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이 산림청·경기도교육청·유한킴벌리와 공동주최로 ‘학교숲 20주년 기념-학교숲 성과와 숲속 학교 비전’ 세미나를 오는 31일(목) 경기도 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학교숲운동 20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성과를 조명하고, 새로운 ‘숲속 학교’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다. 학교숲운동은 생명의숲이 산림청, 유한킴벌리와 함께 1999년부터 지금까지 770여개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부산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사상구 괘법동과 사하구 괴정동에 텃밭과 녹지를 조성한다.사상구 괘법동 468번지 일대는 경부선 철로와 백양대로 사이에 형성된 도심 속 전원마을로, 논밭의 비율이 35%가 넘는다. 이러한 특성을 활용해 시는 어린이 체험 텃밭(1천257㎡)과 한 평 치유 텃밭(653㎡), 수경재배 하우스(264㎡) 등을 조성해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부선 철로 방음벽에는 경관개선 사업으로 주민 함께하는 담장 숲(420m)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사하구 괴정동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의 옛 풍경이 남아있는 남산 아래 오래된 동네 해방촌이 조경가와 마을주민이 힘을 합쳐 꽃 피는 아름다운 동네풍경으로 거듭난다.오는 3일(목) 도시재생형 정원박람회로 새로운 시작을 여는 ‘2019 서울정원박람회’ 동네정원이 공개됐다.서울시는 2015년부터 월드컵공원 등 노후된 도시공원 리모델링 차원에서 박람회를 꾸려왔지만 올해에는 ‘정원, 도시재생의 씨앗이 되다’를 주제로 대형 박람회장에서 오래된 도심 주거지로 파고들어 마을과 사람이 있는 현재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흘 동안 도심의 노후공간을 녹색쉼터로 탈바꿈시키고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도시녹화실험프로젝트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성과물을 시상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앞서 지난달 22일 개막한 올해 ‘72시간 도시생생생 프로젝트’는 ‘자투리땅에서 □를 찾아라’를 주제로 7개 참가팀 88명이 서울시내 자투리공간 7곳을 조성 완료한 바 있다.서울시는 시민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새롭게 재생된 공간을 소개하고자 19일(목) 포스트타워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골목정원을 비롯해 내집 앞 화분가꾸기 등 소규모 녹화활동부터 아파트, 학교, 건물 앞 대규모 녹지 조성까지 올 한해 이웃 주민과 함께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꾼 시민을 대상으로 ‘꽃피는 서울상 콘테스트’ 공모를 오는 25일(수)까지 한다.서울시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한해 마지막 이벤트인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 개최를 위해 사단법인 환경실천연합회와 함께 시민녹화 우수사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동작구는 미세먼지 저감과 도심속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나무심기를 추진한다.이 사업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미세먼지 먹는 숨은 땅 찾기 공모’에서 선정된 자투리공간 15개소를 대상으로 총 3억 7100만원을 투입해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사업이다.사업유형에 따라 녹화재료 지원과 녹화협약 식재 등 2가지 방식으로 느티나무, 왕벚나무 등 다양한 수종의 나무 총 18,000그루를 심을 계획이다.주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는 8개소에 대해서는 교목,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환경오염 걱정 없는 친환경 조화, ‘백운산 나무꽃’이 특허권(제10-2004715호)을 획득했다.백운산 나무꽃은 버려지는 자투리 나뭇가지 재료를 돌려 깎아 다양한 색을 입혀 만든 꽃으로 국립백운산자연휴양림 목공예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던 김보영 주무관과 이경자 숲해설사가 공동 개발했다.백운산 나무꽃은 합성섬유나 비닐, 플라스틱 등으로 만드는 일반 조화와 달리 목재로 만들어져 친환경적이다. 또한 여러 가지 색감을 입힐 수 있어 인테리어나 행사 무대 장식, 코사지 등 각종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도심 내 낡은 공간을 녹색으로 재생시키는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가 지난 22일(목) 서울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5일(일) 3일간의 조성 임무를 마치게 된다.‘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는 서울시 푸른도시국이 지난 2012년부터 8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한 시민참여 녹색 도시재생행사로, 노후된 마을마당, 버려진 공터 등 도심 곳곳의 자투리땅 66곳을 단 72시간 만에 생기 넘치는 지역주민의 휴식터로 재탄생시키는 생활밀착형 도시재생사업이다.올해는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경기도가 시민이 주체가 되는 마을정원 만들기에 참여할 도내 마을 공동체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경기도가 추진하는 ‘2020년 시민주도형 경기도 마을정원 조성사업’은 도내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체가 주체가 된 마을정원을 기획·조성하고, 지속적인 정원 가꾸기 활동을 통해 행복한 공동체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참여 주체는 정원을 조성하고 가꿀 수 있는 10인 이상 공동체로, 사업 대상지는 도내 마을내 공한지나 유한지, 자투리땅, 노후공원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어린이 조경학교’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조경과 공원을 사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다시 돌아온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이며 오는 8월 5일(월)부터 7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어린이 조경학교는 공원에서 조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수업을 비롯해 만들기 과정, 조경 교육 과정 등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내용을 다룬다.이번 어린이 조경학교는 주신하 (사)한국경관학회 회장 겸 어린이 조경학교장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윤세형 여
샛노란 개나리, 연분홍 진달래와 벚꽃, 하얀 목련, 그리고 파릇파릇한 초록색까지 온 도시가 생기 넘치는 봄이 왔나 싶었는데 벌써 신록이 잔뜩 우거진 여름 앞자락에 와있다. 길가의 나무들도 자신을 알리기 위해 분주히 꽃을 거두고 무성한 잎을 자랑한다. 덕분에 삭막한 도심 속에서 우리는 조금은 환하게 살아가고 있다. 무슨 마법을 부리는 것인지, 녹음이 더해지면 전혀 새로운 곳으로 재탄생한다.이런 마법이 가장 시급하게 필요한 곳이 어디일까. 바로 도시재생지역이다.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골목길재생사업 등 서울시는 지난 7년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강원 정선군이 내달 28일(일)부터 8월 11일(일)까지 15일간 ‘2019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어린아이부터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주민 주도형 박람회로 고한읍 일대(고한 10리, 12리 일부, 17일, 18리, 19리)에서 열릴 예정이다.‘골목길 꽃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폐광 이후 사람들이 떠나 빈집이 즐비한 골목 안 건물을 주민들이 직접 단장하고 담벼락과 자투리땅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오는 2020년 7월 1일부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은 대부분이 실효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서울시는 현재 ‘도시자연공원구역 지정’을 통해 단 한 평이라도 일몰을 하지 않겠다는 방안을 내 놓은 가운데 상생을 위한 대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지난달 31일(금) 전국시민행동이 주최하고 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한 ‘도시공원일몰 해결을 위한 도시자연공원구역 지정 심포지엄’이 서울역사박물관 1층 야주개홀에서 개최됐다.이날 심포지엄에서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조경은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대책이다. 도시 폭염과 미세먼지를 해결하고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조경이 앞장서야 한다.”지난 23일(목)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미세먼지와 자연환경 변화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조경치료’ 세미나가 (사)한국조경협회 주최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 한봉호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교수는 서울시 푸른도시국이 추진하는 ‘미세먼지와 폭염 대응 서울시 삼천만그루 나무심기 정책: 2022-3000 아낌없이 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