월에는 25일 화요일에 개최한다.오는 25일에는 ‘조경 포장’을 주제로 ‘1부 포세린타일 포장 : 새로움에 답하다’, ‘2부 탄성코르크 포장 : 어싱길의 선두주자’, ‘3부 인조화강석블록 포장 : 조경포장의 바이블’에 대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조경기술세미나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과학기술회관 2관 지하1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되며, 현재 한국조경협회 공식누리집과 밴드에서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한국조경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