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조경학회와 (사)대한지리학회가 공동주최하는 ‘국가자산으로서 국토경관의 가치와 역할’에 대한 심포지엄이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대 멀티미디어 강의동(83동 404호)에서 열린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류제헌 한국교원대 지리교육학과 교수의 ‘경관의 보호와 관리를 위한 법제화과정: 비교적 관점을 중심으로’
“행복주택의 차질 없는 소임 등 기본에 충실하겠다” 이재영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지난 10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LH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박근혜 정부의 주택 공약인 ‘행복주택’의 차질 없는 진행을 강조했다. 이 사장은 “공사는 기본적으로 정부의 정책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 만든 기관
(사)한국조경학회 조경식재연구회(회장 박봉우)와 (사)한국조경사회(회장 정주현) 공동 주최로 ‘조경 식재설계를 보는 시각’에 대한 세미나를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한국과학기술회관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조경식재 분야의 기술 공유와 더불어 발전적인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조경식재 분야의 기술 축적의 기회로 마련됐다.
더위가 한층 더해가는 유월, 기사로만 접하였던 조경인 뚜벅이 프로젝트 투어를 처음 참가하게 되었다. 강원도에는 강릉이나 속초는 여러 번 다녀왔지만 영월은 한번 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감이 컸다. 집이 인천이여서 새벽에 일찍 일어나 잠실 종합운동장역에 도착였을때는 피곤하고, 모르는 분들과 함께하는 여행이기에 서먹하기도 했지만 자기소개도 하고, 인사를 나누며
2013년 공직박람회가 6월 7일 서울 코엑스 행사를 시작으로 같은 달 춘천(11일), 부산(12일), 대전(13일), 광주(14일)에서 차례로 개최된다.이번 박람회에서는 산림청을 비롯해 41개 중앙행정기관, 2개 헌법기관,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각 기관의 공무원 채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지난해 산림조경직을 채용했던 산림청은 채용상담, 산림청 정책홍
김창환 전북대 생태조경디자인학과 교수가 지난 5일 대구에서 열린 ‘제18회 세계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김창환 교수는 고창운곡습지 조사를 통해 ‘람사르 습지’로 등록하고, 고창 생물권보전지역 조사를 통해 ‘유네스코 MAB(인간과 생물권계획)‘에 고창군이 생물보전지역으로 등록
임가의 주요 작물 중 조경재업이 평균임가에 비해 임가소득, 가계지출, 자산, 부채 모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이 11일 발표한 ‘2012년 임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임가 경영 업종별 임가소득의 경우 조경재업이 487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육림·벌목업 임가가 2249만원으로 가장 낮았다.조경재업은 채취업, 밤나무,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 등 주민공동시설이 해당 지역 입주민의 수요에 맞게 설치될 수 있도록 하는 주민공동시설 설치 총량제가 도입됐다. 당초 주민공동시설로 편입돼 설치 의무화가 사실상 폐지 될 것으로 우려됐던 어린이놀이시설은 조경업계 의견이 반영돼 필수 시설로 의무설치토록 규정했다.이와 함께 아파트 단지 내 도로의 교통안전 기준이 강화되는 한편 아파트 하자
신라 탈해왕 9년 왕은 밤에 금성(金城) 서쪽 울창한 숲 사이에서 닭이 우는 소리를 듣고, 날이 밝자 신하를 보내어 이를 살펴보게 하였다. 사자가 숲 속을 유심히 보니, 금빛으로 된 조그만 궤짝 하나가 나뭇가지에 달려 있고, 흰 닭이 그 밑에서 울고 있었다. 왕은 그 궤짝을 가져오게 하여 열어보니 그 속에는 얼굴이 총명하게 생긴 어린 사내아이가 들어 있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토요일 이른 아침 집결지에 대기 중인 버스에 오르면서 나도 모르게 낯익은 얼굴이 있을까 하는 기대감에 두리번거리며 영월 행, 나의 첫 번째 뚜벅이 투어는 시작되었다. 영월은 시공현장이 있는 관계로 수차례 다니면서도 주마간산으로만 지나던 나에겐 이번 답사는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첫 번째 목적지는 선암마을이었다. KBS의 1박 하는 예능프
서울대 조경학과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동문들과 가족들을 위한 하루가 기획됐다. 서울대 조경학과는 오는 15일 서울대 문화관에서 ‘조경학과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기념행사에서는 동문들이 가족들과 함께 모교를 방문하는 행사인 홈커밍데이 행사 외에도 졸업전시 발표회, 명예교수님과의 간담회, 나눔음악회 행사,
중국 베이징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제9회 중국국제원림박람회’는 현재 중국 현지뿐만 아니라 한국·일본·미국·영국 등 전 세계 조경계의 큰 이슈이다. 지난 호(255호)의 ‘원림박람회의 5대 전시구역’의 소개에 이어 이번 주는 ‘메인전시관’, &lsquo
개발로 인해 땅을 내놓아야 하는 조경수 농가가 농민으로서 농업손실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 조경수 재배 업자를 농민으로 볼 수 없다는 시각과 법해석 때문이다. 그렇다고 사업체로서 제대로 모양세를 갖춰 논 조경수 재배 농가도 많지 않아 사업자로서 영업 손실에 대한 보상도 제대로 받기 어려운 형편이다.“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한다고 해 조경수를 옮겨
LH공사와 한국가스공사 CEO가 퇴임하고 후임이 아직 인선되지 않자 경영 공백 상태라고 말한다. 새 정부가 들어서고 대부분의 공기업 사장이 교체가 유력해지면서 일상적인 사안을 제외한 의사결정은 미뤄진다는 것이 정설이다. “교체가 예상되는데 누가 중요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겠느냐” “사장이 굵직한 현안에 대해서는 모두 손을 놓
“나는 지금 순천을 뒤로 하고 베이징으로 간다...” 2013년 5월 31일 금요일 오전 9시 25분. 베이징으로 향하는 거대한 새 한 마리가 김포의 하늘을 굉음과 함께 날아오르는 순간 나의 머리를 스치고 지나간 첫 번째 상념은 바로 이 한 마디였다. ‘제9회 중국(베이징) 국제원림박람회’. 동양조경문화의 중심축임
(사)한국조경사회(회장 정주현)는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2일까지 ‘2013년 유럽정원답사’를 실시한다. 이번 답사는 세계적인 조경 및 정원기술의 간접 습득과 국내에 적용 가능한 조경 및 정원기술을 모색하고 올바른 정원문화의 확산과 보급을 위해 마련했다. ‘유럽정원의 원류를 찾아서’라는 테마 아래 프랑스, 이탈
지난해 5개 조경업체가 기부정원으로 조성해 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애덕가정’ 에 파고라를 기부설치하는 미담이 전해졌다. 당초 지난해 파고라 설치를 완료키로 했지만, 경기불황으로 파고라 기증에 어려움을 겪다가 권오병 (주)아썸 대표의 기증으로 사업을 마무리 했다. 지난 1일 사회복지시설 애덕가정에서 기부정원 사업을 마무
일본의 도시재생특별조치법에 비해 우리의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은 어떠한가 조금은 그 차이나 특성을 파악할 수 있었을 것이다. 특히, ‘도시재생안전확보계획’, ‘도시재생보행자경로협정’, ‘도시재생안전확보시설에 관한 협정’이라는 조항은, 재해에 대비하는 관점이 반영된 것으로 &lsqu
국내 조경계에도 조경의 현재 상황과 각종 이슈에 대해 진지하고도 유쾌하게 토론하는 모임이 있다. 바로 ‘조경비평 봄’이다. ‘조경비평 봄’은 지난 3월 그들의 조경비평을 엮은 4번째 책인 ‘용산공원’을 출간하고, 이에 대해 지난 5월 31일 서울대 농생대 허영인 세미나실에서 ‘다시,
사상 최초로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이자 또 하나의 전국적인 박람회로 성장이 기대되는 조경박람회가 부산에서 첫 선을 보였다.조경 및 정원 산업과 관련한 신제품과 신기술 그리고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2013 부산조경정원박람회(Landscape & Garden Show Busan 2013)’가 오는 6월